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소개팅어플을 만들어서 연리지라는 어플을 사용하고 있어.
물론 홍보처럼 느낄수도 있어. 그냥 지인이 만든거니까 이정도만
근데 본론은 이게 아니고 내가 강동에 살고 이사람이 인천에 살고 있는데
솔직히 거리가 애매하게 멀어 무슨 느낌인지 알지?
아는사람만 알거야 쨋든 사귀는 사이는 아니고 3번? 정도 주말에 만나고 얘기도 잘통하고 그래
근데 문제는 거리야.. 거리가 멀어서 솔직히 그냥 가까이 있는사람 만날까 라는 생각도 들어
내가 이사람한테 호감이 없어서 그런건가?
뭔가 외로워서 대화하는게 재밌는거 같기도 하고 쨋든 그렇네
언니들 이라면 어떨꺼 같아? 좀 많이 고민되서 여기 끄적여봤어
그냥 다른사람 찾아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