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별로 매일 나갈일이 없어서 슬프다
미성년일때 몸에 자신이 없어서 존나 3~4이즈 업된 검은옷만 입고 바지 흘러내려서 부여잡고 다녀서 뒤늦게라도 정신차리고 입고 내가 좋아하는 깔끔한 브랜드 행거 통으로 옮겨둔듯 왕창사서 행복함ㅋㅋ 병원가면 아파해야하는데 옷은 전혀 안 슬퍼서 의사선생님도 뭔가 궁금하신같음ㅋㅋ
이름없음2022/05/31 00:56:15ID : SLanDs61yHB
새삼 느끼는 건데 유튜브의 검색 알고리즘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 ㅋㅋㅋㅋㅋㅋ
개그콘서트가 폐지된 지금, 그래도 재미있었던 각 코너별로 클립을 올리거나 아예 몰아보기 영상을 올리거나 하고 있던데, 어떤 코너 이름이 아무리 해도 생각이 안 나서, 그 코너의 유행어로 생각났던
'너 너무 낯설다'
를 그대로 검색창에 입력해서 검색했는데 그대로 그 코너의 몰아보기 영상이 나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냐궄ㅋㅋㅋㅋㅋ
이름없음2022/05/31 19:02:42ID : 7Bs002nxCqp
왜 나한테만 이런일이 일어나는 걸까...
난 조금이라도 행복해지면 안 되는 사람인가봐...
이름없음2022/05/31 19:08:23ID : 0pU6o6pbyIJ
집에 오면 이것 저것 할 일 계획 많이 세웠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ㅓㅓ
이름없음2022/05/31 22:08:21ID : Wqi5SHCpgnR
1인분 식사를 1일에 나눠먹으니 살이빠지네ㅇㅇ 근데 난 의지박약이고 음식땜에 담배술 끊은거라서 대신 먹고픈걸 하나사서 하루종일 나눠먹음 어트때문ㄴㄴ원래 소화도 약하고 그래서 원래도 천천히 먹어야함. 뭔 빵 1쪼가가리로 버티는 미친짓 아님ㅋㅋㅋ잘 차려진 메뉴 땡기는거 먹음. 근데 가끔 꽂히면 콜라 존내마셔서 2키로빠질게 1키로빠짐
다행히 감량이 미미한만큼 증량도 요요도 없다ㅋㅋㅋㅋㅋ그래도 치수 작아서 못 입은 옷은 들어가서 신기해서 씀
이름없음2022/05/31 23:23:36ID : 6qmGljwE3yM
이미 이 쓰레기 같은 몸에서 더 나빠질 건강이 있다고???
얘들아 스트레스 건강 관리해라
이름없음2022/06/01 13:41:42ID : io3QnBgpatw
저번에 서버 멈춘이후로 글 안 올라올때마다 또 터졌나하고 레스 달아봄
이름없음2022/06/01 14:20:08ID : va6ZcoJXy7u
.
이름없음2022/06/01 14:41:09ID : va6ZcoJXy7u
진짜 건강을 위해 뭐먹지마 뭐하지마 이러는데 스트레스가 최고원인이긴한거 같음 물론 술중독도 무섭지만..
한방병원가면 스트레스로 입 돌아가서 입원많이함..
쌀국 정신의학에 화병. 이라고 한국식으로 부르는 증상 있잖음
이름없음2022/06/01 14:43:06ID : 5SMkla03A5f
생리 중인데 어제 운동했더니 온몸이 뻐근해...... 생리 중엔 운동 말아야지ㅠ
이름없음2022/06/01 15:40:57ID : 03Dvu3vg7yY
오늘도 밤샘 예약이다...
이름없음2022/06/01 16:20:16ID : LdU5aoGtBun
벌써부터 내일 출근하기 싫다 헤헤헿
이름없음2022/06/01 16:30:39ID : LdU5aoGtBun
아니다 그래도 출근할 곳이 있다는 게 좋은 거지!
이름없음2022/06/01 21:40:00ID : 2mtxV81g3O5
다빈치 리졸브가 좋긴 좋은데 노트북으로 편집해서 그런가 뭐 영상 좀 긴것만 해놓으면 팬이 미친듯이 도네
이름없음2022/06/02 00:14:40ID : 04K5ak5Vf88
개표방송 개웃겨 지금 멋쟁이 토마토 노래 나오고 있어
이름없음2022/06/02 08:34:40ID : Y4Ns4JXwMnQ
얘들아 잡담스레에서 사이비 퇴치썰 풀어도 괜찮지...?
이름없음2022/06/02 08:44:17ID : fhy2IHu5XAi
응
이름없음2022/06/02 10:48:00ID : 9a1g2L9jzhx
반팔만 입었는대 옷 안쪽어깨에 무당벌레 붙어있었음...
