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마랑 대화하다보면 가끔 엄마가 좀 서운한 말을 한단말이야 예를들면 엄:니 집에서 나가라 나:ㅇㅇ나감 나가서 얼어뒤져줄게 엄:그래 죽어라 근데 연락오면 안된다? 모르게 죽어~ 이 옷 내가 사준거지 신발 내가 사준거지 내가 사준거 다 두고 뒤져라 대충 이런데 솔직히 나가라는건 걍 타격없는데 마지막 말이 진짜 너무 서운해서 저항없이 울게돼.. 울고싶지도 않은데 엄마한테 기대하는게 많으니까 이런걸까?

어머니께서 낳아주시기도 했고..애초에 한 사람에게 가장 가깝고 당연할만큼 본인을 사랑해줘야 할 사람이 엄마니까 당연히 마음이 갈 수 밖에 없지. 근데 그런 엄마에게 상처를 받으면 거기서 엄청난 이질감과 부정적인 감정들이 밀려와. 나도 학대 받으면서 내가 이상한 사람인 줄 알았어. 내가 정말 괴물이어서 나한테 그러는구나 싶기도 하고.. 근데 그거 계속 놔두면 정신병 온다. 우리나라는 유독 하늘같은 부모, 부모는 다 자식을 사랑한다고 하는데.. 애를 죽도록 패고 방치하는 게 사랑일까? 설령 마음은 사랑이라해도 애한테 위협이 된 순간부터 그건 사랑이 아니야. 연인끼리 사랑한다고 패진 않잖아?

읽어보면 스레주가 딱히 어머니한테 학대당한거 같진않고 언쟁했다가 서운해졌다는거잖아 어머니가 얼마나 화나셨으면 집에서 나가란소리까지 했겠어 좀 화났더라도 ㅇㅇ나감 이러지 말고 엄마 내가 미안해라고 조금만 굽혀보는게 어떨까 자존심보단 어머니와의 관계,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소중히 해봐

>>2 학대는 아니고 그냥 종종 엄마가 서운해 할만한 말을 해 근데 나는 그냥 그 말에 더이상 서운해하고 싶지도 않고 내가 조금 서운해했다고 삐졌냐고 놀리는 소리가 싫었어.. 이래놓고 자기는 재미있다고 웃으니까 심란해지더라고

>>3 화난것도 아니고 논쟁도 아니야 그냥 평소 대화하다가 본인 기분이 조금이라도 상하면 싸가지가 없다 하거나 엄마한테 대드냐는 둥 말하면서 너는 말에 질거면서 싸움을 왜 거냐 이러고 내가 그냥 나는 이 부분에서 이런 생각이 드니까 어느정도 반박한건데 엄마가 싸가지 없다 그러니 당연히 내가 할말이 없지 이러면 그냥 나가라고하시더라 그냥 평소 대화하다 급발진 하는 부분에서 막말하는게 서운했던거야 그 막말에 내가 서운해지고 그걸 삐졌다는 엄마의 놀림에 더이상 쫌생이로 남기 싫었어 그리고 나를 까는걸 재미있어하고 내 결함을 놀리는거에 더이상 상처받고 우울해지고 싶지도않았고 내가 굽힐 수 있는 부분이면 굽힐텐데 일상대화하는데 급발진한거면 뜬금없이 내가 사과해야할까? 엄마를 여전히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고있어 그냥 이런 막말에도 서운해지지않고 그냥 타격감없이 둥글게 살아가고싶을뿐이야

>>5 내가 전후사정을 몰라서 섭섭하게 들릴말을 한거같아 미안해 부모님 급발진을 자식된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지는 나도 경험이 모자라서 조언해주기가 어렵네 계속 스트레스 받을텐데 스레주 어쩌면 좋아ㅠㅜ

어머니께서 말이 좀 심하신 것 같긴 하다 대체 어떤 부모가 자식한테 저런 말을 해.. 정말 엄청 친한 친구더라도 저건 좀 슬플 말일텐데 일단 저 예시 든 것처럼 레주도 나가 죽어줄게 이런 말은 하지 말고 그냥 엄마 묵묵하게 지켜봐. 아님 엄마한테 말 좀 심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되겠냐고 부탁해봐. 그런데도 나아진 게 없으면.. 그냥 어쩔 수 없지. 우리 엄마는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빨리 벗어나는 수밖에

>>6 괜찮아괜찮아 도와주려고 그런거잖아

>>7 고마워 한 번 해볼게!! 안되면 내가 경제력을 갖게될때 빨리 연락을 끊어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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