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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507)2.해가 떠오른다 가자(6+) (165)3.술과 연기, 책 (57)4.네 번째 제목 (414)5.&n& 너의 어떤 만남도 나같은 사랑 없을걸 ** (762)6.빛을 되찾는 자 (324)7.Где мир? (87)8.매우 혼자 되기 (467)9.나와 네 약속처럼 나는 죽지 않는 너일 테니까 (526)10.심해 10 (762)11.허수아비 F (부제: 그딴거 없음) (31)12.천국에도 제가 먹을 약이 있나요? (758)13.궤적 (283)14.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188)15.힐러는 귀엽기만 하면 돼 (429)16.난입x (73)17.온통 무채색인 너의 계절에 (520)18.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702)19.☁️To. my youth_벼락치기 전공으로 유학 다녀온 레주의 일기🛩(2) (16)20.걍사는얘기 (389)
2.5판. 괴담판에서 넘어옴!
나는 신기나 다른 무언가가 있는 사람은 아니야. 다만 집안 사람들 중 무당이 있고, 다들 귀신을 자주 보기 때문에 그쪽으로 잘 알고, 흥미가 있었어. 나는 보이진 않았고, 어느 곳에 뭐가 있겠다 정도? 그래서 어린마음에 나는 귀신을 못 보나, 나도 보고싶다는 식의 생각도 했어. 그래도 귀신은 안 보였고, 그냥 안 보는게 좋은 거지 생각한 찰나! 내가 스트레스 만땅을 찍은 작년부터 귀신을 보기 시작했어. 하루 종일 어디에서든 보이는 건 아니고 존재감 쩌는 귀신들이나 내가 기 허할 때 좀 잘 보여. 그게 아니면 검게 느껴지거나 그냥 목소리만 종종 들리는 정도. 그렇게 몇 달 지내다보니 어쩌다, 정말 우연히 내 곁에 있는 수호령의 존재를 알게 됐어!
얘 몇번을 복붙하는건지...ㅎㅎ
그랬으면 좋겠당 설마 내가 늙어 죽을 때까지 이런 성격이시겠어…? 나 그러면 혈압 올라 쓰러져 안돼 근데 또 잔소리 없는 수호령씨는 상상도 안된다
외롭지는 않겠지…? 근데 나 결혼하고 나서도 같이 살아야하는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질려^^
오늘 꿈에서 누가 ‘어이 이것 좀 먹고 가~~’ 이래서 가려고했는데 또 쑥 빠지더라 눈 떠 보면 개빡친 누구씨가 있을 게 당연해서 걍 다시 잠듬
확실히 잘 안 꾸는 듯 근데 얼마전에 좀비꿈 꿨는데 안 깨워줌 기준이 있나벼… 하긴 그거 하나하나 다 신경쓰려면 몸 한개로 부족하겠지
귀신이나 영적 존재 때문에 꾸는 거면 그걸 없애야 하고, 심리적인 요인이면 마음 다스리는 게 제일 중요하지!!
아주 멀쩡~
일기장을 하나 더 팔까 생각 중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었어서.. 그냥 조용히 꾸준하게 일상 얘기 쓰고싶다
지금 일기장까지만! 사실 얘 스탑 안 걸어도 괜찮아ㅋㅋㅋㅋㅋㅋ그냥 조용하게 쓰는 게 좋아서 그렇지!
옛날에 한번 동물 외형의 수호령이 없다고 그랬던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이번에 동물형의 수호령이 있다는 걸 알았지!! 어떤 관련 동물이거나 or 그냥 수호령이 동물 모습으로 있거나 뭐 둘 중 하나일듯..
아 그 자기가 모습을 바꾼다는 건 아니구 날 때부터? 동물 모습의 수호령이라는 말이었어!! 바꿀 수 있으면 좋겠다ㅎㅎㅎㅎ
고양이 쓰다듬는 수호령씨 그리고 싶다 내가 그림 실력만 좋았어도 씨앙.. 고양이령인가.. 동물은 령 되는 경우 흔치 않다고 들었는데 신기하당
요즘 마라탕 거의 맨날 먹는데 수호령씨는 진짜 개극혐함 왜 먹는거냐고.. 그냥 한입 먹더니 그 뒤로 그냥 먹기만 해도 무슨 돌 씹어먹는 사람 보는 것처럼 봄 오늘도 그랬어
그냥 재미로 하는 뽑기에서 1등 뽑았다 수호령씨가 도와준 건 아닌데 눈에 빡 들어오는 게 있어서 뽑았더니 1등이였당 신기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견과류 받음
신조어 모르는 수호령 개웃기다 그래도 어디서 금방 알아오심 그냥 그 자리에서 물어보거나.. 근데 알려주기에는 나도 잘 몰라요
그러니까 어제도 먹었는데 자꾸 뒤에 앉아가지고 뭐라하네.. 어쨌든 요즘 마라탕 일주일에 두번 이상 먹는 듯
내일은 오랜만에 밖을 제대로 돌아다닐 예정 혼자서.. 근데 혼자가 혼자가 아닌거지… 재밌겠당
카페도 가고~ 가까운 공원도 갔다가 쇼핑도 하고! 시간 남으면 영화도 보지 않을까 싶네? 영화관은 모르겠다
저날 재밌었다!! 😆😆
이제 열한시~ 일찍 자라고 잔소리… 얼마전부터 자꾸 침대에 앉아있으면 발목 잡아버리려는 모션을 취해서 기겁함 어차피 안 끌려내려갈 걸 알지만 그래도 좀 그래..^^
지금 내 옆에 앉아서 자기 귀걸이 만지작거리고 있다 손 진짜 예쁘다… 어우 이거 썼더니 변태 보는 눈으로 보네
오징어 게임 후기
존잼. 수호령씨도 꽤 재밌게 봄. 중간에 장면 개민망했다 4화 쯤에 있다고 들어서 각오는 했지만 그 부분 개 민망 그리고 초반 그 무서운 아저씨 이름 뭐였더라 쨌든 말 중간중간에도 더티한 말이 너무 많았어
지옥 하루만에 감상 끝! 수호령씨는 좀 지루해보였지만 같이 봐줌 보다가 징그러운 거 나오니까 애가 볼 건 아니래ㅋㅋㅋㅋㅋㅋㅋ 머리 쓰다듬어주는데 시원해서 잠 잘 깨더라 짱이야… 내가 학교 다닐 때 수호령씨를 볼 수 있었어야 되는데 아깝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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