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던 A가 B의 부모님을 죽이게 됐어. 근데 고의가 전혀 아냐. 오히려 남의 탓인것도 좀 있고... 근데 대부분 A 불찰인게 맞긴 함 실수를 한거라... 그래서 B가 A를 엄청 싫어해. A도 그 사실을 알고 엄청 죄책감 느끼고 있고..
근데 둘이 사랑에 빠져야...함 ㅋ 그래야 스토리 진행이 되기 때문에...
근데 솔직히 이걸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어 그냥 어이쿠 사랑에 빠져버렷네? 이것도 안 되고 뭔가 명분 같은게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뭐가 좋을까
이름없음2022/07/31 13:05:44ID : a1dCnU59imE
음... 부모님이 돌아가신거에 대해서 A가 엄청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B가 그 사실을 알아서 싫어하면서도 A에 대해 생각? 고뇌? 하는 관계인가? 그럼 둘이 같이 행동해야하거나 협력해야하는 상황은 어때. 싫다싫다 하면서도 같이 협동하면서 둘이 점점 그 갈등을 풀어나가려고 하는 관계? 근데 그러려면 한 쪽이라도 이 관계를 해결할 의지가 있어야 되겠지만.
이름없음2022/08/02 18:49:52ID : BApgrxXvCo1
한명이 개연성을 주는 외모면 어때 원수지간이라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얼굴이라던가... 홀린다 싶게 사랑에 빠져버리게. 그럼 또 사랑하면 안되는데 왜 사랑하고 있는거냐며 혼자 괴로워하는 서사를 만들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