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데 ㅆr돌ㅇㅏ 다ㄴI는 ㄴHㄱr 밉ㄷㅏ
마음이 복잡해질 때마다 소방서 보러감.
물론 눈으로만 보고 소방서 들어가는거 아님.
난입 환영
이름없음2022/11/05 22:25:01ID : Ars07f85RyG
어릴 때 난 소방서랑 안전센터랑 다른 건 줄 알았어. 그래서 1km면 되는데 약 4km까지 걸어서 소방서 감.
이름없음2022/11/05 22:27:25ID : Ars07f85RyG
여러번 갔지만 말 걸거나 들어가면 민폐일까봐 지나치면서 차구경만 했다. 가끔 차고 문 닫히면 실망했어. 그렇지만 차고 문이 닫혔다는 건 출동할 일이 없었다는 거니까 오히려 좋아!
이름없음2022/11/05 22:30:03ID : Ars07f85RyG
딱 한번 대화한 적 있음. 편지 드렸을 때... 지금 생각하면 뭔가 부끄럽다. 초등학생 편지였으면 귀여웠을 텐데 중딩때라...
지금은 그냥 지나치긴 하는데 서너번 지나치는거라 눈에 안띄려고 노력한다. 모자도 쓰고 머리도 묶었다 풀었다 함
이름없음2022/11/05 22:32:45ID : Ars07f85RyG
매번 다른 소방서를 구경하는 것도 좋음. 어쩔 땐 공업단지. 어쩔 땐 대학 병원 근처
장소에 따라 차 종류와 그 숫자도 달라져. 공업 단지에서는 공장이 많으니까 노란 화학 소방차, 대학 병원 옆에선 일반적인 븕은 소방차가 대부분.
안전센터가 아닌 소방서에서는 모든 종류의 소방차와 구급차가 여러대 있어서 신기했다
이름없음2022/11/05 22:36:46ID : Ars07f85RyG
공업단지 안전센터가 집에서 가장 가까워서 제일 자주 간다. 어제도 갔음. 밤 11시 반쯤에 가면 차들도 없어서 공장 돌아가는 소리 밖에 안들린다. 나는 그 소리 줗아해서 자주감. 근데 사람이랑 차가 정말 없고 소방서 건물도 꽤 낙후 되어있어서 조금 무서움.
대학 병원 근처는 저금 더 멀지만 밝고 깨끗한 건물에 사람도, 차도 많음. 규모가 꽤 크고 차 종류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함
이름없음2022/11/05 22:39:31ID : Ars07f85RyG
고3인데 어째 싸돌아다니기만 하는 것 같네,,, 나는 최저러임. 그래서 딱 모고 준비하던 만큼만 하려고! 수능도 수능이라 안하고 11월 모고라고 부름... 왜냐하면 모고처럼만 보면 최저 맞출 수 있거든.. 오히려 공부하면 할수록 더 고민만 많아져서 점수가 떨어지더라
이름없음2022/11/05 22:41:35ID : Ars07f85RyG
최근에 학교에서 본 사설모고 등급보고 자신감이 떨어졌다... 점수는 그대로인데 등급은 왜 그모양이냐.... 하지만 자신감 다시 회복함! 그 개망한 모고로도 최저를 맞출 수 있었다....
이름없음2022/11/05 22:48:02ID : Ars07f85RyG
간호학과 썼는데 어째 나보다 아부지가 더 원하시는 것 같다. 아마 할마니가 항상 얘기하는 이모할머니네 따님들인 간호사 자매분들 때문인 듯... 한 분은 큰병원에서 일하시고 한 분은 좋은 학교 다니신다고 그러시는데 내가 쓴 학교는 좋은 곳은 아님ㅋㅋㅋ
이름없음2022/11/05 22:49:00ID : Ars07f85RyG
내 꿈은 소방공무원이 되는 것이다.
이름없음2022/11/05 22:50:29ID : Ars07f85RyG
그래서 간호학과가 간절하다.............. 제발 예비 많이 빠져라.... 공부 잘하는 애들은 일반대 가란 말야... 올해 유난히 간호 경쟁률 터져서 모르겠음...;; 학교도 2개 밖에 안썼는데;;;
이름없음2022/11/05 22:51:10ID : Ars07f85RyG
ㅁㄹ 당분간 신경 끌거임. 수능이 우선
이름없음2022/11/05 22:51:48ID : Ars07f85RyG
내가 막 걱정하고 맘 졸인다해서 합격하는 건 아니니까...
이름없음2022/11/05 23:06:12ID : Ars07f85RyG
아 과민성대장증후군인 것 같다. 원래 긴장 안하는데.... 무려 면접 때도 긴장 하나도 안했던 내가 과민성이라니... 나 수능장 빌런 될까봐 무서워...
이름없음2022/11/05 23:06:41ID : Ars07f85RyG
꼬르륵 소리 어떻게 ㅁ멈춰??
