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 거리는 음성과 함께 영상이 재생된다.)
그래 다들 안녕? 반가워 잘 보이려나..하하...
이렇게 영상을 찍어남기는건 처음이라 영 어색하네
음...아주 긴 이야기가 될거야 그만큼 긴 시간이였으니깐
꽤 고통스러울 수도 있고 아 이건 나만 포함되는 이야기일려나
자! 이건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 그리고 나의 소중한 친구
아만다를 위해 남기는 기록이야 부디 재미있게 들어줘!
지루하다고 스킵하진 말고
(가볍게 킥킥 거리며 웃는듯 하다.)
서론이 길었네 암튼 이야기 시작할께
(화면이 밝아지며 한 소년의 모습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