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한테 40분정도 혼났음 그 과정에서 귓볼 잡히고 뺨 맞고 주먹으로 머리맞고 그랬거든 멍들긴 했는데 여기까진 별 문제없음 내가 좀 잘못을 한게 없지않아 있었으니까 근데 그 뒤에 엄마방으로 들어가서 40분동안 혼나는데 갑자기 눈이 흐릿해지고 숨이 잘 안쉬어지면서 어지러운 증상이 느껴지는 거임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서있을 수가 없다 싶어서 그 자리에 주저앉았고 엄마가 다시 일어나래서 하는수없이 다시 일어났거든? 근데 너무 힘든거임 시야는 계속 확보 안되고 속은 어지럽고 덥기는 또 엄청 더워서 정신이 안드니까 결국 쓰러져버림 내 옆에 선풍기가 있었는데 거기 박아서 피멍 들었고 머리도 선풍기에 박으면서 혹남 엄마는 거기서 계속 일어나라고 몽둥이로 나 때리는데 감각이 하나도 없어서 10대정도? 계속 맞다가 이제 좀 괜찮아졌다 싶어서 다시 일어났는데 생각보다 방이 너무 난장판임 엄마 책상 쓰러져있고 선풍기도 쓰러져있고 나는 방 한가운데 널브러져있고... 당황스러워 이거 큰일 아니겠지?

아 그리고 살이 계속해서 빠짐 밥 진짜 꼬박꼬박 챙겨먹는데 한집 같이사는 동생이 다이어트하냐고 물어봄

>>3 엄마가 안데려가줄 것 같아ㅜㅜ 게다가 용돈도 안받아서 내가 혼자 갈 수도 없고...

>>4 그 정도면 가정폭력으로 신고부터 하는게 어떨까 싶은데...

>>5 아 그건 내가 먼저 잘못을 해서... 어제 양치를 안하고 잤거든 그래서 그런거ㅋㅋㅋㅋㅋㅋ

>>6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양치 안했다고 그렇게 기절할만큼 때리지 않음. 그리고 다이어트도 안하는데 살이 빠진다고 방치하지도 않고. 명백한 학대, 가정폭력임. 본인 잘못이라 맞아도 된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너 가스라이팅 당한거야.

>>7 내가 설명을 좀 이상하게 했나...? 물론 들키고나서 처음에 맞긴했지만 방에서는 그냥 말 그대로 혼나기만 했어 그러다가 내가 갑자기 쓰러진거고 엄마가 그 상태에서 좀 때린거 엄마는 내가 살빠진 거 다이어트한다고 생각했을걸 아마?? 그리고 핀트가 나가면 가끔씩 이러는거지 맨날 그러진 않음...

>>8 그러니까 어떤 부모가 쓰러진 자식을 때리냐고 학대 맞아 그거 정신차려. 엄마랑 대화 안 해? 말 한마디만 해도 다이어트 하는지 아닌지 알 수 있는데 그걸 모른다는거잖아. 보통은 살빠지면 너 다이어트 하냐? 물어보기라도 한다고. 절대 일반적인 가정 아니고, 너 학대 당하는거고, 가정폭력이고, 가스라이팅 당하는거임. 정신차리라고.

>>8 윗 레더랑 다른 레더인데 그거 가스라이팅 맞아 일반적인 가정, 가령 우리집이라던가 하는 가정에서는 고작 양치질로 40분동안 사람을 잡진 않아... 쓰러지고 나서 때린것도 이상해 쓰러지면 걱정을 먼저 해야지 사람을 때려? 절대 아니거든. 맨날 그러는게 문제가 아니고 가끔씩이라도 자기 자식을 때리는것부터가 좀..이상하다

>>9 어... 당황스럽다 아마 내가 쓰러지면서 엄마 방 물건 쓰러트렸으니까 그렇게 때렸던 것 같은데 그리고 엄마도 다이어트하냐고 오늘 물어보긴 했어 다이어트 하지 말라고 걱정도 해줬고...

