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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해서 씀.. 진짜로 오늘 애들이랑 다같이 걔랑 싸웠거든. 근데 울면서 가서 얘기도 다 못했어ㅋㅋㅋㅋ 자기가 왜 울어?
일단
나: 의존이한테 집착 당함
의존: 나만 따라다님, 친구없음, 눈치 없음, 정신머리 없음
A: 의존이 개싫어함
B: 의존이랑 말하기 싫어함
처음에 2학년이 되고나서 반배정이 망했다는걸 느꼈어. 아는 애라곤 한명도 없었고 내 친구들은 다 다른반이었거든. 그래도 금방 적응해서 친구도 사겨서 둘이서 다녔는데, 학기 초에 A가 사정이 있어서 일주일간 학교에 나오지 못했어. 그래서 금방 또 새로운 친구도 사겼는데 이동 수업이 많았거든
사실 싸운 것도 아니야 그냥 상처받지 않게 조곤조곤 내 생각 말하고 걔 입장에서 상처 받았을거 사과도 다 했고, 내 입장에서도 짜증나고 힘든거 다 얘기했는데 의존이가 사과를 안함. 할 말 없냐니까 없대!!! 그게 말이냐ㅋㅋㅋ 결국 내가 사과 좀 해주면 안되냐니까 변명만 해
그래서 왜 자꾸 변명만 하냐니까 나한테 따지더라 나 눈치 없는거 알면 니가 나한테 말해야지 내가 알지 어떻게 아냐고. 내가 의존이한테 싫다고 한 500번 말한것 같은데 매번 사과 안하고 넘겼거든. 하!
그래서 내가 사과하라니까 앞으로 내가 고칠게. 이러는거!! 그래서 미안하지만 너랑 같이 다니고 싶지 않다.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울려고 하더라
근데 안 달래줬어. 솔직히 틈만 나면 내 외모평가하고 나한테 지 할거 다 뒤집어 쒸워놓고 사과 한마디 안하고 헤헤 이 ㅈㄹ하는데 니 같으면 같이 다니고 싶겠냐고ㅋㅋㅋ
매번 내가 의존이 챙겨야하고 안챙기면 안챙겼다고 찡찡거리고 또 챙겨주면 필터링 안가리고 막말하고, 자기랑 같이 점심 먹으러 안가준다고 찡찡거리고, 자기 밥 메뉴도 내가 정해줘야하고 정해주면 싫다고 찡찡거리고 내가 스킨쉽 싫어하는거 알면서 맨날 껴안고 내 몸 만지고
4년 내내 친구가 없던 이유를 알겠다 진짜.. 나한테 전화 20통씩해 내가 안받으면 의존이 문자랑 카톡으로 ㅈㄴ ㅈㄹ해ㅋㅋㅋ
그래서 어제 얘기하는데 울더라. 나 친구 없는거 알면서 왜 그러냐고. 아니 씨바 내가 지 사정까지 알아줘야 하냐고 내가 지금 홧병으로 죽을 것 같은데
그리고 오늘 학교 안옴ㅋㅋㅋ 힘든건 알겠는데 하..
오늘 몸이 안좋아서 담임쌤한테 조퇴하고 싶다니까 담임이 나랑 a랑 둘이 상담해야 한다는거야. 진로 상담이나 성적 상담이면 번호순대로 부를텐데
상담은 이미 이전에 다 했고 굳이굳이 나랑 a랑 상담할게 뭐 있겠냐고ㅋㅋ
B는 다른반이니까 안불렀겠지만 아니 솔직히 이게 내 잘못이야? 아니 그럼 의존이 ㅈㄹ 내가 다 받아줘야해? 시녀처럼 부려먹고 무시하더니ㅋㅋ 친구 없어서 같이 가자고 말해준건데 갑자기 달라붙질 않나. 그러면서 B한테 나랑 평생 가고싶다고 말했다는거야ㅋㅋㅋ 그냥 지 시녀 잃고 싶지 않은거지
하.. 걔는 매번 자기 유리한 쪽으로만 얘기하는데 중학교때 애들한테 붙어서
온갖 ㅈㄹ은 다 해놓고서 지 왕따시켰다고 말하더니
이번엔 쌤한테 뭔 말 했을지 궁금하다ㅋㅋㅋ
어제 울면서 집가더니 오늘 지 계정에 멀쩡하게 글 올리고 있음ㅋㅋㅋ
어제 얘기 끝내자마자 바로 차단부터 박았더라? 진짜로 차단 걸 사람이 누군데.. 아니 대체 자기가 한 짓은 왜 생각도 안하고 지가 피코하냐?
지가 나보다 더 뚱뚱하고 씻지도 않으면서 나한테 외모평가하니까 진짜 웃기더라. 그리고 그냥 웃어넘긴거 아니고 니 경멸해서 그냥말하기 싫어한거야. 제발 눈이 달려있으면 좀 똑바로 봐라. 나한테 니 좋아하는거 강요 좀 하지마!
3년때 다른 반이고 싶어도 의존이가 내 교과선택 따라했다고ㅋㅋㅋ
싫다니까 존나 찡찡거리고 짜증내고 니가 그러고도 사람이라고 할 수 있냐?
혼자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잖앙ㅋㅋ 비둘기도 너보단 똑똑하겠다
상담 이유가 의존이가 자기 엄마한테 자기 왕따 당한다고 질질 짜면서 고자질했댄닼ㅋ 그래서 쌤이 나랑 A 보자마자 혹시 의존이 왕따 시킨거니? 이래서 여태 내가 의존이 때문에 존나 힘들었던거 다 말했더니 쌤이 막 화내더라 의존이 왜그러냐고, 어떻게 참았냐해서 그냥 걔 힘들까봐 참았다니까 보살이냐고 하더라.
