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셜록 홈즈는 해부학, 독성학, 화학, 지질학, 법학에서 해박함을 드러냈다고 하네. 멋있다, 나도 저런 전문적인 것들 많이 알고 싶은데. 적은 대로 모든 게 이루어진다고 가정한다면 수학, 물리학, 컴퓨터공학, 철학, 심리학을 잘하고 싶음. 로망이지

저런 느낌의 얼굴을 사랑하는 편

공부계획: 3시까지 숙제, 숙면 후 7시 45분에 기상 과연 계획대로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ㅋㅋ

8시까지 아침운동, 10시 20분까지 수학 선행, 11시까지 학교 과학 수행, 12시까지 학원 과학 공부. 점심은 거르고 저녁은 채소만. 2일동안 폭식해서 살이 너무 쪘다. 6/14부터 다시 학교에 가는데 49까지는 빼자. 빼고 싶다

후.. 숙제는 못했는데 그래도 개념은 80% 이상 이해한 듯.. 내일 수학 풀기는 글렀지만! 그래도ㅎㅎ 7시에 기상해서 8시까지 숙제하고 8시 15분까지 운동하고 10시 20분까지 선행, 그 다음은 예정대로 가야겄다

역시 난 계획을 세우면 안되나봐

?인코 바뀌었네 어 나 뭘로 했었냐

아 데이터;; 데이터 쓴 거였구나

죽고싶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다

김연우

김연우 진짜 사람을 미치게 해. 목소리에 묻어있는 담담하면서도 아린 그 느낌이 날 너무 울렁이게 만들어

내가 사랑하는 김연우의 이 느낌은 2집이 예술이지. 정말 명반. 2집에서도 '블루 크리스마스' 이 곡이 진짜 좋아

울고 싶고, 그냥 너무 애매한 인생이라 짜증이 난다

정말 이기적이고, 더러운 생각인 거 아는데 차라리 내가 훨씬 더 불행했으면 좋겠다 생각한 적이 있어. 정말 밑바닥만큼. 자기연민의 황홀감이지, 느껴보지 못했기에 감히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거겠지

속이 답답하다. 내 스스로가 너무 혐오스럽고 보기 싫어

내 꼴에 웃음밖에 나지 않음ㅋㅋ 그냥 이렇게 시간을 축내는 것도 한심하고 또 이런 내 모습에 울며 후회하는 것도 지겹고. 그냥 흘러가는 시간이 무서움.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잡고 싶고

내가 이기적인 거겠지. 남괴 비교는 그만하고 싶다. 계속 남과 비교를 하며 열등감을 가지게 되어버려서 우울하다

죽을까 씨발 그냥 죽어버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