>>10 내가 평소에 엄살같은 걸 많이 부린다고 생각해서 그랬을걸...? 근데 부모가 자식을 안때리는 가정도 있어??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한 거 아닌가...

스레주 주변에 친구들한테 물어봐 그게 당연한거냐고 누구도 그렇게 말 안할걸 그리고 가정마다 교육방식이 다르니 아닐거다 라는 생각을 한다면 고이 접어 버려. 아무리 가정마다 교육 방식이 다르다고 해도 손찌검은 폭력이야 거기다 쓰러졌는데도 때린다?? 나중에 112에 전화해서 물어봐바 제가 양치질을 안해서 엄마한테 혼났는데 엄마가 저를 교육시킨다고 때리셨거든요 처음에 좀 때리시고 그 이후에는 방에서 40분간 혼났는데 그 와중에 제가 숨이 가빠져서 쓰려졌는데 엄마가 뭉둥이로 때렸어요 이거 가정폭력인가요? 하고 물어봐 답을 알려주실테니

>>11 평소엔 잘 해주다가 가끔 꼭지 돌면 돌변할 뿐이지 좋은 사람이다? 좋은 사람은 그렇지 않음. >>12 응. 대부분의 가정에선 체벌이 없어. 그리고 현행법상 체벌은 불법임.

몸 상태 심각해지기 전에 신고부터 하고 병원으로 가는게 어떨까 싶은데.

>>14 좋은 사람이 아닌 건 알지만 그래도 자식으로서의 대우는 해준다?를 말하고 싶었어 오히려 자식을 안때리는 부모가 이상한 거 아닌가?? 그리고 엄마는 내가 오버한다고 생각했을거야

>>13 친구한테 털어놓기가 좀 그래서... 그리고 예전에 가정폭력의 기준이 어느정도인지 보려고 검색했다가 들켜서 더 맞았거든...

>>15 신기한게 엄마랑 있을때만 그렇고 평소에는 몸이 이상하다거나 그런 느낌이 별로 없음 그래도 병원은 가봐야하나 말꺼내기 너무 무서운데ㅠㅜ

>>17 그럼 그냥 112에 전화해서 직접적으로 물어봐 이런이런일들은 가정폭력범위에 포함되나요? 하고

>>17 검색을 못하게 막는다는거 자체가 엄마가 찔리는게 있으니까 막는거임. 떳떳하면 왜 막아? 레주가 가정폭력인거 자각하면 신고 당할까봐 막는거지. 가스라이팅임.

일단 다들 댓글 고마웡... 차마 가정폭력으로 신고는 못하겠구 병원은 시간날 때 말 꺼내보려고... 사실 지금 좀 충격적이라서 어떻게 할지 감이 안잡힌다

경찰서 가서 너가 당한일 말해주고 와 아니면 이거 내용을 보여 주던지 그거 가정폭력이야 나도 똑같이 당했어 나도 가스라이팅 당했고 레주처럼 심하게 당했어 계속 숨기고 넘어가면 그거 나중에 상처는 더 커져 나도 첨엔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너 그 상처 놔두면 더 곪아 그 전에 해결해야지. 경찰서 가서 신고하자.

>>12 레주! 진짜 그거 아니다 나 지금 16살 소녀, 지금까지 맞은거라곤 애기때 회초리로 손바닥 1번 맞은거랑 아빠랑 장난치면서 투닥거리다가 서로 막 친거랑 엄마 말 안듣고 능글거려서 등짝맞은거나, 동생 놀리다가 동생한테 맞은거 빼면 없어 보통 다들 이럴껄? 레주 그건 학대 맞아. 자식을 그렇게까지 소중히 하지 않는 집안은 보통적이지 않은거야.....

>>22 아냐 내가 검색한거보고 엄마가 진짜 많이 울었단 말야... 난 그 눈빛 다신 못보겠어 차라리 내가 계속 상처받을래

>>24 그게 가스라이팅이야. 정신차려 제발.

