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갑자기 나랑 같은 전형으로 간호과 쓰는 친구 (9)
2.. (3)
3.쓰레기가 맞지만 (1)
4.. (1)
5.남자애들 앞에서 뭔 행동을 못하겠어 (3)
6.이거 혼날 만큼 잘못한거야?? (13)
7.요즘 일이 계속 꼬여 (2)
8.요즘 진짜 별거 아닌거에도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10)
9.부모님한테 정신과 가봐야할거같다하면 (3)
10.급함) 마스크 써도 머리 떡진거랑 세수 안한 거 알아봐? (6)
11.좀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하던 문제가 있는데 (5)
12.. (3)
13.가족들말도 어느정도는 한귀로 흘리고 뻔뻔해져야겠더라고 (2)
14.시선 피하지 않는 법 있을까? (5)
15.폭토 (4)
16.. (3)
17.우울증으로 자퇴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 (8)
18.. (5)
19.내가 하고 싶은 건 어떻게 찾아야 할까?? (3)
20.. (1)
1
이름없음
2022/09/16 22:42:59
ID : 07801he6nXy
0
오늘 외가댁 친척 모임이 있었고 거기서 내가 술마시는 쪽에 앉았어(어른들이 오라고 해서 감 술 절제해서 마실 자신 있었음) 근데 오늘 술이 안 받는데 내가 그걸 몰랐거든 그러고 그냥 취한 정도라 생각했는데 마지막에는 내가 폭탄주 만들어서 마셨어 2~2잔 반 정도 근데 그것도 마지막 한잔은 내가 안 되겠다 싶어서 마시다 말았거든
2
이름없음
2022/09/16 22:44:22
ID : 07801he6nXy
0
근데 속이 너무 안 좋아서 가게에서 한 번 토하고 집 앞 도착해서 또 토했어 난 진짜 이렇게 될 줄 몰랐고..... 근데 아빠가 집에 와서는 엄청 혼내는 거야 친구들 끼리도 이러냐고 술도 못 마시는 애가 그런다고 내 혼자 멋대로 섞어서 마셨다고.....
3
이름없음
2022/09/16 22:45:49
ID : 07801he6nXy
0
엄청 혼내는데 난 나름 해명했지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괜찮을줄 알았다고 그러고 난 아무 생각없이 아빠 눈 쳐다봤어 그랬더니 꼬라본다고 하고 암 생각없이 입술 삐죽 내미니까 비웃냐 하고 블라인드 평소대로 내렸는데 살살 내리라 하고....
4
이름없음
2022/09/16 22:47:08
ID : 07801he6nXy
0
물론 술 자제 안 하고 마시고 토한건 내 잘못 맞지만 이게 이렇게 크게 혼날 일이야..? 나 진짜 너무 서러워.... 우리 집이 14층인데 창문열고 뛰어내려서 어디든 가는 상상까지 했어
5
이름없음
2022/09/16 22:48:00
ID : 07801he6nXy
0
엄마는 나 우니까 잘한거 없다는데... 아니 사람이 서운해서 울 수도 있는거 아니야...? 꼭 억울해서만 울어야해...? 나 진짜 너무 서운해
6
이름없음
2022/09/16 22:49:21
ID : 07801he6nXy
0
엥간하면 안 잠그는 내방 문까지 잠그고 우는 소리 들리면 아빠고 엄마고 니가 뭘 잘했다고 우냐고 할거 같아서 소리 없이 우는데 너무 서럽고 이게 뭔가 싶다 진짜로.....
7
이름없음
2022/09/17 00:03:20
ID : WpbyK6rs5V9
0
좀 심하신 건 맞는 듯...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ㅠㅠㅠ 속상했겠다
8
이름없음
2022/09/17 01:46:30
ID : 07801he6nXy
0
그렇게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ㅠ
9
이름없음
2022/09/17 01:53:46
ID : h88lDy2Fhfg
0
부모님도 속상해서 그러신 거 같은데…? 생각해봐. 가족 어른들 앞에서 자제한다고 마셔댄 애가 토하고 난리났는데 밖에서는 더 심하게 마시는 건 아닐까, 그래서 건강을 해치진 않을까, 혹여라도 자기 주량도 제대로 모르고 쓰러져서 나쁜 일은 안 당할까. 그런 걸 수도. 그리고 일단 어른들과 술 마실 때 취한다 느낌도 없이 마셔야 함… 개인적으로 내가 보기엔 절제해서 마셨다는데, 그렇게 안 보임.
10
이름없음
2022/09/17 02:02:23
ID : 07801he6nXy
0
절제해서 마신게 아니라 절제할 자신이 있었던 거야 늘 그랬고 이번에도 그럴 자신이 있었던 거지 그리고 부모님도 속상은 하시겠지만.... 이게 정말 집이 떠나가라 소리지르시고 엄청 혼내실 그건가... 싶어서 글 올려봤어
그리고 지금보니 딱히 술 때문 만은 아니고 뭐 하나 먹을 때 어딘가에서 받힌다는 느낌 있었는데 그거 그냥 무시하고 먹었더니 얻힌것도 원인 중 하나였던거 같고
11
이름없음
2022/09/17 02:07:18
ID : h88lDy2Fhfg
0
그럼 절제할 자신은 있었는데 절제를 못했다는 건가? 너무 모순이지않아? 부모님한테 증명도 없이 ‘나 절제할 자신이 있어서 마셨다’ 고 말했다면 믿으시기 힘드셨을 거라고 생각해. 레주가 무슨 생각으로, 그리고 어떤 몸상태로 술이 과하게 받혔는지 모르시니까. 물론 부모님께서 집이 떠나가라 소리 지르신 건 충분히 과한면이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부모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라고 레스 남긴거였어. 여긴 고민상담 판이잖아.
12
이름없음
2022/09/17 02:16:50
ID : 07801he6nXy
0
절제할 자신 있었고 그래서 평소대로 마신 거라고 그리고 절제도 했어 폭탄주 그거 마지막에 거의 안 마셨고 물도 같이 마셨고 근데 나도 이렇게 될 줄 몰랐던 거지 항상 그냥 어지럽다~에서 끝났으니까 이번에는 술도 문제였지만 음식이 얻힌 것도 문제였는데 그땐 그걸 몰랐던 거고 지금은 혹시나 싶어서 소화제 먹고 하니까 괜찮아 져서 이것도 원인 중 하나였구나~ 했어
참고로 레더말이 무슨 말인진 알겠는데 고민상담판과 하소연판은 나뉘어져 있었고 이번에 합쳐졌어 그리고 내 글은 하소연에 가까운 글이야 고민상담에 가까운 글이었으면 끝에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해?' 하면서 다른 레더들의 의견을 물었겠지
13
이름없음
2022/09/17 02:20:04
ID : h88lDy2Fhfg
0
난 제목에서 ‘혼날만큼 잘못한 거야?’ 라고 물어보길래 하소연이 아니라 고민상담이라고 생각했음.
하소연이라니까 말 줄이겠음. 그리고 쨋든 벌어진 상황에 감정이랑 건강 잘 추스르기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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