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2.털실 공방 이라는곳 아는사람 있어? (122)
3.나 전생을 본 것 같아 (6)
4.집안 대대로 절을 운영하는 우리 아빠가 해준 이야기야. (56)
5.집앞 놀이터에 매일 그네를 타는 여자애가있었어 (7)
6.일반인의 똥촉스레 [close] (82)
7.내 동생이 죽었어 (170)
8.엄청나게 뻔한 예언을 해보자 (140)
9.종종 봤던 귀신에 관한 이야기들 기록하고자 올려 (434)
10.개인적으로 소름 끼쳤던 이야기 (12)
11.작년 우리반에 있던 미친년 (14)
12.거룩한 자들의 도시 (25)
13.로어괴담판 왜 사라졌냐묘 (5)
14.내가 괴롭히던 애가 죽었었다. (30)
15.폐가나 폐교 가본 적 있어? (6)
16.이런 슬프고 감동인데 좀 무섭고 소름돋는 스레딕 추천해주라 (6)
17.제발 알려줘.. 무당 기운이 대물림 되면서 세질 수도 있어?? (4)
18.불쾌한 골짜기 사진을 뿌려봅시다 (54)
19.기 쎈건 어떻게 알 수 있어? (10)
20.특정 장소에 두려움 느끼는 사람 있어? (125)
1
이름없음
2021/08/26 05:14:42
ID : bAZjs07bCqm
2
몇 년전에 내가 괴롭히던 애가 교통사고를 당해 죽었어.
근데 어느 순간 그 애 실루엣이 계속 보여
이게 뭐라해야 되지? 힐끗힐끗 보인다고 해야 하나..
항상 일정거리 내로만 보이는 것 같은데 최근 들어 가까워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2
이름없음
2021/08/26 05:19:01
ID : bAZjs07bCqm
0
과거에 있었던 일을 먼저 풀어야 될 것 같아.
나는 우리학교에서 처음으로 학교폭력을 당했었어.
그때가 초등학교 5학년 때였어.
내가 시골로 전학을 왔었는데, 반이 1개 밖에 없었어.
그때 반 인원이 총 26명이었고, 11명이 여자였어.
전학 처음에는 애들하고 재밌게 놀다가 어느 순간 내가 저지른 사건때문에 한순간에 따돌림을 당하게 되었어.
3
이름없음
2021/08/26 05:25:15
ID : bAZjs07bCqm
0
그때도 이미 약간 서열? 같은 것이 나눠져 있었나봐.
근데 전학 초기에 잘 모르고 그 무리에 주도자를 빼고 내가 먼저 좀 친해졌다고 느낀 애들한테 놀러가자고 말하고 다른 곳으로 놀러갔었단 말이야?
그랬는데 이게 앞으로 그 친구를 A라고 할게. 나 괴롭힌 애.
A가 그 사실을 알게 된거야.
근데 A가 왜 자기를 빼놓고 놀러가냐고 하는거야.
그러더니 자기 지금 개빡쳤으니까 당장 자기 집 앞으로 오라는거야.
나는 왜 화났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갔지..
가니까 A랑 A무리들이 있는거야.
가자마자 욕 먹으면서 엄청 맞았어.
그때 A포함해서 6명 있었는데, 한 20분 동안 맞은 것 같아.
4
이름없음
2021/08/26 05:31:10
ID : bAZjs07bCqm
0
다 맞고나서 A가 너 이제 학교생활 ㅈ됐다고 니가 나빼고 놀러갔으니까 너도 앞으로 혼자 학교생활을 하게 될거야
이런 식으로 말을 했어.
나는 애들 가고 엄청 울었어.
다음 날 학교가니까 내 책상이랑 의자가 사라져있더라?
뻘쭘해가지고 복도로 나가서 내 책상이랑 의자 찾으러 갔는데 화장실 세면대 쪽에 엎어져 있더라..
