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4교시까지 할것도 없고 걍 교실에서 떠들고 놀다가 밥먹고 5,6교시 2학년애들이랑 과학쌤,영어쌤이랑 라면이랑 김치전 해서 먹고 놈 김치전은 가희 이제 전학가는데 가희가 먹고싶다해서
기가실 컴퓨터로 0n년생 어쩌고 플리 틀어놓고 노래부르고 놀았음
수학쌤이 방학동안 읽을책 5권 고르라해서 고름 내가 이걸 다 읽을수있을지 모르겠음 심지어 소설은 안된다해서 고르는데 개힘들었음 그나마 재밌어보이는거 고른다고
전교학생들이랑 학부모들이랑 선생님들이랑 다 모여서 뭐 협의회?를 했음 원래 자치회애들이랑 선생님들, 학부모님 되는분들만 몇 분 한달에 한번인가 하는건데 한학기 끝난다고 다 불러서 뭐했음 시발 힘들진않은데 힘들었어 그래도 삼겹살 먹었다
아 이날 급식에 간식으로 마카롱나옴수박마카롱
화
반 청소 대충하고 챙길거 챙기고 방학식함 근데 시바 체육 말 존나 많아 맨날 하던 소리 방학식에서도 해야겠냐고 들었던 얘기 또 듣고 또 듣고 또 듣고 지겨워 뒤지겠다 시발아
학년별로 과목별로 제일 잘한애 학기 끝날때 문상 한장씩 준대 이걸 언제 들었지 저번주 월요일쯤에 들은거같은데 원래 한명인데 미술은 둘다 만점이라 회장부회장이 받을거같다고 근데 2학년 점수 처참한건 알았는데 가희가 존나 다받고 다른 두명 예체능에서 한두개씩 받은게 개웃김 난 국어 하나 받음 지금 내점수가 기억이 안나는데 잘봤었나봄
이게 여기와서 신기한게 나는 올해 와서 암것도 모르는데 여기서 계속 다닌애들은 여기서 매년하던거를 원래 하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할거아님 그래서 대화하다가 약간씩 서로 뭔말하는지 묘하게 이해 못하는데 이것도 그럼 당연히 방학식 반에 앉아서 티비보는거고 알아서 상장줄거 담임이 주는거지 뭘 다목적실까지 가서 힘들게 그러나 했는데 생각해보면 얘들은 매번 이렇게 했었을거아냐 그렇게 생각하니까 디게 신기했음
방학식 2교시 끝나고 집와서 잠깐 누워있다가 차타고 전집 올라감 진짜 계속 졸렸어서 차타자마자 잠들어서 8시반 저녁 먹을때 까지 잤음 한 네시간 그렇게 자고 집와서 또 졸리더라
수
8시에 일어나서 외계인봤다 미니언즈 볼수도있었는데 짜피 나중에 볼것같아서 따로 안찾아볼거같은거 봤음 뭐 뭐라해야될진 모르겠다 끝난것도 아니고 아 근데 그건있었음 외계인이 사람처럼 생겼길래 처음엔 지구랑 똑같은데 좀 더 많이 발전한 그런식인줄 알았는데 애를 주워서 지구에서 키우는거더라 아니 당연히 왔던데로 델꼬가서 키울줄알았지 애가 입은 옷이 이상해서 음 외계행성이라 글쿠나 했단말이야 어캐 조선시대에 주운애 미래 한국에 데려와서 키울거라 생각하냐
영화보고 치즈돈까스 먹음 치즈 개많이 들어있고 맛있었음 밥머고 베라먹음 마카다미아 어쩌고 먹었는데 맛있더라 근데 진짜 어이없는게 아이스크림 먹을라고 입벌렸는데 갑자기 침이 주륵 흐름 아니 시바 내가 뭐 졸은것도 아니고 계속 대화하다가 아이스크림 먹겠다고 입살짝 벌린건데 진짜 주륵 흐름 존나 어이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난 그냥 집에 가고싶었는데 차가 내가가고싶은데로 가는게 아니다 보니까 엄마 따라 경묘당감 오랜만에 루코랑 안녕이 봐서 좋았음 루코는 볼수록 55랑 눈빛이 비슷한거같음 약간 댕청한눈 안녕이는 진짜 오랜만에갔는데 원래 모든사람한테 이렇게 치대는건지 날기억하는건지 엄첨달라붙고 올라타고 하는데 귀여웠음
