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축년 을미월~병신월 조심 (72)
2.내가 다니는 미술학원 뭔가 이상해 (156)
3.님들 다 이런 경험 있지 않음??? (3)
4.펄 (9)
5.. (9)
6.죽은 후의 버킷리스트 (13)
7.최근에 꺼림칙한 일을 겪었어 (18)
8.내가 블로그를 했었거든 (339)
9."ᶠᶦᶜᵗᶦᵒⁿ" 책갈피와 그남자" (195)
10.폐가 갔던 썰 (13)
11.이거 귀신이야 자각몽이야? (13)
12.엄마는 귀신을 봤다고 했어 (136)
13.이미친이게가능해??? (44)
14.장기출장 숙소에서 겪고 있는 일 (27)
15.제가 점점 미쳐가는것 같아 두렵습니다 (6)
16.. (5)
17.소설속의 마법사로 빙의 된 것같아 (114)
18.딱 한 번 이상한 곳에 가본 적이 있었어 (22)
19.죽고싶다 현실 못 바꾸나 (10)
20.. (7)
1
이름없음
2021/08/14 03:21:37
ID : K6klbdwsnV8
1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저는 한가지 이상한 정신병을 앓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귀여운걸 보면 꽉 깨물어주고 싶다고 말하곤 하죠 그런데 저는 그게 좀 심한 편입니다 아니 제어가 안된다고 해야할까요 귀엽고 작고 약한것들을 보면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마릿속으로 수십번 그것들을 찢어죽이고 씹어먹는 상상을 합니다 원래는 상상으로 끝냈지만 최근에는 그것이 점점 더 심해져 며칠전 제가 항상 밥을 챙겨주던 길고양이의 목을 꺽어버릴뻔 한적도 있습니다 정신병원에 가보기도 했는데 그냥 진정제를 처방해줄 뿐이더군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이러다가 길가는 죄없는 아이를 죽일것 같아 두렵습니다
2
이름없음
2021/08/14 03:25:34
ID : K6klbdwsnV8
0
상상하던 것들이 꿈에서 나오기사작한 이후로 꿈이 점점 길어지더니 이젠 그 꿈이 제 현실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길고양이를 쓰다듬던중 그 고양이의 등이 빨갛게 변해 피가 흘러내리는것을 보았습니다 눈을 비비고 다시 고양이를 봤을땐 고양이는 다시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와있었죠 저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곤 손을 비누로 문질러 몇십번을 씻어냈습니다 고양이등의 말랑한 감촉이 마치 고깃덩어리를 만지는것 같았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몸을 가만히 둘 수가 없었습니다 날이 지날수록 변해가는 저 자신이 너무 무섭습니다
3
이름없음
2021/08/14 03:27:58
ID : K6klbdwsnV8
0
제발 아무나 저를 도와주세요...저에겐 친구가 없습니다 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이후로 혹여나 친구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모든 연락을 차단하고 편의점이나 마트 이외의 장소로는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너무 외로워요 부모님에게도 차마 말씀드리지 못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한뒤에 저를 어떤 눈으로 바라보실지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기만 합니다
4
이름없음
2021/08/14 05:52:50
ID : fVgo44Za7gl
0
그래도 일단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진지하게 정신병원 찾아가봐.
병원도 병바병이니까 좋은 병원 찾는게 중요한 듯.
잘 맞는 약 먹으면 안먹는 것 보다 훨씬 개선되니까 처방 받은 약은 꼭 챙겨먹고.
정신병은 트라우마나 망상이 아닌 이상, 주로 뇌에 문제가 있어서 뇌로 분비되는 호르몬이 문제가 있거나 그럴 경우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약먹으면 어느정도 조절이 된다고해.
보니까 환각 증상도 겪는것 같은데 꼭 병원 방문해보길바래.
5
이름없음
2021/08/14 10:59:04
ID : CjimIJXtg1v
0
강박증 증상이 좀 심한거같아
병원 꼭 가보길바라
6
이름없음
2021/08/14 15:53:27
ID : re5e1B89tik
0
그래도 스스로 그게 이상하고 나쁜 행동임을 인지하고 고치려는 태도를 보이니까 너무 다행인 거 같다ㅠㅠ 병원가서 치료 꼭 받고, 천천히 늦더라도 약 잘 챙겨 먹으면서 조절할 수 있으면 좋겠어 응원하고 있을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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