그거 들고 반으로 들어가는데 A가 "누구세요? 아, 우리반이세요?" 이러면서 꼽을 주면서 "아 우리반 아니신데 왜 쳐들어오세요"
하면서 책상 든 나를 밀쳐서 그대로 넘어졌어.
그러더니 A가 앞문이랑 뒷문을 다 잠그는거야..
나는 아무 말 못하고 그냥 앉아있다가 담임 선생님 들어오실 때 같이 들어갔어.
5
이름없음
2021/08/26 05:35:35
ID : bAZjs07bCqm
0
나는 초등학교가 끝나는 2년 동안 계속 이렇게 괴롭힘을 당했어.
그 동안 우유샤워도 당하고 교과서는 계속 애들이 버리거나 찢어서 나한테 주고 책상은 계속 다른 곳에 있었어
나도 신고해볼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이거 학교폭력 당해본 사람만 알텐데 신고가 막 그 마음대로 안돼
욕구?라고 할까 그런 마음이 잘 안들어 무섭기도 하고 진짜 자신감 같은 게 극한으로 바닥을 쳤어
6
이름없음
2021/08/26 05:39:39
ID : bAZjs07bCqm
0
내가 괴롭힘을 당하던 중에 나를 도와주던 친구가 있었어.
그 친구는 부반장이었는데, 약간 사람 가리지 않고 할 말 다하고 자기 의견은 확실하게 말하는 친구였어.
이 친구 에피소드는 자고 일어나서 다시 풀게.
지금 3일 동안 안 잤는데, 오늘은 잤으면 좋겠다.
근데 그 실루엣이 지금 창문에서 나를 응시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여기 12층인데..
정신병에 걸린건가...
7
이름없음
2021/08/26 06:18:13
ID : ZhaoE09s8jf
0
굿다이노
8
이름없음
2021/08/26 08:09:26
ID : U1zWpcJSMrA
0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21/08/26 08:33:14
ID : aoGtwFjzaso
0
ㅂㄱㅇㅇ
10
이름없음
2021/08/26 09:13:46
ID : zRyFharhAje
0
ㅂㄱㅇㅇ
11
이름없음
2021/08/26 10:10:06
ID : JWmFcsqkoLe
0
ㅂㄱㅇㅇ
12
이름없음
2021/08/26 17:15:52
ID : qjio7uq7the
0
ㅂㄱㅇㅇ
13
이름없음
2021/08/26 20:59:26
ID : pbBhthala4F
0
ㅂㄱㅇㅇ
근데 스레주 왕따 시킨 애 진짜 정신병자 같다...벌 받았네
14
이름없음
2021/08/26 21:58:28
ID : Ns1g5e7Ai1c
0
와 진짜 화난다 오늘은 푹 잤으면 좋겠는데
15
이름없음
2021/08/27 00:23:12
ID : yMo59bjy5gq
0
와 그 a랑 무리 존나 악질이다
초5가 어떻게 그런짓을.,...
나 여태 무리 안이루고 다녀서 다행쓰
16
이름없음
2021/08/27 04:21:15
ID : bAZjs07bCqm
0
오늘은 그래도 조금 자고 왔다...
계속 얘기를 풀자면, 그 부반장 친구를 B라고 할게.
B는 초등학교 때까지는 그냥 위에서 말한대로 성격 유지하며 살아왔어.
내가 시골로 전학왔고 반이 한 개 밖에 없고 그랬잖아..
그래서 중학교도 타지로 가는 애들 몇 명, 이 곳으로 새로 유입된 사람들 몇 명 빼고는 거의 대부분이 그대로 중학교로 입학했어.
17
이름없음
2021/08/27 04:27:03
ID : bAZjs07bCqm
0
A무리들은 B를 좀 재수없게 생각했어.
약간 벼르고 있던거지.
그러자 중학교 1학년 여름 체육시간에 이제 사건이 하나 일어났어.
B가 체육시간 도중에 물을 마시러 갔는데, A는 아니고 A무리 중 한 명이 체육시간이 끝나고 돈이 사라졌다고 하는거야.
