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어렸을 때부터 책도 많이 읽었고,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내내 글 잘 쓴다는 칭찬만 수백 번은 들었어. 교내대회는 거의 1등이었고 외부 백일장 상도 많이 타봤을 정도로 장르 가리지 않고 글 쓰는 것 자체를 좋아했는데...... 중3때 진로를 정해서 입시 준비하면서부터 책 읽을 시간도 글 쓸 시간도 없어진 데다가, 이젠 학교 특성상 글 쓸 기회조차 흔치 않아서인지 글 쓰는 법을 거의 까먹은 것 같아...ㅋㅋㅋㅋㅋ 뭘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 문장도 예전처럼 얼른 안 생각나고...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뭔가 써보고 싶은데 뭘 써야 좋을지 모르겠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