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학생이라서 그런가 부모님 과보호가 조금 있어.. 난 이제 곧 고등학생인 중딩인데, 통금 같은 거..? 없어. 그냥 학교 끝나고 학원 끝나면 곧바로 집으로 와야 해. 친구들이랑 약속을 잡으려 해도 곤란하고.. (물론 코시국이라 그런 것도 있는데, 몇 년 전에도 별다를 바가 없으셨어) 항상 어디로 가는지, 누구랑 있는지 말씀드려야 해. 여기서 항상이란.. 장소 이동할 때를 말하는 거야. 예를 들어서 내가 지금 카페에서 음식점 같은 곳으로 이동한다, 하면 바로 전화로 보고해야 해. 여기까지가 끝인 것 같지? 아까 통금이 없다고 했잖아? 부모님이 들어오라고 하면 전후 사정 안 따지고 그냥 집으로 가. 나 먼저 갈 때마다 애들한테 미안해 죽겠어ㅠㅠ 난 인생에서 저녁 6시 이후로 놀아본 적이 없다..ㅋㅋ 내가 너무 과민반응하는 걸까..?

내 부모가 나를 그렇게 키워서 아는데 그거 과보호야. 아니 보호도 아니고 집착이야. 자식에 대한 집착. 너의 부모님이 정말 잘못되게 너를 키우고 계신거야. 그건 사랑이 아니야. 부모는 자식을 양육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자식이 독립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것인데 너의 부모님은 오히려 너를 자신들 틀에 맞춰서 키우려고 하고 있는거야. 지금 이 삶에 안일하게 생각하면 안돼. 극단적으로 말하면 너 그러다 평생 죽을 때까지 부모님 수발 들고 살 수도 있어. 너가 주체적으로 너의 삶을 살아야지 부모님이 너의 삶을 바꿀 수 없는거야. 자식이 위험할까봐, 보호할 목적으로 라는 것은 이유가 될 수 없어. 너는 지금 너의 삶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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