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낮에도 지나고 밤에도 지났는데 볼 수록 터널에 뭐 있는 것 같아.
말만 터널이지 그렇게 막 차 오래 지나가는 터널은 아닌데
걸어갈수 있고. 그 굴다리 쪽에 비슷할지도? 암튼 너무 무서워
혼자 다니지 말고 꼭 같이 다녀 얘들아
이름없음2021/08/04 17:38:29ID : 88nU583DtdC
딱히 일은 없느넫 그냥 무서워?
이름없음2021/08/04 20:48:18ID : i2pTQpO8pf9
어머야 다른거 하다가 봤다.. 당연히 아무일도 없지는 않았고 ㅅㅂㅅㅂㅅㅂ 나 집콕중이잖아 무서워서....
이름없음2021/08/05 09:30:40ID : zVeZba2mnwo
??
이름없음2021/08/05 11:11:30ID : 5UZg3XtfO3C
뭥 일 있었는데??
이름없음2021/08/05 11:32:56ID : k9zbDxU5dRA
무슨일인지 궁금지다..
이름없음2021/08/05 11:56:14ID : qY08qi7dXvw
어딘지 알수있을까? 함 가보고 싶다
이름없음2021/08/05 14:32:23ID : 6Za07fdSE9z
ㄹㅇ답답하네 뭐 설명을 제대로 해줘야지
상황설명 하나도 없이 뭐 있는 것 같다 무섭다 이러고만 있어
이름없음2021/08/05 19:25:12ID : u4IHB82si2k
미안 ㅠㅠ 내가 설명이 조금 부족하기는 했구나.ㅠ 우선 어딘지는 내 주거지랑 너무 비슷해서 알려주기 좀 어렵고, 가는거 추천하지도 않고. 요즘 갑자기 할일이 밀려와서 스레딕 들어오는것도 까먹어서 썰 푸는거 까먹었다. 혹시 들어줄 친구 있으면 이제라도 다시 풀어보도록 할게 설명이 부족해서 미안
이름없음2021/08/05 20:12:35ID : twE1g7uty3P
나는 며칠전에 친구가 갑자기 뭐 줄게 있다며 불러서 편한 차림으로 친구네에 가게 되었어. 친구네 집은 내가 터널? 굴다리?를 지나서 가야해서 평소에는 2명이상이 지나가고는 했는데 그날은 혼자 걸어갔지.
이름없음2021/08/05 20:20:59ID : twE1g7uty3P
도입부에 들어갔을때 혼자 들어가서 그런지 유난히 터널 안은 쌀쌀했어. 난 여름이니까 마냥 시원해서 좋다 이러고 있었지. 이어폰도 안 챙기고 있는게 딱히 없어서 주위를 둘러보고 있었어.
이름없음2021/08/05 20:22:59ID : zUY60oHzU2G
ㅂㄱㅇㅇ
이름없음2021/08/05 20:29:22ID : yHDthamnB88
ㅂㄱㅇㅇ
이름없음2021/08/05 23:57:58ID : u4IHB82si2k
뷴명 전에 봤을 땐 못 봤던 것 같은데 벽에는 "오지마"라는 문구가 그 빨간 페인트로 적혀있었어. 그거보고 순간 놀라서 나는 발걸음을 재촉햌ㅎ어. 근데 그 그거 있잖아 사각지대 볼수있게하는 도로에 있는 원형 오목인지 볼록인지 암튼 거울. 거기로 뒤에 어떤 사람이 들어오는게 보이는거야.
이름없음2021/08/05 23:59:19ID : u4IHB82si2k
그래서 누구인지 보려고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었는데 딱 그때 그 사람과 눈이 마주친거야. 그리고 나는 본능적으로 느낌이 좋지 않았어. 그래서 못본 척하고 달려가려는데 내 발걸음에 맞춰서 뜌ㅣ는소리가 자꾸 뒤에서 들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