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의미심장한 꿈 꾼적있는데 개꿈이였어
막 안개가 껴 있었고 방울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앞으로 가다보니깐 엄청 큰 나무가 있더라고 잎은 없고 가지만 있는데 오색 천이 가지에 걸려서 바람 부는데로 흔들렸어
그리고 음식이 차려진 상이 나무 앞에 있었는데 긴 상을 가로로 이은 것 같았어 거기에 음식들이 차려져 있었는데 난 그걸 먹었어 그냥 보니깐 먹고 싶었던 것 같아
지금 생각해보면 딱봐도 제사상 아니면 굿판인데 왜 처먹었지...암튼 아무일도 없었다 머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