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힘들다. 마음이 너무 불안정해. 자꾸 썼다 지웠다 반복하게 된다 글도 정리가 안되네 내 마음이 불안하니까 좀 안맞는 거 같은 친구는 자꾸 밀어내려 하고. 그러다 후회하고 반복 ㅋㅋㅋ 솔직히 그냥 아무도 날 몰랐으면 좋겠어. 친구관계 고민 하는 것도 지긋지긋해. 열등감 느끼고 자존감도 낮고 이런 내가 너무 싫어. 난 뭘 해야지 나아질 수 있을까. 근데 또 감정기복이 심해서 다시 기분 좋아졌다가 우울해졌다가 반복이다. 그래서 우울증은 아닌 거 같아. 시험기간인데 공부는 안하고 자기비하나 하고 있는 지금 모습도 한심하다. 목표는 높은데 노력은 안하고. 그러면서 계속 자책하고 힘들어하고. 너무너무 우울하고 너무너무 피곤해. 죽고 싶은 생각보다는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정신적으로 너무 지친 거 같다. 어디 멀리 떠나고 싶어.

나도 그래. 딱 이틀만 아무 생각 없이 누워있어보고 싶다. 그러니까 스레주가 혼자가 아니란걸 알았으면 해. 혼자란 생각이 들면 더 외롭고 힘들잖아. 근데 인생이 마냥 행복하기만 할 수는 없는거니까. 당연히 우울하고 지치는 날들도 있을 수 있는거니까. 우리 그렇게 생각하면서 내일, 모레, 그리고 또 그렇게 버텨보자. 쉬고 싶을 때는 조금 쉬어가고 그리고 달려야할때는 또 열심히 달려보면서. 난 스레주를 모르지만 분명 멋있는 사람일거야. 스레주는 스레주대로 분명 멋져. 아무도 가치를 판단할 수 없을만큼. 그러니까 힘내보자.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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