체육복 엉덩이 쪽에 생리혈이 묻어서 그 부분만 빨고 월요일에 입으려 했거든 근데 엄마가 빨래할때 같이 빨아버려서 세탁기 통에 넣었나봐 내가 빨려고했는데 세탁기에 넣었어? 라고 물어보니까 넌 애가 한다 해놓고 안 빨잖아~ 라고 하니까 나도 내가 빨려고 했지 대답했거든? 근데 아빠가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조용히 해!! 엄청 크게 소리지르는거야. 출장이다 뭐다 바빠서 좀 예민한 상태긴 했는데 나는 그냥 물어본건데 이게 그렇게 시끄러웠을까?? 지금은 거실에 있기 무서워서 내 방으로 들어간 상태야 밖에 나가기 무서운데 어떻게 해야 될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