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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664)2.Ring around the rosie, A pocket full of posies (295)3.심해 10 (754)4.걍사는얘기 (384)5.明月犯凡日 (15)6.일이 망하지 내가 망하냐? (648)7.궤적 (282)8.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186)9.:) (31)10.허수아비 F (부제: 그딴거 없음) (29)11.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250)12.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505)13.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408)14.사람살려 회사에 사람이 갇혓어요 (543)15.온통 무채색인 너의 계절에 (519)16.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54)17.너의 눈동자☆⋆˚ (55)18.참고로 지금 한국 대통령은 샌즈입니다. (537)19.시험기간 생존 일기 (13)20.We can't be friends (71)
책을 못읽으니 어휘력이떡락함->어휘력이떡락하니 문제가안풀림->문제가 안풀리니 시간을 더들여야됨->시간이 없어서 책을 못읽음
이런인생
아니근데사실있잖아
나는 대학이 내 발목만 안잡으면
저너머 에티오피아를가도 좋아
그동네에서 광고를배우고싶어
엄마가
고등학생인 내가 아니라
아무 수식어도 없는 나를
너무 미워하지말았으면 좋겠어
내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근데뭐
얼굴은 모르지만 음습하고 더러운취향까지 전부 공유한 사이는
오히려 성공했으면 하는거지
너무 남의일이라그런가
있잖아
난 12년동안 쭉
대학 못간 사람은 20살 새해가 지나자마자 죽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내가 그런 상황이 되니까
솔직히 죽는게 무서워
정말 나까지 유학할수는없겠지
혹시일기를보고있을대학안간뻐꾸기분들께는 사죄의말씀드립니다
그냥제가 12년동안 저런소리만 들어서
무의식에 뿌리깊게박혀버렸습니다
잘못되었다는걸알고있음에도요
문제는 그거야
내 주변에
공부로 망한 사람이 없어
단 한명도
단!!!!!! 한명도!!!!!!!!!!!
오로지!!!!!!!!!!!!!! 나만!!!!!!!!!!!!!!!! 지금 이렇게!!!!!!!!!!!!!!!!!!!!!!
문제는 그거야
나는 광고일을 하고싶어
그런데 기획을 좋아하는건지
미술을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총체적으로 예산을관리하는걸 좋아하는건지
나도 잘 모르겠어
스레딕수위 어디까지 괜찮은지 모르겠음
소위말하는 자해라는거 해봤는데
쫄보라 깊게는 못하고
그냥뭐 스크래치정도
거의 사흘지났는데 그래도 상처가 빨개
두번은... 하려나...?
왜 하는지는 알것같은데
두번할일없었으면 좋겠다가도
가성비좋은방법이라 생각이 드는게 싫다
수학이 진짜진짜진심너무너무너무싫어
왜 싫냐고 물으면
국어나 영어는 논리회로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이것저것 맞춰보면 좀 풀리는데
수학은 기본 개념 완벽+어디에 어떤 개념을 써야할지 적재적소까지 완벽해야하는 그야말로 도내최강미소녀급 난이도 과목이라
싫어
국어영어도 논리회로가 필요하긴 한데
제시문에서 다 주어지거든
내가 언매안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소스를 다 주는데
수학은 그런거 없이 오로지 머릿속에있는걸로만 쇼부보잖아
그게 너무 힘듬
뭔가
스레 처음세웠을때가 4월인데
그때는 모든일이 불명확해서 정병이 극심화상태였던것 같아
지금은 걍 대학 감/대학 못감 둘중 하나라
오히려 정병은 좀 사라졌어
이정도만남아있으라고
나대나데해주면서 잘 지내려고 해볼테니까
나를지꾸 죽이지말어
누항사처럼 정병시조 만들기
나는
세상사람들이 다들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건동홍국숭세단한서삼그밑기억안남 이라인의 대학을 가는줄 알았어
근데 저 대학 다 합해도
사람이 너무 적은거야
다들 어떻게 그 자리에 들어갔는지 모르겠어
국숭세단숙 상향에
그밑은 하향인데
사실알고보니 다 개구라뻥이고 인천대가적정이라는 얘기를 들으면
나는뭐라해야하는데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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