>>25 가스라이팅 당할래 걍... 나 하나때문에 가정에 소란일으키기 싫어

>>26 아 레주 제발...... 이미 가정이 소란스러운데..........

>>26 네가 잘못 한 게 아니라는 인식은 갖고있었으면 좋겠다

몇 살이야? 너는 지금만 참으면 되지 하는데 그런거 없다. 나중에 커서 너 사고방식, 인간관계, 학업능력 등 모든 것에 안 좋은 영향만 줄텐데? 그딴 이상하고 당장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가정 하나 지킨다고 아무 잘못 없는 너가 모든 걸 견딜 수 있을 것 같아? 술먹도 흡연하고 왕따당하고 자해하고 등등 안 좋은 행위 및 상황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일부러 말 심하게 하는거야. 정말로 엄마를 위한다면 정신상담 같은 거 받게 해주는 게 훨씬 도움 된다. 다른 레더들 말 들어줘. 너 삶은 너가 정하는 거야..

>>29 15살인데 엄마가 심각한 건 나도 알고 있어 원래는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어떤 친구만나고 그렇게 변하더라 조언은 고마워 근데 난 진짜 못하겠다

병원가 정신병원.. 눈앞 흐려지고 밥 먹는데 살빠지는거 그거 정신에 문제잇는거야 솔직히 … 지금 레주상황보면 마음에 병안드는게 신기할정도인거같다;; 병원가는거 첨에는 어렵고 한데…나중에 더 심해지미까.. 꼭가..

정신적인 문제는 센터가서 상담받거나 요즘 전화로도 상담 가능하니까 1388에 전화라도 꼭 해봤으면 좋겠다. 이건 네가 네 상황이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으면 해서 하는 말이야. 그리고 맞아서 생긴 상처는 병원 가서 꼭 치료 받아. 혹시라도 작은 문제가 커질 수도 있으니까. 여기까지가 내가 스레주한테 부탁하는 거고, 이건 스레주가 선택하는 거. 어머님이 원래는 안 그러셨던 분이라면 그 어떤 친구라는 사람(네 친구인 지는 어머님 친구인지는 모르겠지만..)과는 멀어지게 하고, 최대한 빨리 정신과 가서 치료 받으셔야 돼. 스레주네 어머님 심각해. 자식이 어떤 패륜을 저질러도 그지경까지 때리는 부모는 거의 없어. 심지어 스레주는 정말 사소한 이유잖아... 어머님 본인도 자식한테 완전히 모진 면만 보이는 게 아닌 거 보면 분명 자각하고 계실 거야. 경찰에 신고하라는 극단적인 방법보단 둘의 심리치료를 조심스레 권해볼게.

>>26 아 그리고 이 생각 되게 잘못됐다는 거 얘기하고 싶어. 나는 유년기 때부터 극도로 심한 가스라이팅을 당해왔고 가정을 지키겠단 일념 하나로 가족에게 충실했어. 성인이 된 지금은 그때 그 트라우마로 삶의 이유를 전혀 느끼지 못 하고 있고 얼마전엔 극단적인 선택도 했었어. 진짜 절망스럽더라. 가족들은 아직도 뭐가 잘못된 줄도 모르고 내 트라우마를 들쑤시듯 아직도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어. 스레주는 이런 기분 안 느꼈으면 좋겠다.

>>26 말 심하게 해서 미안. 너 이러다가 죽어. 죽고 싶은거 아니면 빨리 벗어나.

아이고 스레주 내 과거같아서 더 슬프다 스레주야ㅠㅠㅜㅠㅠㅜㅠㅠ정상적인 사람은 안 그래...나도 스레주처럼 생각했는데 주변 도움으로 벗어나게 되고 그게 얼마나 비정상적인 일인지 알게됐어 스레주 너무 힘들면 공공기관이나 주변에 도움을 청해도 괜찮아 아이고 무슨일이야ㅠㅠㅜㅠㅠㅡ제발 아프지마

안녕, 스레준데 30분 있다 죽으려고 엄마가 사과할 것 같이 말하다가 다시 나 혼내는 거 보고 이건 누구 하나 죽어야 끝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니다 이렇게 죽긴 싫어 기독교인이라서 아무것도 안하고 살았는데 죽어도 다 해보고 죽을거야 비엘도 보고 욕도 맘껏 써보고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죽을거야

>>39 그래 잘 생각했어. 이대로 죽긴 억울하잖아. 경찰에 신고하고 벗어나자.

