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 너무 느끼는데 그만두고 싶지만 그만둘 용기는 없다.
다들 그림 그리고 싶다는데 그냥 취미로 하지
입시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끔찍해지는건 예체능도 마찬가지인데
그걸 잘 모르는 것 같다. 나는 행복을 위해서 그림을 택한건데
미술은 점점 날 죽여온다.
이름없음2021/06/05 23:31:26ID : oL9eK6rs2sn
맞지... 나는 운동했었는데 오래하진 않았지만 그런 감정 느끼고 바로 접었어. 내가 그렇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잘해도 성공이 보장되지 않으니까 막막하고.. 뭐 공부로 틀고 스트레스가 없는건 아니지만, 공부는 잘하면 성과가 눈에 보이고 예체능보단 미래를 더 보장해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