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때문에 자꾸 우울증이 심해서 퇴사하겠다고 3주전에 말해놨는데
친언니 매장이라서 저번에 퇴사하고 다시 재입사했는데 그때도 우울증때문이였거든.. 죽고싶은 충동이 계속들어서 직원 구할때까지 있어달라고 해서 나도 염치가 있어갖고 버텨볼려고 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힘들어져서 구하면 바로 퇴사시켜준다고 하는데 계속 혼자서 압박감이와서 있을때 동안은 일많이 안해도 되니까 무리안해도 되니까 잘해달라고 하는데 또 한편으로 직원 안구해지면 10월달까지는 있어야한다 자기 결혼식도 있고 지금 우울증으로 이러는거 몇번째냐 너도 다시들어오면 안그러겠다 했잖아 책임은 지고가자 자기도 직원 구하는거 힘쓰고있다 하거든 다른 직원들도 있고 나도 구해질때까지는 버텨야지 하는데 일하는내내 어떤식으로 죽을까 이런 생각하게 되고 미친척하고 매장거울 다 뿌셔버릴까 이런생각듬… 엄청 화가 났다가 엄청우울해짐..
친언니가 정신병원 가보라고 해서 갈려고 했는데 쉬는날 되면 가야지 했다가 쉬는날에는 또 괜찮고 막 기분좋은일도 생기거나 엄청 잠만자거나 하니까 안가고 친언니한테는 정신병원갔다왓다 거짓말치고 있음… 약주고 공황장애가 맞다.. 그러고 거짓말이
늘더라 공황장애증상도 오긴했어.. 일할때 갑자기 사람많아지면 숨 쉬기힘들고 가슴답답하고 맹해지고 손떨리고 하더라고..
암튼 이런상태인데 이틀만 출근하고 이제 휴일인데 이대로 일주일만 잠수탈려는데 해도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