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얼빠야...근데 이상하게 만났던 애들 얼굴은 막 잘생기진 않앗음 그냥 내가 끌리는 그사람만의 매력이 있으면 얼굴이고뭐고 반하는거같앙

나!!!!!! 다만 키는 좀 보는 것 같음ㅎ.....

남녀가 처음만나면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60%가 넘는데 소개팅나가서 상대방의 외모가 마음에 안들면 이미 실격이라는거지 그런데 같은 조직에 속해있어서 원래 알던사이 일 경우에는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안되고 그사람의 성격이나 말투 행동 기타 다른 매력요소들을 더 많이 보게된다고 하더라 노래를 잘한다던지 등 그래서 그런가 .. 나도 지금까지 알던 지인들을 좋아했었고 사귀었었던터라 내가 좋아하던 이성들은 외모는 그냥 평범하거나 그 이하거나 그랬던것같아

>>4 이거인정 나도 얼굴을 안보지는 않는데 내가 좋아했거나 사귄 사람들 보면 항상 다 오랜시간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었고 그래서 그런지 그 사람의 얼굴이나 키 등 외적인 거보단 성격, 습관, 하는 행동 같은거 보고 점점 반해서 좋아하게 되었어

나는 얼굴을 안보는거라기에는 뭐한데 잘생긴 사람을 안좋아하는 편이야 나는 통통하고 안경쓰고 키 너무 크지 않은 남자가 좋아 중요한건 잘생기면 안됨

난 얼굴 취향이 없다고 해야하나...? 딱 꽂히는 외형적인 요소가 없어서 얼굴은 그냥 깔끔하기만 하면 호감이야 그 대신 안경 쓰면 갑자기 멋있어 보이긴 해

나는 그냥 깔끔하고 단정하게만 하고 다니면 상관없어 성격, 인성을 엄청 봐

>>4 와 와 이거 진짜 맞는말이다 >>8 나도 완전 이럼!! 내 이상형인 성격이랑 인성 얘기하면 ㄹㅇ 친구들이 그런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긴 하냐고 경악함ㅋㅋㅋㅋㅋ너무 비현실적이라고 ㅋㅋㅋ… 근데에 잘 찾아보면~ 있더랗ㅎㅎㅎㅎㅎㅎ

이게 가능한가? 나도 사람이 인상 좋고 성격 좋고 나랑 잘 통하면 외모 이상형은 따로 없기는 한데 그래도 호감형으로는 생겼어야지 생긴 게 비호감이면 연애까지 갈 것도 없이 친해지고 싶은 마음도 잘 안 들던데

나는 얼굴 보긴보는데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보는게아니라 일종의 관상?을 봄 눈빛이 맛이갔으면 좋아할수가없음 인상 좋은사람이 따로있어 인상에서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가 솔솔 풍겨나오는사람!!!

난(166) 나보다 키도 좀 10센치 더큰남자좋아하는데 나한테 다가오는 남자는 다 170이거나 키가 나보다 작더라 근데 이번에 만나는사람이 나보다 2센치는 작은데 매너도있고 나한테 잘해 그장점으로 사귀고있어 인연은 뭐랄까 내나름 이상형 기준점 설정하면 그것보단 -2정도인 사람이 나한테 오는것같아

>>11 아 인정 뭔가 이런게 있는듯 약간 분위기가 선한사람

>>12 오오 나도나도!!! 완전 신기

나 주변에 나보다 키도 작고 외모도 좀 아닌 사람이 있는데 왜인지 모르게 호감이 가 외적으로는 말고 그냥 사람이 하는 일이 멋있어 보인달까 그래서 다가갈지 말지 고민 중이야

난 분명 얼굴을 보는데 주변에서는 얼굴 1도 안본다고 하더라 그래서 누가 물어보면 얼굴 안본다고 함 근데 또 내가 안끌리는 얼굴은 분명히 있음... 그리고 얼굴보다 몸매 보는 듯 막 엄청 몸매 좋고 이런거 보다 자기관리를 어느정도 하는 사람이라는게 느껴져야 함

얼굴 안보고 키 안봄. 체형 안봄. 호감 비호감상 이런거 모름. 대신 청결한 사람 좋아함. 결벽 수준 말고 적당히 관리하는 정도? 이 외엔... 체온 높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