14000원을 잃어버렸다고 했는데, 이제 A무리 중 친구가 "체육시간 전까지만 해도 분명히 있었는데 이게 왜 사라지는데? B 물 마시러 간다하고 돈 훔친거 아니야?"
라면서 쪼아댔어 계속.
난 B가 진짜 물 마시러 갔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돈이 사라졌는지도 모르겠어.
암튼 그냥 사건은 이렇게 일어났어.
18
이름없음
2021/08/27 04:30:46
ID : bAZjs07bCqm
0
그 사건 이후로 이제 A무리들이 B한테 이제 교실 들어오면 "야 도둑새끼 왔다. 오늘은 뭐 훔치고 왔길래 늦었냐?"
이런 식으로 계속 꼽을 줬어.
이게 한 일주일 정도 갔는데, B친구가 이제 참다참다 화났는지 A무리한테 먼저 주먹을 날렸어.
보통 점심시간 되서 점심 먹고나면 약간 여유 시간이 30분 정도 남아.
그러자 이제 A무리들이 얘가 미쳤나 하고 1:5로 밟았어.
영화도 아니고 이게 B가 한 번 치고 난 후에 그 뒤로 다 일어서서 넘어뜨리고 다 밟더라고..
19
이름없음
2021/08/27 04:35:25
ID : bAZjs07bCqm
0
그 사건 이후로 B가 학교의 투명인간? 그 느낌이 되더라고..
A무리들이 따로 얘기를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애들이 B를 다 피하려고 했어.
나는 이제 중학교 입학 첫 날에 본보기 식으로 우유샤워 당하고 책상 의자 바깥으로 던져서 주워오게 했어.
2층에서 던져서 부서진 곳은 없었어.
깝치면 저렇게 된다. 라는 느낌으로 한 것 같아.
그 뒤로는 터치도 잘 하지 않고, 나도 학교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당했었지.
가끔 눈에띄면 눈에 띄지 마라, 어깨빵 등 이런 것만 당했어.
20
이름없음
2021/08/27 04:36:52
ID : bAZjs07bCqm
0
B도 학교 애들 전체가 그러니까 그냥 조용히 지내더라고 이제
B랑 나랑은 같은 초등학교 나오기도 했고 서로의 상황을 아니까 둘이서 종종 놀게 됐어.
이야기도 같이 하고, 밥도 같이 먹고 그랬지.
21
이름없음
2021/08/27 04:40:11
ID : bAZjs07bCqm
0
뭐지 갑자기 내 방만 불이 꺼져/ㅆ어
22
이름없음
2021/08/27 04:41:40
ID : bAZjs07bCqm
0
티비랑 컴퓨터는 켜져있는ㄷ에 내 방만 꺼졋어 뭐지?
개소름돋네..
23
이름없음
2021/08/27 10:55:21
ID : qjio7uq7the
0
보고있엉
24
이름없음
2021/08/27 13:29:56
ID : y47tcspdO6Y
0
괴롭힘 당한것까지가 팩트고 주동자가 죽은건 희망사항아닐까
25
이름없음
2021/08/27 13:44:04
ID : 0mmtwMpdPbj
0
ㅂㄱㅇㅇ
26
이름없음
2021/08/27 13:59:07
ID : pU5e5dO1fSL
0
레주를 괴롭히던 아이가 죽었다는거지? 레주가 괴롭힌 아이가 죽었다고 맨첫줄에 적혀있어서.
27
이름없음
2021/08/27 15:31:24
ID : vcnwmk4NxQm
0
병원 먼저 가보삼ㅇ ㅇ
28
이름없음
2021/08/27 16:03:36
ID : grAlDAqo1vb
0
그러게 스트레스성 환각 일 수도 있으니까
29
이름없음
2021/08/27 16:54:54
ID : 5O79bfTXuoL
0
아직 이야기가 덜풀린거아닐까 괴롭히던애는 따로 레주가 괴롭히던애도 따로
30
이름없음
2021/08/29 20:11:12
ID : zRyFharhAje
0
ㅂ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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