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배고프다 내일은 일찍 일어나보려고 했는데 이 시간까지 못자는 걸 보니 틀려먹은걸까

인생의 가장 큰 근심이었던 부분이 너무 허무하게 해결되어서 나는 정말 죽고싶을 정도의 고민이었는데 너무 허무해갖고 지금 그 허무함이 남아 나를 잠식하는 것만 같아

정신과에서는 해결되었으니 된 거 아니냐고 하는데 나는 안된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걸 정신과 옮기고 약이 줄어든 것은 좋은데 영 못보시는 것 같아

약을 줄이고 끊어버리고 싶긴 하는데 무기력함이 나를 저꾸만 괴롭혀 이 무기력함이 정신적 문제인지 갑상선 문제인지 알 수가 없네 갑상선 문제여도 문제네

불안증상이 남아있는데 약은 그런쪽으로는 주지 않아서 내 다리가 사정없이 흔들리는데도 해결할 방도가 없어서 명상을 잡아봤어 가이드를 들으며 명상할 동안은 놀랍도록 차분한데 내가 명상을 따로 할때는 집중이 영 안돼 명상이란 무엇일까….

특별히 할 일이 없다는 게 지금의 큰 문제인 듯 취준생 생활 얼른 그만두고 싶으면서 계속 놀고도 싶다 어쨌든 할 일이 없어서 자꾸만 새로고침을 하고있어 새 글 새 트윗 새 컨텐츠 등등 이거 확실히 문제가 있는 상태인데 말야..

밥을 먹기가 싫은 것도 문제다 귀찮고 잠만 자고 싶어 그런데 밤에는 잠이 안와서 이러고 있고 아이러니하다 정말

노래추천 받았는데 정말 내 취향 아니다;; 잠이나 자라는 신호인가~~ 자기 싫나? 나는 왜 이러고 있을까

한때는 나도 의욕이 넘쳤는데 자꾸만 과거를 들여다보게 돼 그런다고 좋은 거 없는데말야 술이나 먹고싶다 내가 좋아하는 바에서 이제 좋아하는 매니저님은 없지만..

무언가에 열중하고 집중하고 그걸로 시간을 태우고 싶어 이렇게 무기력하게 보내는 거 말고

회 먹고싶다 연어와 광어 맛있겠다 자야지..

피곤하다.. 늦잠잤어

너무 누워있어서 자꾸만 누워있고 싶다 침대는 왜이리 포근한걸까

라면 먹었더니 바로 화장실 직행 속이 언제 이렇게 연약해졌는지 운동의 필요성은 날마다 느끼지만 귀찮음을 이길 수가 없다

눈물은 잘 나는데 왜 웃음은 안나오는걸까

머리이프다 오늘은 잘 자도록 잠을 청해보자

머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머리는 왜 아프지

면접을 봐도 자꾸만 떨어지니 자신감이 떨어진다

운동이라도 나름 꾸준히 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힘들어 죽겠어도 일단 하고는 있다

자는 것 말고 재밌는 게 없어서 계속 자 꿈이 제일 재밌고 흥미롭다

술 먹고싶은데 같이 마셔줄 친구가 없눼ㅜ젠장ㅠ

오예 회색인간 안녕 난 하얀인간 할게

>>23 안녕 하얀인간 어서와

자야할 시간에 잠이 안 오는 건 낮잠을 너무 자서겠지..

오늘도 낮잠을 너무 자버렸다;; 밤에 또 잠 안오겠네 에휴

잠이 안온다 설상가상으로 머리도 아픔 그리고 점점 여기를 트위터처럼 쓰는 것 같단 말이지

오늘도 잠이 오지 않는다.. 낮잠을 안자려면 어짜해야하는가

오늘도 이른 기상은 무리였다 하지만 내일 다시 도전해볼 것이다

이른 기상 무리 내일 다시 도전..

일어나긴 했는데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아서 망했다 밥 먹기도 귀찮았고.. 내일은 침대에서 일어날 것..

어제도 실패했고 오늘도 실패ㅠ 일찍 일어나자 좀~~

술~ 마셨다 히히 내일은 느지막히 일어나서ㅜ해장해야지

오늘도 일찍 일어나기는 무리였다 당연함 3시 넘어서 잤기 때문이다

점점 오는 게 뜸해진다 여튼 내일은 진짜 일찍 일어나야 한다 그런고로 잔다

헐 회색인간 혹시 내가 아는 그 책인가??

>>36 무슨 책 말하는건지는 몰라도 아니야ㅋㅋ ㅋ ㅋ 큐ㅠㅠ

아주 조금이지만 일찍 일어나는 데 성공! 내일은 더 일찍 일어나보자

일찍 일어나기 실패.. 아니 일어나기는 하는데 자꾸만 누워있어서 문제다..

오늘은 일찍 일어나기 성공 집안일도 좀 했다

아직도 배가 부르다 오늘 생일이었다고 포식해가지고ㅋㅋ 점점 생일이라는 것에 무덤덤해지는 것 같다

일찍 일어나기는 일찍 자는 게 수반되어야하는데 일찍 자기부터가 좀 무리인듯하다

일찍 자기가 싫어서 매일 늦게 일어나는 중이다.. ㅎㅏ..

명절이라고 뭐 다를거 없다 자고 자고 잔다

자꾸만 과거 생각이 난다 그때가 지금보다 나았던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