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너무 힘들어서 증상이 우울증같길래 생각도 안하고있었는데 상황이 좀 나아지니까 따로 내가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나 싶어서.. 최근 상황하고 증상들을 지식인에 적어서 올렸다? 단순히 우울증인지 물어보고싶어서. 근데 내가 근 1년안에 지식인에 죽고싶다고 글 올렸다가 경찰이 집에 찾아온적이 있어서.. 또 그럴까봐 죽으려는거아니고 궁금해서 물어보는거니까 신고하지마라. 라고 분명히 적었는데.. 새벽 5시반에 문 뚜들기고 경찰오더라.. 부모님도 있는데.. 안그래도 안좋았던 집안분위기 더 씹창나고 난 현관앞에서 상담하고.. 도데체 왜이러는거지? 누가 악의적으로 신고했나? 왜 맨날 조금 좋아질려하면 다시 악화되는지 모르겠어.. 아빠는 한번도아니고 두번이나 그러냐면서 쳐다보지도않고.. 몇일전에 남자문제로 한번 크게 혼났었는데 바로 문제가 또 터지니까 난 뭘 해야할지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