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10/28 14:40:10 ID : Zdwk9uk5Ve5 0
먼저 나는 무교여서 쓰는 단어가 부적절 할수 있으니까 그점 감안해서 읽어줘. 엄마가 천주교셔서 가끔씩 성당갈때 같이 갔는데 어느날은 엄마가 일이 있어서 못간다고 그러길래 나 혼자 갔었어 시간 맞춰서 대성당에 들어가 갈색 긴의자 뒤에서 세번째 줄 왼쪽편에 앉았어 저녁미사가 시작되고 그때까지는 괜찮았어 이제 신부님께서 말씀을 하실때 다 일어서야 해서 일어나 있는데 한 2분 뒤부터 신부님의 말씀이 울렁거리면서 잘 안들리는 거야 속은 토할꺼같고 심장은 뛰고 있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빠르게 뛰고 있었고 숨은 잘 쉬어지지 않았고 앞은 하얀 조명때문에 잘 보이지가 않았어 그렇게 환하지 않았는데 머리가 어지러워서 그렇게 보였나봐 근데 무서웠던건 내가 서있는 상태에서 그냥 성당을 나가면 되는데 발이 안떨어지는거야 그래서 어떻게든 토할꺼같은거 참고 대성당을 진짜 장난아니라 뛰어서 나갔어 근데 거기가 2층이어서 계단으로 내려가야 했는데 머리가 어지러워서 정상적인 사고능력이 아니었어, 내가 계단을 보며 생각한 건 ‘아 계단에서 구르면 별로 안다칠것 같으니까 걍 걸어서 내려가자’ 라고 생각했어 솔직히 그때 내 정신상태는 ‘계단에서 굴러도 될거 같은데 걍 죽을까?’ 였거든 암튼 1층으로 가서 의자에 앉아서 숨을 고르고 있었지 나는 그날 저녁미사가 끝날때까지 의자에 앉아있다가 엄마한테 울면서 전화해서 걸을 힘도 없어서 엄마차 타고 집갔어 그래서 난 그뒤로 성당이나 교회에 절대로 가지 않아 트라우마가 생겼버렸거든.. …혹시 너희들도 그런 적 있어?
2 이름없음 2021/10/28 21:16:55 ID : 3AY9AmJRDs9 0
갑자기 공황장애 온거아니야? 나도 공황장애 오면 미칠거같고 죽을거같은 느낌 온적 있었어
3 이름없음 2021/10/28 23:51:45 ID : Zdwk9uk5Ve5 0
헐.. 그런가? 나 처음겪어봐 말해줘서 고마워
4 이름없음 2021/10/29 00:09:01 ID : 3AY9AmJRDs9 0
응응 약 꼭 챙겨먹고!
레스 작성
괴담 실시간
4레스.. 114 Hit
괴담 이름없음 21.10.29 0
25레스이웃집이 이상해 1128 Hit
괴담 이름없음 21.10.29 10
4레스» 종교와 관련된 장소에 갔을때 너희들도 이런 경험 있었어? 296 Hit
괴담 이름없음 21.10.29 0
37레스난 인과응보가 존재한다 믿어 800 Hit
괴담 이름없음 21.10.28 0
21레스혹시 가위 눌리는법 가르쳐줄 사람? 675 Hit
괴담 이름없음 21.10.28 1
8레스이 세상에서 탈주하고 싶다 233 Hit
괴담 이름없음 21.10.28 0
64레스어서오세요, 나폴리탄 괴담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2214 Hit
괴담 ◆zXtdwsi2rbB 21.10.28 15
8레스귀신본다는 레주들 진짜야? 332 Hit
괴담 이름없음 21.10.28 0
20레스궁금한 강령술 대신 해줌 438 Hit
괴담 강령술 해주는 사람 21.10.28 0
96레스타로 봐줄게 732 Hit
괴담 이름없음 21.10.27 4
386레스겨울바람/Winter Air/Winterluft 10084 Hit
괴담 이름없음 21.10.27 46
8레스영안 열린 사람하고 가까이 하면 안좋음? 484 Hit
괴담 이름없음 21.10.27 0
24레스14년전 내가 그린 초상화 514 Hit
괴담 이름없음 21.10.27 0
9레스이 괴담 아는사람 있어? 413 Hit
괴담 이름없음 21.10.26 0
10레스산이나를부른다 뭔지알아? 316 Hit
괴담 이름없음 21.10.26 0
282레스초 위험한 저주받은 물건을 구매했어 7209 Hit
괴담 이름없음 21.10.26 44
4레스요즘 이야기 92 Hit
괴담 이름없음 21.10.26 0
39레스손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 1877 Hit
괴담 이름없음 21.10.26 0
4레스미래를 꿈으로 계속 꾸면 귀문이 열린다는데 477 Hit
괴담 이름없음 21.10.26 0
69레스너희들 마음속으로 죽도록 저주해본적 있어? 1039 Hit
괴담 이름없음 21.10.2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