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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내일까지 살아있을 이유를 모르겠어 지금 딱 어둡고 사람도 없고 내 시체 치워주실 분이 걱정되는거 빼고 뭐 암꺼도 없는데
살아 있을 이유를 모르겠을 때가 젤 무섭다고 누가 그랬는데 참 ㅋㅋㅋ 나한테도 이런날이 다오네
맨날 울기 바빴는데
니가 상담받는다고하니까 말문이 턱 막히더라 뭔 상담이겠어 당연히 우울증 그런거겠지 정확히 말 안해도 알 수 있었어
내가 말 안하면 왠지 내가 더 불행한거 같은 느낌 알아?ㅋㅋ 내가 평생 입 꾹 닫고 있으면 내가 너보다는 더 불행한 사람같아서
그냥 그냥 말하기 싫었어 난 너랑 그 대화할 때도 팔에 몇줄이 그어져있었단거 그걸로 불행할 수 있었어
넌 평생 모르겠지 참 알리고 싶은데 알지 못했으면 하는 마음 있잖아 너도 알고 있으려나
사람들 원래 그런거지? 원래 기대고 의지할 곳이 없는 거잖아 원래 태어날 때부터 혼자잖아 모든걸 보여줄 수 없는거 잖아 기대고 의지하면 싫어하는 거 아닌가?
솔직한 얘기를 해도 너를 믿을 수가 없어 내가 이러면 나를 이렇게 생각하겠지
너무 오랫동안 눈치보면서 살았더니 사람이 예민해졌나봐 피해망상이 왜 이렇게 심해졌지
사실 죽고 싶은 이유도 이거 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이렇게 주절주절 써놓고 죽으면 바보같아 보일 지 몰라도
일단 내 속 마음을 다 알려주는 거 잖아 하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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