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만 그대로인건가 (1)
2.자존감 낮은 사람 책 추천 (5)
3.내가 세상에서 제일 힘들어 (3)
4.택시에서 토 (3)
5.야 나 공부할 때 자꾸 아빠가 옆에서 게임함.. (6)
6.사는데에도 해설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5)
7.내 인생사 얘기좀들어줘 너무힘들어 (5)
8.. (3)
9.나 사람이 무서워 ㅠ (14)
10.난 필요할때만 찾아지더라 (4)
11.No 마스크 + 취객 = 죽여버리고 싶다 (3)
12.. (6)
13.너무 화나 (1)
14.미술 전공인데 그림이 끔찍해 (14)
15.삭제된 스레드입니다. (1)
16.우울한 얘기는 아닌데 (2)
17.꽉 막힌 기분 (2)
18.우울증 증상이야? (5)
19.중3인데 (4)
20.공감능력제로 (5)
1
이름없음
2021/06/09 22:24:30
ID : zTTQnCjfO9z
1
내가 뭘하고 싶은지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하면 내가 행복한지 내가 잘하는건 뭔지 나는 하나도 모르겠는데 학교 학원에서 시키는 공부를 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사는데에도 이런 수학 문제처럼 해설지가 있으면 좋을거같다고 난 내가 하고싶은거, 좋아하는거, 잘하는거 등등을 알지 못하는데 나의 행복을 위해서 찾아야한다니? 뭐가 좋은지도 모르고 뭘 해야 좋은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누군가 알려줬으면 좋겠다 너가 좋아하는건 이거야! 이렇게
2
이름없음
2021/06/10 00:02:00
ID : 9jy47BvzSK3
0
이런 말이 있지. 언어로 전달되는 건 한계가 있다고. 간혹 가다가 수학 문제를 몰라 해설지를 봤을때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 생기는 것처럼, 우리가 이해하는 건 그 풀이가 아니라 그 풀이를 적어놓은 글자인 거야. 예를 들어 설령 누군가가 스레주에게 네가 좋아하는 일은 요리를 만들고 그걸 누군가가 맛있게 먹어수는 거야. 그게 네가 좋아할 일들 중에 가장 최선의 이익을 낼 수 있다고 말해도. 온전히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까? 저 문장 안에는 스레주가 좋아할 수 있었던 많은 일들이, 그럼으로써 스쳐지나갔을 많은 인연들과 사건들이 함축되어 있어. 겪었을 고난도, 겪을 행복도 몇 마디 말에 잔 가지 치듯이 사라질 뿐이야. 요리를 하라는 예시도 그래. 어디서 요리를 배워라. 어떤 곳에 이렇게 취직하라. 요리는 이런 레시피로 하라. 이렇게 연습하라. 하나하나 최선의 답을 알려주어도 그걸 실행하는 건 스레주 본인이야. 저 말에 담길 노력은, 언어로써 온전히 알기 힘들 거야.
가장 체감되는 예를 들어줄까? 지금 스레주가 하고 있는 게 모든 길 중에서 최선의 이익으로 가는 길이야. 다만 그 길에서 조금 고민하고 있을 뿐이야.하고 인생의 해설지가 말해줬어. 그럼 믿을 수 있니?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신뢰할 수 있니? 앞서 말했던, 행복할 수 있었던 다른 길들은 제쳐둘 수 있겠니?
욕실 거울 앞에 서있는 사람을 왜 계속 보고 있니? 스레주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니? 계속해서 우리의 의식은 매분 매초마다 고민하고 있어. 지각하지 못하는 해설지를 뒤로 한 채 말이야.
3
이름없음
2021/06/10 01:41:42
ID : kk3zXy6pbzQ
0
사실 해설지라는게...수학 문제를 풀 때 해설지를 보면 막 쉽고 그래서 아는 문제라고 착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그러겠지...
근데 인생이라고 착각하고 넘어가기엔 수학문제처럼 다시 돌아가서 풀 수 없으니까...그냥 그런거라고 생각해...글 솜씨가 없어서 미안하네
4
이름없음
2021/06/19 08:32:29
ID : zTTQnCjfO9z
0
고마워 네 말대로 해설지가 있다고 해도 난 해설지만을 따르진 않을거같아ㅎㅎ않을거같아 가끔 모두가 맞는 길이라고 하는 길을 걷다가도 이런것도 해보고 저런것도 해보고 그런거겠지ㅎㅎ 도움이 많이 된거같아 고마워
5
이름없음
2021/06/19 08:33:48
ID : zTTQnCjfO9z
0
그치.. 착각하고 넘어가기엔 인생엔 지우개가 없으니까..! 어쩌면 인생은 한번의 시험 같은게 아닐까 한번 제출하면 그때 그 순간 말고는 영영 되돌릴수 없으니까 말이야
레스 작성
1레스나만 그대로인건가
3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6.19
0
5레스자존감 낮은 사람 책 추천
9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6.19
0
3레스내가 세상에서 제일 힘들어
7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6.19
0
3레스택시에서 토
9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6.19
0
6레스야 나 공부할 때 자꾸 아빠가 옆에서 게임함..
8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6.19
0
5레스» 사는데에도 해설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10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6.19
1
5레스내 인생사 얘기좀들어줘 너무힘들어
6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6.19
0
3레스.
6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6.19
0
14레스나 사람이 무서워 ㅠ
14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6.19
0
4레스난 필요할때만 찾아지더라
3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6.19
0
3레스No 마스크 + 취객 = 죽여버리고 싶다
5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6.19
0
6레스.
6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6.19
0
1레스너무 화나
2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6.19
0
14레스미술 전공인데 그림이 끔찍해
14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6.19
0
1레스삭제된 스레드입니다.
6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6.19
0
2레스우울한 얘기는 아닌데
5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6.19
0
2레스꽉 막힌 기분
5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6.18
0
5레스우울증 증상이야?
8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6.18
0
4레스중3인데
4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6.18
0
5레스공감능력제로
5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6.18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