아니 괴롭힘 당한건 난데 왜 지가 왕따 당한다고 그 지랄 떠는건데?
예전에 왕따 당한것도 뒤에서 이간질 하다가 걸려서 애들이랑 다툰건데 지 왕따 당한거라고 말하고 다닌 거 였다.. 오늘 전에 의존이랑 다니면서 나처럼 괴롭힘 당한 애가 말해주더라..ㅋㅋㅋ 그래도 반에서 그냥 의존이가 이상한 애라는 거랑 민폐 끼치는 거 때문에 애들이 다 알고 있어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나도 모르게 왕따 주범자 되서 인생 망칠 뻔 했음. 진짜 미친년 아님? 하.. 개억울해
근데 의존이네 엄마도 의존이 존나 이상한거 알고 있더라. 근데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다수가 한명을 괴롭히냐고 따졌대ㅋㅋㅋ 어제 얘기한 것도 의존이가 지 둘러싸서 다굴이 까는 것 처럼 했다고 말함.
오히려 둘러싸여 있던건 나! ㅋㅋㅋㅋ
괴롭힘 당한 것도 나! 괴롭힌건 의존이!
어떻게 딱 나랑 지 상황을 바꿔서 말하는거임.. 그래서 존나 억울해서 눈물나서 존나 찔찔 울면서 집 갔더니 엄마 극대노함. 시바 의존이 걔 알고보니까 4년 내내 그 지랄했더라.. 그니까 친구가 없지.. 과몰입 오타쿠에 존나 막장 성격 가진 애랑 누가 놀겠냐구ㅋㅋㅋㅋ 그게 나임.. 존나 멍청하다..
친구 없는거 봤을 때 그냥 무시할걸.. 의존이 때문에 수학여행도 개같이 다녀오고 음악 수행도 망치고 인간 관계 ㅈ되고..
쌤도 같이 욕해주고 친구들도 욕해주고 가족들도 같이 욕 해줬는데 아직도 안풀려
의존이 시1바년아 니 그따위로 살아서 어떻게 할래!!!! 피코 오지게 하더니 학교 오기 무서웠냐? 그래서
찌질이처럼 엄마한테 붙어서 없는 사실 지어내서 꼰지르냐? 당당하면 학교에 나와야지 왜 숨냐?
바보 돼지 멍청이 고릴라! 나한테 자격지심 있냐 대가리 텅텅1년아 소설 지어낼 시간에 나한테 똑바로 사과나 해라ㅋㅋㅋ
얘 존나 싸패같애 나 다 차단 박더니 친구 폰으로 걔 글쓰는거 보니까 지 최애 따먹는디는 병1신 같은 말만 지껄임ㅋㅋㅋ 그게 왕따 당한 사람의 태도냐? 누구는 지 때문에 밥도 못먹고 스트레스로 머리털 빠지고ㅋㅋㅋㅋ 걔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온몸이 아파. 배도 아프고 머리카락은 맨날 빠지고 살도 계속 빠지는데 쳐먹고 들누워서 쳐 자고 코골고 시바 니가 왕따 당하는거면 세상 사람 다 왕따 당하는거임. 왕따 주동자 빼고!!!!!! 왕따 주동자들 그 쪽들은 평생 사죄하면서 살아라!!
의존이 앞으로 내 앞에서 피코하고 질질짜면 머리카락 다 뽑아버릴거야. 근데 머리 만지긴 싫어.. 너 머리 안 감잖아.. 제발 그 머리 벅벅 긁은 손으로 나 좀 만지지마 이제 만질 일도 없겠지만ㅋㅋㅋ
의존이 카톡으로 열폭함ㅋㅋㅋㅋㅋ 엄마한테 꼰지르더니 엄마 응원 받고 기고만장해졌다ㅋㅋㅋㅋㅋ
말투 존나 열폭에 찌든 사회성 떨어지는 애들 말투라서 너무 웃기다.. 얘 왜이러냐.. 지 행동은 대체 왜 생각 안하냐!!!!!!!!! 병1신1년아ㅋㅋㅋㅋ 나 너무 열받아ㅋㅋㅋㅋ 열받아서 오들오들하네 오타쿠 부들부들
얘기할 땐 아무말도 못하더니ㅋㅋㅋ 카톡 가니까 일진 납셨죠? 아이고 찌질함의 극치 의존님께선 뭐가 그렇게 불만이신지요~~~ 하... 시바 놀아주니까 존나 지랄이네 욕 쳐먹고 트위터에다 뒷담이나 쓰는게ㅋㅋㅋ
의존아!! 네가 사회생활 제일 잘한다!!! 평생 그렇게 ㅈ같이 살고!! 평생 욕이나 쳐먹고 살아~~!!!!
왜 지 안챙기냐고 카톡으로 지랄하고 왜 다구리 까냐고 지랄하고 와 차단 박냐고 지랄하고, 사과하라니까 지난 일 가지고 왜 사과하라고 시키냐고 지랄하고, 왜 지 왕따 시키냐고 지랄하고, 웃어넘겼으면 계속 웃어넘기지 왜 지랄하냐고 지랄함.. 아니 내가 언제 웃어넘겼냐 돼지년아ㅋㅋㅋㅋ 니가 그따위로 사니까 살찌는거야. 이정도 지랄이면 살이 빠질 법도 한데.. 누군 니 외모평가 안하고 싶어서 평가 안하는 줄 아냐 오크새끼야? 니 면상 볼 때마다 토부터 나온다 나한테 지랄할거면 다시 태어나서 와라ㅋㅋㅋㅋ 이번생은 무리인것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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