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잘한거야? (2)
2.노래좋다 (14)
3.그냥 살고싶어지는게 두려워 (2)
4.저주받은 손 (4)
5.삶이 힘들다 (2)
6.퐁 (1)
7.왜 다들 나한테 의지하는걸까 (14)
8.그 sns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난 아직도 정신과에 다니는데 (3)
9.아침에 알람소리 어떻게 듣지??.. (6)
10.공감능력 없고 꼬인 친구.. 진짜 어떡하지 (10)
11.팀플에 ㄹㅇ 눈치없는 사람 짜증난다 (1)
12.제발 조언 한 번만 부탁해요.. (4)
13.그래도 멘탈 세졌다고 생각했는데... (4)
14.평소에 화가 나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어 (11)
15.동생이랑 둘이 살고 있는데 (9)
16.4년지기 친구랑 같은 사람을 좋아해 (6)
17.오늘도 잘 버텨냈다 (4)
18.펑 (5)
19.펑 (3)
20.펑 (1)
1
이름없음
2021/09/11 18:08:22
ID : GrgnXxRxDvC
0
저는 지금 현재 고1이고 여학생이에요.. 근데 요즘에 제 주변 친구들이 다들 자기가 하고싶은 걸 찾아서 하나씩 나름대로 해나가고 그 꿈에 가까워져 가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근데 사실 저희 집은 부모님이 의견을 잘 들어주시고 이야기는 많이 하지만 약간 고지식한 부분이 있어서 제가 미술에 한창빠져 입시미술을해서 시디과에 가고싶다는 꿈이 생겼을때도 엄청난 반대로 이룰 수 없었고 다른 관심을 가져도 반대가 심해 이룰 수 없었어요.. 그냥 제 부모님은 공부 아니면 길이 없다고 생각하시거든요 물론 공부가 중요한 거 저도 잘 알고 학벌이 중요한 것도 잘 알지만 요즘 그냥 좀 지쳐서 생기는 변덕인지 주변애들로 인한 저도 심리적 변화가 온 건지 그냥 저도 제가 하고싶은걸 하고싶어요.. 주변 친구들 부모님은 충분히 존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던데 전 너무 답답해요.. 미술 포기할때도 얼마나 울었는지 미술에는 진심이였거든요.. 공부가 하기 싫어서 마음의 변덕이 온 것일 수도 있지만 그냥 요즘 제가 뭐하는건가..이게 맞는 건가 싶어요 학교에서는 다양한 일을 맡고있고 생기부도 어느정도 빵빵하고 성적은 엄청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평균 조금 이상은 해요 근데 제 성격이 정말 좋아하는 것과 좋아하지 않는 것의 성과차이가 큰 편이에요.. 저는 요즘 메이크업에 관심을 두고 있어요 장난식으로 관심이 아니고 정말 오랫동안 생각했고 제가 자존감이 매우 낮았는데 메이크업으로 자존감을 찾아서 저와 같은 사람들이 있으면 막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아주고 싶고 도와주고 싶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부모님은 절대 들어주실 분들이 아니라서 고민이에요..
2
이름없음
2021/09/11 18:26:59
ID : zU40txRzVar
0
자유로워지고 싶은게 당연한거임 ㅇㅇ
일단 지금은 부모님 지원 없이 뭘 하기 힘드니까 성인 되면 하고 싶은 거 하는게 어때? 그런 집은 고딩 때 알바하는 것도 반대할 것 같으니까 부모님 원하시는대로 대학 들어가고 알바를 하자. 그렇게 모으고 모은 돈으로 학원도 끊고 가고 대학을 새로 들어가자. 대학 못 들어가고 그런 주장을 펼치면 안 그래도 언짢은데 더 기분 나빠서 극구반대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내가 다니던 학원 선생님은 영어쌤이셨는데 미술 좋아하셔서 학원도 다니고 그러시면서 미술 선생님 하실 거라고 그러시더라. 작년에 학원 그만 두셨어. 나이도 아주 젊지는 않은, 지금쯤 30대일 나이신데도 꿈을 향해 도전하시는 모습이 멋있더라. 레주도 이 쌤처럼 여유가 생긴 후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아.
그리고 공부는 열심히 할 수록 좋아. 그래야 꿈이 바뀌든 나중에 도전하든 할 때 조금 더 수월해지거든! 지금은 나중에 꿈을 이루기 위한 빌드업이라고 생각하고 공부하자. 대신에 계속 부모님께 다른 진로가 있다는 걸 어필해야 나중에 부모님도 납득하실 것 같아.
꿈이 있다는 건 좋은거야! 그 꿈을 지키고 키우면 언젠가는 이루게 될테니까 지금은 더 큰 도약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자. 힘내!!
3
이름없음
2021/09/11 20:27:39
ID : yY4E9tbjwFb
0
나도 고딩때 하고 싶은거 반대 심해서 포기 했는데 이대로 살면 후회할 것 같아서 알바 일주일 내내 나가서 돈 모았어. 나 대학 안보낼려는거 자료 만들어서 보여줘도 까여서 서러워가지고 걍 대학교 내가 가고 싶은 곳 원서넣고 합격하고 첫 등록금 제외 나머지는 국장 받고 다녔음. 지금은 취업도 알아서 하니까 걍 믿고 터치 잘 안하심.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너가 진짜 원하면 인정 받으면 돼. 알바를 못하는 입장이라면 성인이 되고 돈을 모으면 돼. 못 할거 없음 할 수 있을거야
4
이름없음
2021/09/17 05:52:32
ID : MmLcGpTVcNA
0
부모님 돈 받고 살 때까지는 솔직히 네 뜻대로 안되는게 많아
근데 살면서 언젠가는 부모 그늘에서 벗어날 때가 오는데, 그때 기회를 잘 잡는게 좋다고 생각해
혹시 금전 문제가 강하게 작용하는거면 정말 어른되고 나중에 하라고 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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