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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계를 했고, SQL을 익히며, 수영은 안 합니다 (777)2.나와 네 약속처럼 나는 죽지 않는 너일 테니까 (529)3.허수아비 F (부제: 종말의 날) (44)4.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58)5.술과 연기, 책 (69)6.매우 혼자 되기 (484)7.걍사는얘기 (391)8.꽁꽁 얼어붙은 아스팔트 도시 위로 (197)9.☁️To. my youth_혼자서 힘들어 할 너에게 (2) (27)10.일기장입니다 (18)11.심해 10 (764)12.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712)13.참고로 지금 한국 대통령은 샌즈입니다. (538)14.쓰레받기 아래서 (315)15.너의 눈동자☆⋆˚ (59)16.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416)17.일기판 자주보는 스레 적는 뻐꾸기들 2판 (144)18.🥝 (933)19.난입x (75)20.궤적 (286)
기분이 좆같아 친구랑 만났는데 갑자기 자기 밴드연습 잡혔다고 2시간만 연습하고 온대서 알았다 난 카페에서 수행 하고 있겠다고 했는데 세시간이 지나도 안 와 계속 연락했는데 전화도 했고 그래서 빡쳐서 좀만 기다리고 연락 안하면 걍 카운터에 짐 맡기고 간다 했더니 시발 이제서야 디엠함
우와 나 기억하는 사람 있구나.. 지금 보니까 진짜 2년 전이네
맞아 그때 이름 쓰는 사람 얼마 없었었지 ㅎㅎ
아씨발 연락 빨리 보라고 재촉하는 사람 존나 싫다 존나 귀찮아 뒤질 것 같음 재밌고나 쓸데있는 연락도 아니면서
가세가 기울엇는데 우린 어느새 친할아버지와 있었다 새로 살 집을 찾거 있던 거였을까 아무튼 얘기하다가 감정이 격해졌는지 먼저 아빠가 막말을 시작했고 나도 듣다못해 해운대 원래 당신꺼였잖아 능력없는 어쩌고와 같이 개소리를 내뱉고 외할아버지 가게로 향했다 가게에 딸린 허름한 방에서 살았고 간 지 얼마 안 되어 외할아버지 가게 주방에 내려갔을때 난 그들이 재료를 재활용하고 플라스틱 그릇 재활용하고 아무튼 요리 하면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하는 걸 봤고 엄마하고 내가 하지 말라고 했다가 거기서도 말싸움이 나서 그냥 들어가서 도망치기로 했다 바로 도망쳤고 외할아버지는 우리 잡으러왔다 그가 너희 살 곳 없다고 돌아오라고 비웃는걸 우리는 알아서 원래 살던 곳 가겠다 했고 어느새부터 친할아버지가 있었는지 너무 행복하게 웃으며 우리에게 역시 너희밖에 없다..따위의 말을 지껄이고 있었다 우린 버스에 탔고 버스는 꽉 차있었다 친할아버지는 내 머리 쓰다듬고 계속좀 별로였는데 참았다 어느새 사람들 다 내리고 난 맨 뒤 오빠는 그 앞 엄마는 좀 멀리 친할아버지는 내 앞에 앉았다 그는 계속해서 기분이 좋았는지 실실 웃으면서 난 건들고 끝내 성폭행하려고 했다 소리지르려고 했는데 입이 막힌 것처럼 목에서 소리가 안 나왔다 오빠도 나중에 봤는데 그도 어째선지 말 못했다 빠져나오려고 몸부림 치다가 깼다 머리아프다
좋아하는거 알면서
어떻게 그걸 그렇게 버릴수가 있어
진짜 우울하다 내가 너무 밉고
너무 섣부른 선택이었어
…힘들다 진짜 뭐만 해도 이 생각만 나고
난 이러고 싶은 게 아녔는데 난 될 줄 알았단말야
근데..근데..
레스 작성
777레스회계를 했고, SQL을 익히며, 수영은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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