이름없음2022/11/06 13:55:35ID : Ars07f85RyG
나가고 싶다
이름없음2022/11/06 13:56:15ID : Ars07f85RyG
학교에서 공부하고 집 오는 길에 소방서 지나치려 했는데 일요일이라 학교 닫힘
이름없음2022/11/06 13:56:59ID : Ars07f85RyG
-_-
이름없음2022/11/06 20:37:21ID : Ars07f85RyG
아 미치겠다 공부가 안잡힘
이름없음2022/11/06 20:37:37ID : Ars07f85RyG
진짜 고3 맞냐 고3 별거 없다
이름없음2022/11/07 11:45:26ID : 60oGlcrasmI
ㄹㅈㄷㅋㅋㅋㅋㅋ 오늘 우리반 10명 밖에 없음
이름없음2022/11/08 14:53:04ID : 60oGlcrasmI
수능 때 긴장 많이 하려나... 마지막으로 긴장한게 전국체전 때라.... 면접이나 시험에서 긴장해 본 적은 없는데 수능은 또 다르려나
이름없음2022/11/08 17:38:57ID : Ars07f85RyG
수능 때 미역국 싸가는게 민폐임? 남한테 먹여주는 것도 아니고 조용히 후루룩할려 했는데
이름없음2022/11/08 17:40:39ID : Ars07f85RyG
김치, 된장국 향 강해서 싫음
소고기뭇국 무 싫음
콩나물국 아무 맛도 안남
어묵국 어묵 싫어함
미역국이 그나마 잘 먹는 것 중 하난데..
이름없음2022/11/08 17:41:31ID : Ars07f85RyG
구석에 짱박혀서 먹으면 되지 않을까
이름없음2022/11/09 00:41:51ID : CmMqkoHveFi
다리 아파.. 밤이라 조용할 줄 알았더니 꽤 차가 많네
이름없음2022/11/09 00:42:49ID : Ars07f85RyG
대학 병원 쪽은 밤 늦게 출동할 일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셔터 내려가 있었다
이름없음2022/11/09 00:43:08ID : Ars07f85RyG
피곤해
이름없음2022/11/09 20:23:13ID : Ars07f85RyG
최저 못 맞추면 뛰어내릴라캤는데 몸짱 소방관 달력이 수능 다음날에 와서 살아있어야하게 생김
이름없음2022/11/10 22:35:27ID : Ars07f85RyG
와 내일 단축 수업
이름없음2022/11/11 22:06:19ID : Ars07f85RyG
공부 하기 싫다
이름없음2022/11/11 22:07:01ID : Ars07f85RyG
아니 사물함 너무 멀어서 쓰지도 않았는데 꽉 차있었음
이름없음2022/11/11 22:08:10ID : Ars07f85RyG
작년 1학년이 자기 책 하나도 안치우고 가서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걔 명찰이랑 열쇠 2학년 층에 달아두고 옴
이름없음2022/11/12 22:16:12ID : Ars07f85RyG
작년 수능 풀었음
이름없음2022/11/12 22:16:52ID : Ars07f85RyG
국어 올해 70점 아래로 내려간 적 없었는데 망
이름없음2022/11/12 22:17:38ID : Ars07f85RyG
글씨 흐리고, 대충 푼 거 감안하면 ㄱㅊㄱㅊ
이름없음2022/11/12 22:17:45ID : Ars07f85RyG
이라고 정신승리 중
이름없음2022/11/14 11:18:25ID : Ars07f85RyG
아니 온클 영상도 안 올려놓고 뭘 하란거임
이름없음2022/11/14 11:19:42ID : Ars07f85RyG
수능 수학 시간 때 배고플 것 같은데 시험보다 뭘 씹어먹긴 좀 그러니까 티를 샀는데 아직도 배송 준비 중. 내년에 보내지그러세요
이름없음2022/11/14 11:19:57ID : Ars07f85RyG
그리고 지금 ㅅㄹ 터진 것 같음ㅗ
이름없음2022/11/14 18:36:22ID : Ars07f85RyG
아 영어 작년 수능 풀었는데
이름없음2022/11/14 18:36:38ID : Ars07f85RyG
69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_-
이름없음2022/11/14 18:37:15ID : Ars07f85RyG
듣기평가 귀찮아서 ㅃㄹㅃㄹ 넘겨서 그런거라고.. 제대로 풀었으면 3뜰거라고
이름없음2022/11/14 18:37:27ID : Ars07f85RyG
정신승리 중☆
이름없음2022/11/14 21:18:56ID : Ars07f85RyG
수능 때 도시락 메뉴
소고기 미역국
밥
계란말이
이름없음2022/11/14 21:19:50ID : Ars07f85RyG
집에 김치 없음. 젓갈은 있는데 짜서 물 벌컥벌컥 마시다가 영어 34번 풀때 화장실 가고 싶어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