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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59)2.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8)3.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9)4.아빠 때문에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 (6)5.. (1)6.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7)7.고어영상을 봐버렸어 (10)8.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9.생일이 싫어 (7)10.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3)11.빚 안갚고 자살하면 .. (15)12.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13.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14.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7)15.ㆍ (1)16.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26)17.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3)18.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2)19.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0)20.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1)
고등학교 막 입학한 1학년이고 중간고사는 망쳤어. 원하는 학교는 아니었고 그냥 성적맞춰서 왔는데(비평준화) 고등학교 생활이 너무 공허한 거야.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이 진로를 밀고 나가는 게 과연 맞을까? 나는 문과성향인데 왜 하고싶은 건 이과일까? 이과로 가도 되는 건가? 성적은 어떡하지? 모르는 게 많은데 시간이 없어 이런 진부한 생각들 하면서 자꾸 스트레스 받고,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공부해야 하는 거 알면서 핸드폰만 만지작거리고 있었어. 이랬는데 수학영어 빼고 다 70~80대 나오더라ㅋㅋ.... 수학영어는 그것보다 더 낮아 이러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게 정상이잖아 아니 사실 그 전에도 고딩이면 공부해야 하잖아 인문계인데.. 고등학교 생활 하면서 반 애들 학교에 대한 스트레스가 좀 있었던 건 사실이고, 그 스트레스로 인해서 식욕도 없어지고 표정도 거의 없어졌는데(아빠가 고등학교 들어가고 웃는 모습 한번도 못봤다고 했었어) 고작 이정도로 번아웃이 오는건 좀 그렇지 않나? 울고싶은 것도 아니고 우울한?것도 아니고 그냥 언제 죽어도 괜찮겠다 지금 당장 죽어도 오히려 좋아 하는 생각으로 두달을 보낸 것 같은데. 학교에서도 그냥 자리에 무표정으로 앉아있고 학교 수업에 별 흥미도 없어서 가끔 졸고(열심히는 들어요.) 다들 고등학교 들어갔을 때 이랬어? +혼나면 급격하게 우울해지기는 하는데 이건 자고나면 풀리거나 앉아있다보면 풀리길래 딱히 말하지는 않았어. 어저께 처음으로 구체적인 자.살 계획 세운 거 빼고는 딱히..?
건강하면 아무리 우울해도 죽고싶다는 극단적인 사고 자체를 안합니다 자살생각도 안해요... 고등학교 생활 힘들죠 적당히 여가생활로 스트레스 풀어보시고 그래도 안나아진다면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정신과 내원해서 상담해보세요
나랑 엄청 비슷한 상황이네.. 나도 고1인데 내 주변에도 약간 중3 말에서 고1로 바뀌면서 우울증 온 애들이 진짜 많아.. 이게 이유는 모르겠는데 나도 그렇거든 이번 중간고사 망했고 시험기간에 하루에 3시간 정도 공부하고 시험쳤어ㅋㅋ 중딩땐 좀 괜찮았는데 이상하게 고딩 되니까 공부가 더 손에 안잡히더라고 친구도 잘맞는애가 하나도 없어서 그냥 대충 다니고있어 뭔가 활력이 없어지니까 집에서도 계속 자고 심지어는 학교 수업시간에도 계속 졸고있어ㅋㅋ 혹시 원래 중학교에서 좀 먼 학교로 갔어?? 내가 그렇거든 새로운 환경에 왔다는거 자체가 스트레스로 되더라고.. 어떤 상황인지 공감이 돼서 힘내란 말도 딱히 도움이 안될거 같지만 그래도 힘내자..
나 진짜 어제 자살계획세웠는데 청소하고 숙제 4문제 한시간씩 악바리로다하고 오랜만에 친구들만나고 노니까 재밌고 기분좋아짐 또 오늘이면 우울해지겠지? 하루 비워두는날 있으면 좋아졌어 나는 스레주도 한번 하루 진짜 다 비워놔봐
혹시 나야...? 내가 자면서 글 쓴 건 아니겠지
일단 수업에 흥미가 없으니까 자꾸 졸게 되더라 어차피 공부해도 안 나올 거 잠이나 자자 하면서 계속 잠만 자고 중3 말부터 고등학교 걱정에 계속 우울했어 어떻게 고등학교가 제일 찬란한 시기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어 같은 지역이긴 한데 중학교보다 조금 더 멀어 버스 종점? 우리 지역 끝인데 집까지는 차타고 10~15분 내로 가고 중학교보다 조금 더 멀어진 정도긴 한데.. 아니 진짜로 너무 힘들어 학교가 힘든 건지 그냥 정신이 힘든건지 모고 보고 수행 보면 내신시험이고 수행 보고 모고 보면 또 내신 시험이니까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힘든일밖에 없네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같은 상황이라니까 어떻게 해 줄 말도 엊ㅅ고 내가 내 상태도 잘 모르는데..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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