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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빠질 수 없는 그것☆잡담판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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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꿈 속에서 수면마비 걸리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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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꿈 이어서 꿔 본 적 있어? (3)
5
.난 꿈 속의 세계가 있다고 믿어 (5)
6
.옛날에 꿔본 꿈인지 아니먼 내 착각인지 모르겠는데 (1)
7
.나 이거 대체 뭔 꿈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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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신기했거나 기억에 남는 꿈들 있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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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꿈을 꿨는데 이거 귀접은 아니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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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기록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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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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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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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꿈인걸 자각했을 때 가위같은걸 눌려 (2)
17
.지금도 꿈꾸고 있는걸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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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일기장 (9)
19
.아주 약간 공포스런 꿈을 꿨어 (11)
20
.꿈 해몽해줄 사람 (1)
꿈
13
뭔가 슬퍼져버렸다
1
이름없음
2021/06/08 07:46:42
ID : hgqlyHzRzXx
할아버지가 5월 초에 돌아가셨는데 오늘 일어나기 전에 꿈속 장소가 할아버지네였어 근데 할아버지가 할머니 뒤를 꼭 안아주시더라고
2
이름없음
2021/06/08 07:47:27
ID : hgqlyHzRzXx
진짜 평생을 가부장적인 사람으로 살으셨는데 근데 왜 다른 사람도 아닌 나였을까
3
이름없음
2021/06/08 07:48:03
ID : hgqlyHzRzXx
우리 엄마가 장녀긴 하셔도 난 위로 언니 오빠 있고 막내인데...
4
이름없음
2021/06/08 07:49:18
ID : hgqlyHzRzXx
근데 조금 걱정되는게 꿈 속에서 그 후로 할머니가 좀 어두운 곳으로 가고 계셨는데 할아버지는 그곁에서 계속 할머니 손목이라도 잡고 계셨음 뭔가 막는것처럼
5
이름없음
2021/06/08 07:49:50
ID : hgqlyHzRzXx
할머니 애초에 당뇨, 혈압 다 가지고 계셔서 더 걱정되기도 한다
6
이름없음
2021/06/08 07:50:31
ID : g3O8mNvyFdD
이게 꿈은 뒤집어 봐야한다는 말처럼 반대로 좋은일 생길 꿈이었음 좋겠다
7
이름없음
2021/06/08 07:52:09
ID : hgqlyHzRzXx
심지어 우리집만 할아버지네서 6시간 걸리고 다른 사촌네들은 1시간이면 가는 거리인데 왜 하필 나였을까
8
이름없음
2021/06/08 07:52:40
ID : hgqlyHzRzXx
>>6
이거 난데 왜 얘만 아이디가 다르지...?
9
이름없음
2021/06/08 07:53:35
ID : hgqlyHzRzXx
나 지금 학교 가는 길이라 걸어서 가고 있어서 이거 처음부터 데이터로 쓴거라 와이파이나 그런거 없어서 아이디 번갈아가면서 못써..
10
이름없음
2021/06/08 07:55:41
ID : hgqlyHzRzXx
근데 나 확실히
>>6
이 레스쓸때 이상했던 점이 할아버지 얼굴이 확 떠올랐어 나 진짜 상상하는거 잘 못해서 매일 얼굴보고 지내는 친구도 머리속으로 상상못하는데
11
이름없음
2021/06/08 07:56:42
ID : hgqlyHzRzXx
할아버지가 원한거였나.. 모르겠다..
12
이름없음
2021/06/08 07:57:31
ID : hgqlyHzRzXx
근데 한가지 확실한건 내가 조금씩의 영적 능력 의심해봤는데 확실히 존재한다는거..
13
이름없음
2021/06/08 07:58:35
ID : hgqlyHzRzXx
나 장례식장 가서도 가끔 아무도 없는데 머릿속에서 '사랑한다고 전해주렴'같은 목소리도 들렸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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