캣휠 일케 잘타는애처음봄 이름이 뭐더라 대식이?전에 봤을때도 진짜 에너지를 어떻게 못하는애구나했는데 확실히 좀 애가 차분해졌나?할때쯤 다시 푸드덕댐 그래도 귀엽드라
오랜만에간것도 간건데 생각해보면 이게 진짜 처음갔을때랑 애들이 완전 바뀌어버려서 느낌이 이상했음 그거 느낌 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나는데 상자들어갔다가 나왔더니 아는사람 다죽어서 하나도 없는거
바이킹타고 내리니까 8시15분이었음
사실 바이킹 탈까말까 고민 존나했던게 퍼레이드 봐야되는데 이게 줄이 길어서 8시30분보다 늦게 내리면 못볼수도 있는거니까
그냥 타지말고 돌아다니면서 아이스크림이나 어딨는지 찾아보고 설렁설렁 퍼레이드하는데까지 걸어가서 잠깐 쉬다가 볼까했었는데 왠진 모르겠는데 걍 타고싶었음
그래서 걍 시간못맞추면 어쩔수없지 그래도 뒤에 조금은 볼텐데 하고 어느정도 조금 포기를 하고있었는데
끝난 시간이 딱 15분이라 어? 나 이거 시간잘맞춰서 가면 다 볼수있겠는데? 싶어서 어떻게어떻게 지도보고 회전목마쪽가서 퍼레이드 첨부터 끝까지 다 봄
점심먹고 뒹굴다가 티츄함 500점내기
이다음에 마작치고 뱅하고 다빈치코드하고 정글스피드하고 나니까 5시반 그러고 12시간자서 다음날 일요일에 5시반에 깸 하루 반 다날림
5시반에 깨서 갈비먹으러 갔음 22가 먹고싶다했데 근데 진짜 너무 더워서 죽는줄알았음 갈비는 겨울에 먹기로 함
계속 조금씩 비오고 너무 습했어
옆에 마트들어갔는데 바람바람바람 들음 4년전노래인데다가 타이틀도 아닌데 들을줄 생각도 못해서 신기했음
밥먹고 집에 와서 빨리 잘라고 했는데 5시반에 깬사람이 바로 잘수있을리가없음 존나 잘라고 개지랄떨다가 못자고 밤샘
밤새고 샤워하고 짜파게티먹음 그러고 유튜브보다가 4시쯤에 잠들어서 8시에 일어나고 배고파서 밥먹음 그러고 지락실하는거 같이 보다가 올라왔음
22가 그렇게 노래를불러대던 저스트댄스 드디어삼 한두개 함해보는데 몸을 다 쓰는걸 못하겠음 원래 춤 안춰봤어도 몸친거 아는데 티비에 연결을 못해서 그 작은화면보고할라니까 밑에 동작이 안보여서 위에보고 오른손위치만 따라감 근데 그렇게해서 22보다 점수 잘나와서 22드러누움
진짜 너무 힘들었어 뭐 다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고한건 있는데 기 존나빨림 사람많으니까 거기 앉아있다가 힘들어뒤지겠어서 일찍 누웠음 근데 또 누우니까 살만한지 잠은안와서 걍 누워있었음 근데 진짜 잠깐 앉아있어도 잠을 한 이틀 안잔사람처럼 힘이 빠져서 이상했음
뭐 한건없고 계속 티비틀어놓고 뭐 먹음 점심먹고도 배고파서 쿠키먹고 저녁 치킨먹고 과자먹고 복숭아 먹고 아이스크림 케잌먹고 오늘 일어나서는 크로와상갈라서 햄,치즈,상추 끼운 샌드위치 먹었음
토요일 점심은 휴게소에서 먹었는데 휴게소가 되게 컸음 만두랑 쫄면 돈까스 볶음밥 짬뽕 시켜서 나눠먹었음 2233둘다 배별로 안고프다해서 휴게소에서 33이 작은 고양이 장식을 두개샀음 걔돈으로 샀었는진 기억안나는데 엄청 끼고다님 지금
오늘저녁은 외할머니네서 갈비랑 카레먹었음 갈비는 22가 먹고싶다고 지랄을 해서 예감에서 엄마가 포장해옴 내가 먹는양이 좀 많긴한데 이게 또 요즘은 위가 줄어서 그때만큼 많이 먹지를 못한단말이야 근데 외할머니나 친할머니네는 나를 너무 그때 그이미지로 굳혀 버리신거같아서 곤란함 오늘 카레도 갈비도있는데 갈비없어도 힘들게 다 먹을수 있을만한 양을 퍼주심 너무 배불러서 죽는줄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