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교에서 하는 활동을 신청했는데 그 활동이 밖에서 선생님이 오셔서 진행하는 거야. 난 그 활동을 금요일에 하겠다고 신청했는데 선생님이 금요일에는 시간이 안 된다고 월요일에 하자고 하셨어. 월요일에는 학교 끝나고 과외가 있어서 안 된다고 몇 번을 거절했는데, 내 말을 다 흘려들은 건지 선생님 마음대로 월요일로 정해버렸어. 그리고 월요일에 수업이 3시 30분에 끝나는데 4시 30분에 하더라. 내가 학교에서 집까지 가는 데 20분 조금 넘게 걸리는데 그 활동이 금방 끝나는 것도 아니고, 교재만 받아서 집에 온다고 해도 5시는 넘어서 도착할 거 아냐?

몇 주는 그렇게 하다가 담임쌤한테 제가 그 활동을 금요일로 신청했는데 월요일에 한다, 도저히 시간이 안 나는데 그만둘 수는 없냐고 여쭤봤더니 담임쌤께서 선생님한테 요일을 바꿔달라고 말씀드리라고 하셨어. 그래서 선생님한테 말씀드렸어(이 말 하기 전에도 저는 금요일에 신청했는데 왜 월요일에 하냐고, 월요일에 시간 안 된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물었는데도 월요일에 한 거임). 바꿔주겠다길래 다행이다 싶었는데 오늘 카톡이 왔어

녹색으로 가린 건 내 이름이야

내 말을 하나도 받아들이지 않은 것 같아.

저기, 선생님이 그리 좋으신 분이 아닌것도 맞는것 같긴 한데, 네 일정에 일일히 맞춰서 진행할 수 없지않아?

>>5 응, 맞아. 여러 명이 같이 하는 거니까 나만 배려받을 수는 없지. 어느정도 맞춰주시기는 하고. 하지만 신청을 금요일로 했고, 그게 받아들여졌는데도 선생님 마음대로 월요일에 하는 거잖아. >>3 여기에서 누가 금요일에 과외가 있다고 해서 어렵댔는데 나도 월요일에 과외 있어. 누구는 과외 있어서 어렵다고 하면 반영해주면서 내가 여러 번 어렵다고 해도 계속 월요일에 수업을 진행하는 게 어이없고 불쾌해. 원래 정했던 요일을 마음대로 바꾸니까 기분 나빠. 신청할 때 원격수업을 하는 주에도 나와야한다는 말이 없었고 처음 간 주에는 금요일에 했기 때문에 당연히 앞으로도 금요일에 할 줄 알았어. 그리고 갔던 날에 월요일에 하는 건 어떠냐고 권하셔서 그 날 과외가 있어서 어렵다고 진짜 몇 번을 말씀드렸어 제대로 전달이 안 됐을 리가 없는데 자꾸 월요일에 하면 좋은 점을 나열하시더라(좋은 점이래봤자 그 선생님이 먹을 거 사주시는 정도). 게다가 날 앞에 두고 누구랑 통화하면서 월요일에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여러 번 말했어. 그럼 월요일에 신청한 애들을 가르치지 왜 이러는 건지 이해가 안 돼.

괜히 신청한 것 같아. 7월 3일에 일정이 있는데 둘 중 하나를 빠지라면 학교 활동을 빠지고 싶거든. 그 일정에서 앞으로 할 활동들을 미리 안내해준다고 해서 빠지면 불이익이 클 텐데 머리 아프다 7월 31일에도 7월 3일에 간 곳이랑 똑같은 데를 간다던데 왜 두 번이나 가는 거지? 처음 안내했을 때는 7월 31일에만 가는 것처럼 말해놓고.

>>6 원래 일정이 월요일 이었는데, 다른 애가 먼저 과외 이야기를 꺼내서 바꿨나보네. 다시 바꾸기엔 이미 확답을 줘서 또 바꾸기도 그렇고. 아마 이미 한번 일정을 바꿔서 그런것 같은데, 그런거면 솔직히 다시 바뀌긴 어려울 거야. 근데 애초에 바꿀거면 이미 하고있던 애들한테 동의부터 받아야 하는데... 그거 혹시 교장선생님께 말씀드릴 생각 있어?

>>8 모르겠어. 왜 그렇게 선생님 마음대로 하실까. 교장선생님께 말씀드리면 괜히 일 키우는 것 같아서 생각 없어.

>>3 >>4 이 연락을 받고 답장했는데 예전에도 말했지만 나는 월요일에 과외가 있어서 힘들다, 전화로 요일 바꿔달라고 부탁했을 때 알겠다고 이번주부터 금요일에 하라고 말했으면서 왜 6월 14일은 결석이고 목요일에 하냐, 요일 바꿀 때는 나 혼자만 바꾸면 되는 줄 알았는데(예전에 물어봤을 때 선생님이 나만 바꾸는 거라는 식으로 말했음) 아니냐고 물어봤어. 물론 다 존댓말로.

미운털 박혔을까 봐 걱정은 되는데 이게 내가 눈치볼 일은 아니잖아? 난 그냥 신청했던 대로 진행되길 바라는 건데. 신청서에 원하는 선생님을 적는 칸이 있었는데 학생 의견을 적극 반영해주시는 분이라고 적을 걸 그랬어. 이런 사람이 올 줄은 몰랐네. 한 달은 더 봐야 하는데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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