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과 황태자를 소꿉친구->강제약혼 관계성에 집어넣고 싶은데(황태자가 남주는 아냐. 서브도 아님) 지켜야할만한 고증같은게 있을까...?
아무래도 황족이니까 대충 어릴때 어른들 소개로 만나서 친해졌다~같은건 너무 허술하고 신분같은걸 생각하면 고증면에서도 틀린거 같고. 근데 참고자료도 어떻게 찾아야할지도 잘 모르겠어... 이런 쪽으로 지식이 있다면 조언 한마디씩만 부탁해...!
참고로 여주인공은 변경백 집안 딸이야. 국가 주변 환경이 가혹해서 국경 방비를 담당하는 변경백의 지위가 상당히 높은 배경이고. 고위 귀족은 되는 정도? 이쪽에서도 수정해야 할 점이 있을까?
이름없음2022/10/22 15:50:46ID : L9eE6ZdvfUY
고위 귀족 딸이랑 황태자가 약혼이라
귀천상혼 생각하면... 주인공 아버지나 어머니가 황제의 가까운 친척이나 형제자매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남주도 아니고 서브도 아니면 사촌으로 해도 될 것 같은데?
이름없음2022/10/22 16:32:02ID : 8jcpU1wtBvw
헐. 근친문제 때문에 제외했었는데 별 문제 없구나? 그럼 그걸로 해야겠다. 어쩔지 막막했는데 진짜진짜 고마워...!!!!
이름없음2022/10/24 00:53:45ID : jwFhgmE66kq
황실이랑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 가문이거나
(ex. 부모 중 한명이 n대 전 황제의 사생아 or
n대 전 황후 가문 출신),
건국 당시부터 황실과 함께 한 가문이라
'황자 / 황녀와의 혼약관계가 이뤄져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
여겨지는 경우거나,
원래는 변경백 지역이 다른 왕실에서 나온 대공국 or
작은 왕국이었고 +
주인공 가문이 해당 지역을 다스리는 가문이었는데
배경이 되는 나라에 편입되는 조건으로
작위를 받은 경우거나
셋 중 한 설정이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