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문제 풀었는데 헷갈리는거랑 맞을줄알았던 문제 5-6개정도 틀림... 그 뒤에 문제집 풀었는데 그 뒤에 또 맞을줄 알았던거+살짝 헷갈린거 7개정도 틀림 ㅁㅊ... 나만 이런거 아니지..?? 문제 자체 ㄹㅇ 쉽고 조금만 생각하면 풀수 있는건데 알고보니까 좀 틀린적 많음.. 나만이럼??
이 거짓말들은 남들이 보기에 음... 저건 좀... 싶은 것들이야?
사례 1
학교에서 꿈을 ppt로 만들어 전교생 앞에서 발표하라는 대회를 엶. 반 애들 다 하라길래 참여하는데 하기 싫었던 A는 미완성된 ppt를 들고 날려먹었네요. 라며 거짓말을 침.
사례 2
학교 빠지고 현장체험학습을 써 놀러가고 싶던 B. 엄마에게 말해보니 아빠한테 물으라 함. 하지만 아빠는 안들어줄게 뻔해 엄마에게 아빠 몰래 내고 다녀오자고 함.
지하철 많이 안타봐서 잘 몰라... 만약 1호선에 a-b-c-e-d역 이렇게 이어지는데 만약 c역에 가고싶은데 a역에서 c역으로 가는 지하철을 놓쳤다 하면 b역에서 c역으로 가는 다음 지하철 기다리면 c역 갈수있는거야?(이게 맞나.. 모르겠어..) 그리고 집이 a역에 내려야 나오는건데 난 지금 c역에 있으면 a역에 어떻게 가...? d역에서 이제 지하철 운행 끝인 그런거야..?
>>839
1. 만약 1호선에 a-b-c-e-d역 이렇게 이어지는데 만약 c역에 가고싶은데 a역에서 c역으로 가는 지하철을 놓쳤다 하면 b역에서 c역으로 가는 다음 지하철 기다리면 c역 갈수있는거야?
-> 그냥 a역에서 기다리면 b역을 거쳐서 c역으로 가는 지하철이 다시 와. 버스랑 똑같음
2. 집이 a역에 내려야 나오는건데 난 지금 c역에 있으면 a역에 어떻게 가...? d역에서 이제 지하철 운행 끝인 그런거야..?
-> d-e-c-b-a 순으로 가는 반대편 열차를 타면 됨. 호선과 역마다 구조가 다른데, 그냥 뒤돌면 반대편 열차 탈 수 있는 곳도 있고, 계단으로 걸어 올라갔다가 다른 쪽으로 내려가야 되는 곳도 있어. d역이 그 호선의 마지막 역이면 거기서 다 내려야지
얘들아. 나 오늘 졸업한 쌤한테 문자 보낼건데 이거 문구 괜찮아? 졸업한지 2년 되었기도 했고, 1년만에 연락 드리는거라 어떻게 보내야될지 모르겠어.
"선생님, 저 ○○이예요. 스승의 날이라서 오랜만에 연락 드렸어요! 중학교 다니는 내내 저 항상 챙겨주셨던거 정말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스승의 날 축하드려요!ㅎㅎ"
이게 여기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제, 오늘 너무 우울해서 오는 길에 눈에 밟힌 조각케이크 두 개를 사왔어.
방금 그 비닐을 떼어냈는데 잘못해서 케이크 모서리가 눌렸더라고. 근데 그게 너무 서러워. 이거 생리전증후군으로 봐야될까? 일단 예정일은 일주일뒤인데 너무 감정적이게 되니까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