ㅆㅂ 개 놀랬다
이름없음2022/06/02 11:13:10ID : jg1wnCphth8
1일 1식 괜춘??? 난 전에 하다가 위장 다 버리고 1일 2식으로 바꿨는데
이름없음2022/06/02 11:58:20ID : Wqi5SHCpgnR
글에 쓴대로 난 꽉꽉 바로 싹 다 먹는게 더 힘든 위를 가진 놈이라 배고프면 3식이든 2식이든 함 음식양이 1~1.5인분인걸 나누어서 먹을뿐인거ㅇㅇ 글 설명이 부족했어 미안해
이름없음2022/06/02 12:00:27ID : jg1wnCphth8
아하 공복시간이랑은 관련없구나
이름없음2022/06/02 12:01:13ID : jg1wnCphth8
이상하게 흰옷 입으면 더 잘 붙는 거 같은 기분
사실 검은옷은 붙은 걸 모른 걸까
이름없음2022/06/02 12:08:41ID : Wqi5SHCpgnR
응 그냥 이런놈+특이한결과도 있다고 남겨본건데 혼란을 준듯..정말 미안하다 1일1식 아니라 1식분량1일인데...표현의 실수다. 근데 나는 진짜 요요 너무 무서워서 밥도 못먹고 노력만 하다가 증량되는거 피하려고 걍 감량속도를 포기한 경우인거지 뭐.. 평생 한식 안 먹는건 못 하겠어..
이름없음2022/06/02 12:10:28ID : Wqi5SHCpgnR
이거 왜 똑같은 느낌으로 읽히냨ㅋㅋㅋㅋㅋㅋ
놀람 당황 떼내고싶음
이름없음2022/06/02 14:25:09ID : 3u5XzbxxCi2
ㅋㅋㅋㅋㅋㅋㅋ언니 내일 면접인데 회사 유튜브가 있길래 들어가봤다가 거기 사장님인가 대표님인가가 제로투 추는 거를 봐버렸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2022/06/02 15:02:49ID : MkrgrBwHDwF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그런건지
'집에 도착하면 바로 목욕해야지'
집에 가는 길에 언제나 이 생각을 하고 있음.
그런데 막상 도착하면 목욕 안함.
밍기적밍기적대다가 밍기적거린 후 밍기적거린 다음 아 목욕해야지 결심하고 밍기적대다가 밍기적대다가 의지를 다시 잡고 준비를 한다음 밍기적대다가 목욕하게 됨.
이름없음2022/06/02 18:10:34ID : RzRyJXBy6ji
아아아아아아아아 집 가고 싶어 살려줘
이름없음2022/06/02 18:57:43ID : Wqi5SHCpgnR
로또 맞아서 람보르기니 한 번 앉아서 스피드웨이 빌려서 타보고싶다 드리프트 하고싶다.. 이제 세계여행을 가보는건 꿈을 안 꿈 판데믹 때문이아니라 어딜가나 피곤한사람을 만나니까 걍 슈퍼카 착석감이나 느껴보고싶어
이름없음2022/06/02 19:29:35ID : E4Gq6lxu8qk
.
이름없음2022/06/02 19:42:29ID : 7Bs002nxCqp
얘들아 배고프면 그때그때 바로바로 밥먹어ㅜㅠ
밥먹을 상황이 안 돼서 8시간 버텼더니
당떨어져서 얼굴에 경련오더라ㅜ 그대로 큰일나는 줄
으른신들 말씀 틀린거 하나 읎
밥 먹어야지 사람이 근강한거야...
이름없음2022/06/02 19:46:50ID : 04K5ak5Vf88
인형뽑기?
이름없음2022/06/02 19:49:43ID : E4Gq6lxu8qk
뭐 비슷한거... 랜덤 장난감이라고 해야되나 암튼 도박적 요소가 조금 있는
이름없음2022/06/02 21:09:01ID : Wqi5SHCpgnR
이제 마스크랑 선글라스 벗기싫어
공공장소 민폐 개저씨한테 가림막 안에서 무음으로 욕하는거에 3년간 중독되어버림
이름없음2022/06/02 22:14:22ID : AqklheZg6rz
내가 쓴 레스인줄 ㅋㅋㅋㅋㅋ 나랑 똑같네
이름없음2022/06/03 03:54:29ID : birBzcGmk4E
아니 얘들아 불을 끄면 모기가 귀 테러하고 불을 켜면 사라지는데 나 오늘 어떻게 자냐 진짜로 이 미친 샛기가 불만 켜면 사라진다고
내가 이겼지만 땀 나서 잠이 안 와...
이름없음2022/06/03 15:59:33ID : clikleIHu5W
잠이 솔솔 쏟아지는데 할 일은 많네
이름없음2022/06/03 19:31:52ID : eZfRDteNuq6
집 가고 싶어 살려줘ㅠㅠ
이름없음2022/06/03 19:53:01ID : XxWi7cK7wHw
이 무슨 승자의 저주...
이름없음2022/06/03 20:37:12ID : Wqi5SHCpgnR
불켜도 한 번 보이기 시작하면 까맣게 잘 보임
근데 잡으면 피 쳐나오는거 좆같지
그래서 환기는 낮에하고 밤에는 창을 절대 안 열으니까 몇 년간 한 마리도 안 나타났어
이름없음2022/06/03 21:04:09ID : KY6Y1bbio3U
프리미어 프로 짱 신기하당
이름없음2022/06/03 22:11:14ID : f82mrf9a05V
집 가는 길이 너무 멀게 느껴진다ㅠ
이름없음2022/06/03 22:17:42ID : 9dAZjwLcGlh
고양이 만지고 싶다
이름없음2022/06/03 23:59:39ID : Lfhy1B85Piq
첫장인데 한시간전이라니..
