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잘은 모르겠어
나 중2 엄마 46
요즘들어 엄마가 원래도 게으르셨지만 더 게을러지신 느낌이야
울 엄마는 점 게임에 빠져계시거든 집안일 일하는 날 빼면 휴대폰만 하셔
아빠랑 같이 티비 볼때도 빼고
나랑 있을땐 휴대폰은 대부분 꼭 보고있고...
내가 이번에 폰하구 있는 엄마에게 이거 이상하지 않냐 헀더니
대답이 없어서 몇번 더 물었어니 어.
글치 어케할까 이랬더니 어.
엄마? 하니 어.
어케할까? 어. 어. 어.(대답조야)
이러기도 하도.. 엄마도 힘드신 걸까? 우리집 집안일 엄마가 다하시거든...
내가 분담하자고 제안해볼까? (오빠는 고1이야)
엄마가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은 높은 스탈... 인 것 같아
아빠는 집안이 좀 엉망인 거 가지고 화내셔서 엄마랑 자주 싸우시기도 하구... 욱하는 기질이 있으셔서 화나면 나한테도 너! 너! 하시기두 해(자주는 아니구 엄마한테 주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