>>40 날 혼내면서 엄마가 울었어 때리는 사람이 더 힘들다고 넌 아침에 잠깐 아팠겠지만 나는 하루종일 앓았다고 이럴 때 신고가 답일 수나 있을까 진짜 웃긴 건 난 내일 아침되면 또 엄마앞에서 실실 기면서 웃어야 해 내 표정이 안좋으면 바로 매부터 드는 사람한테 내가 뭘 바래 그냥 내가 죽는 게 빠를 것 같아

공황장애로 보이는데 가벼운 뇌진탕일수도 있어보여... 스트레스로인해서 살이 빠지는걸수도 있고 병원 꼭 가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고등학교 들어갈땐 기숙사 있는 학교로 꼭 알아봐

>>41 울면서 때리면 때려도 되는거야? 잘못 아닌거야? 아니잖아. 때리고 나서 사과하면 때려도 되는거야? 잘못 아닌거야? 이것도 아니잖아. 엄마가 울던지 사과를 하던지 그건 상관없고 체벌 자체가 잘못이야.

때리는 사람이 더 아프다고? 넌 신체적 정신적으로 둘다 힘들고 아프잖아 때리는 사람이 더 아프면 스스로를 때리면 되는 거 아닌가 왜 힘 없는 자식을 폭력으로 화풀이를 해

>>43 그게 엄마 논리더라 웃기게도 엄마 우는거보고 잠시나마 내가 진짜 잘못했구나라는 생각을 했어 지금 맞아서 온몸에 피멍이 들었는데

>>45 그게 가스라이팅이지. 폭행죄로 잡혀간 사람이 백날 울고 사과해봤자 처벌 받아.

>>46 나 하나 죽으면 될걸 굳이 아무 잘못 없는 동생까지 끌어들여서 가정 파탄나게 만들 이유가 있을까 싶어

>>47 네가 죽으면 동생은 잘 살 것 같아? 엄마가 동생은 손 안 댈거 같니? 아니야. 동생은 널 잃은 슬픔과 대물림된 폭력에 시달려야 할지도 몰라. 너보다 더한 고통을 겪게 되겠지.

>>48 그럼 걔도 죽으면 되겠네 동반자살하지 뭐

너가 신고하는건 가정을 파탄내는게 아니라 너 자신을 구할수 있는 지름길이야 너뿐만 아냐 동생도 폭력에서 해방될수있어 112가 아니라도 1388에 꼭 전화해

>>50 뭐 엄마한테 연락이 간다거나 이런 일은 없는거야? 한번 1388? 에 전화나 해보려고 근데 뭐가 뭔지 모르겠어성

>>51 1388은 청소년 전용 상담센터 번호야 비밀 보장되고 그래도 불안하면 엄마한테는 연락이 가지 않게 해달라고 한번더 말씀드려 아마 비밀보장이라 그런건 걱정 안해도 된다고 말씀해주실거야

>>49 동생이랑 동반자살? 동생이 죽고 싶다고 했니? 네가 무슨 수로 동생이랑 같이 죽어? 동반자살이 아니라 살해 후 자살이지. 너도 벗어나고, 동생도 벗어나게 하려면 방법은 하나야. 경찰 신고.

>>53 말 좀 살살 해줘 나도 내가 지금 엇나가고 있다는 거 알아 근데 감정이 주체안되서 그래

아니면 1366도 괜찮아 여성긴급전화기는 한데 가정폭력관련 상담 가능하고 카카오톡이나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상담도 가능하다고 알고있어

아 폰으로 전화할때 1366앞에 지역번호도 같이 적어서 걸어야해 예)지역번호+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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