이름없음2022/06/04 01:37:00ID : qjcmmty2Hvi
지금씻을까 아침에 씻을까
이름없음2022/06/04 03:33:16ID : GnB860pQtxX
아잇… 모기 개쉐끼…… 아니 한마리 잡았는데 한 마리 더 있었음 신발
이름없음2022/06/04 03:34:08ID : GnB860pQtxX
모기 잡는 꿀팁 있음 전수 좀
이름없음2022/06/04 03:36:43ID : Wqi5SHCpgnR
환기는 날 밝을때만 하기
이름없음2022/06/04 03:42:52ID : Wqi5SHCpg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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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2/06/04 05:17:09ID : GnB860pQtxX
ㅁㅊ 모기 2마리 잡아서 안심하고 에어팟프로 끼고 유튜브 보고 있었는데 방금 내 팔 물려던 모기 발견함ㅋㅋㅋㅋ
이름없음2022/06/04 05:42:14ID : 8i79eNs3Dzc
와 나 밤낮 못 바꾸는거 리얼이니 오늘 알바가기 ㅈㄴ싫다 음 그리고…모르겟다 걍 알바가기 싫다………
근데 짖짜 밤낮 못 바꾸는거 좀 엿된듯 폰을 거실에 두고 자야겟어..
근데 가가라이브가 유명한 사이트야? 스레딕에 하는 사람 많은거 같은데 딴데서는 들어보질 못해서
이름없음2022/06/04 21:53:57ID : Wqi5SHCpgnR
꿈에서 이름 반강제로 바꾸게됐는데 계속 귀찮게 하길래 ㅅㅂ알았어 들어보고 결정하자 하니까 이름은 운기 래. 근데 지금보단 나은거 같고, 꿈 속이라 그런가 그럼 성은 뭐야? 물어보니까 진지빨고 ..경운기...인생도 풍년하라는 의미라는데 미쳤어? 하면서 깨어남
이름없음2022/06/04 22:17:13ID : kpO5Wjjvu3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2022/06/04 22:43:49ID : pgp9jxO5O61
ㅁㅊㅋㅌㅌㅋㅌㅋㅋㅌㅋㅋㅋ
이름없음2022/06/04 22:44:34ID : pgp9jxO5O61
ㄴㄴ 유명하진 않어. 나도 스레딕와서 처음 알았어!! 걍 랜쳇 사이트야.
이름없음2022/06/04 22:53:57ID : 5SMkla03A5f
쾌변했니
이름없음2022/06/04 22:54:12ID : 5SMkla03A5f
여잔데.... 턱에 수염 한 가닥이 뾰롱 하고 자라남
이름없음2022/06/04 23:11:05ID : pgp9jxO5O61
설사임
이름없음2022/06/04 23:21:07ID : Wqi5SHCpgnR
점 있어서 그럴수도있어 걍 눈썹 다듬을 때 같이 조지면 됨
이름없음2022/06/04 23:41:40ID : u2nzTPjxU1x
소금 친 계란 후라이가 먹고 싶어...
아침에 일어나서 배추된장국하고 소금 간 된 고등어 튀김이랑
쌀밥 배부르게 먹고 싶어...
다 못 먹어도 좋으니까
밥...밥을 진짜 한없이 배부르게 먹어보고 싶어
이름없음2022/06/05 00:14:22ID : Wqi5SHCpgnR
아 이거 대박이지 진짜 위만 허락하면 세그릇 하고싶음
배추국위에 배추김치 배추에 미친놈처럽 올려먹는거 존맛
많이 먹는걸 왜 부러워해 하는 사람도 있자만 남자들 공기밥 3개 쌓아두는 그런거 하도 시원하게 먹으니까 한 번은 해보고싶음 막 김치에 밥 싸서 다섯입에 한공기 끝장내고..
이름없음2022/06/05 00:19:12ID : Wqi5SHCpg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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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2/06/05 00:20:19ID : 5SMkla03A5f
아 침고이잖아 책임뎌
이름없음2022/06/05 00:29:29ID : 04K5ak5Vf88
이제 곧 다음판이다
이름없음2022/06/05 00:57:09ID : 05RBe3U0nzR
국밥먹고싶어......
이름없음2022/06/05 05:08:46ID : SLanDs61yHB
"끊임없이 반복되는 폭력의 굴레 속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대화와 설득, 이해와 화합이 아니다. 더 큰 폭력이다. 폭력을 수단으로 삼는 자들을 구제하는 방법은 더 크고 압도적인 폭력으로 짓눌러 씨를 말려버리는 것이다."
네티즌 각자가 자기 만화 솜씨를 뽐내는 게시판에 비정기적으로 연재되다가 지금은 사실상 연중되다시피 한 어느 한 작품에 나온 대사인데
순간 매우 긍정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나를 볼 수 있었다............ 하. 세파에 찌들 대로 찌든 건가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