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11/25 15:10:14 ID : teGtBxQmmsj
언니가 희귀병이 걸렸어 대충 설명하자면 몸이 꼬이는 질환..?이야 지금은 초기단계라 그나마 혼자 생활할수있는데 심해지면 혼자 암것도 못할거같더라고... 언니 나이가 30인데 29에 이거 걸려서 지금 1년째 치료중이야 완치개념은 없어서 진행속도를 늦추는 방향으로 사는수밖에 없대 근데 문제는 언니가 직장이 없다는거야. 마땅한 지속적인 수입을 얻을곳이없어. 언니가 아픈데 지금 직장 못구하는거 까진 이해를 하는데 지금까지 뭐했냐고. 언니 대학다닐때 꽤 큰 중기업 대기업에서 러브콜이 왔는데(4곳정도)자기 놀고싶다거 다 거절했단 말이야... 나중에 생각하겠다고. 그러고 졸업때까지 암것고 해놓은것도 없고 학교 학점까지 1점대래... ㅅㅂ.. 학사경고받앗고.. 여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언니가 지금 초기단계라 어느정도 움직일순있고든?

2 이름없음 2022/11/25 15:11:40 ID : teGtBxQmmsj
언니가 그림그리는 직업인데 손을 섬세하게 못써서 그림은 못그린다고 쳐. 근데 공부라도 할수있는거잖아..최악의 경우 언니는 지금까지 밟아왔던 미술의 길을 접고 다른길을 찾아봐야할텐데.. 지금 빨리 자격증 공부라도 하는게 낫지않아? 그냥 집에서 오버워치하고 게임하고 애니보고 또 자기가 먹은건 설거지도 안하고(아파서 안한다 쳐도 게임은 하면서 이걸..?) 좀 이해가 안돼. 그리고 언니 대학이 존나 아까워. 언니 대학이 스카이중 하나거든..? 난 진짜 그런데 들어가서 학고받고 암것도 안하고 졸업햇다는게 정말..

3 이름없음 2022/11/25 15:13:02 ID : teGtBxQmmsj
아파서 쉬고 잇단 사람이 , 손을 못쓰겟다는 사람이 오버워치는 하고 애니는 보고 트위터에서 키보드 워리어는 하고잇고...참

4 이름없음 2022/11/25 15:14:07 ID : teGtBxQmmsj
우리 한부모 가정인데 엄마가 고정적인 수입이없어. 지금은 그나마 여유..?롭지만 나중에 엄마가 은퇴하면 진짜 돈이 없단말이야.. ㄴ

5 이름없음 2022/11/25 15:16:00 ID : teGtBxQmmsj
언니가 30이고 나는 20이야 10살차이.

6 이름없음 2022/11/25 15:33:17 ID : vbdzVhuk8o5
어머니께서는 뭐라고 안 하셔?

7 이름없음 2022/11/25 15:36:34 ID : teGtBxQmmsj
>>6 뭐라하시는데 몸이 아프다고 암것도 못한다고 계속 핑계대고 사실 몸 아픈건 팩트라 엄마가 뭐라 할수도 없는 노릇..ㅠㅠ

8 이름없음 2022/11/25 15:38:35 ID : wKY1cq0lhgj
내 생각엔 본인 인생이 앞으로 더 나아가지 못하고 희귀병 때문에 점점 더 제약이 걸릴테니까 그게 너무 슬퍼서 현실도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한심이라기보단 안타까운 마음이 더 큼 비슷한 희귀병 앓고 있던 사람이 그걸 극복하고 열심히 살던 이야기를 쓴 책을 읽게 된 적이 있는데 나도 삶의 원동력이 없을 때 그걸 읽으니까 도움이 많이 됐어 언니분께 키토 아야의 1리터의 눈물 이라는 책 한 번 읽어보라고 해봐

9 이름없음 2022/11/25 16:01:37 ID : teGtBxQmmsj
>>8 내가 그래서 첨엔 그런거 읽어보라고 권유도 해보고 책도 사왓는데 1도 안읽고컴터 모니터 받침대로 쓰더라 ㅅㅂ. 에효...아픈 사람한테 직접 타박도 못하겟고 걍 여기서 하소연 하는거야 ㅠ

10 이름없음 2022/11/25 17:21:14 ID : 62E1cq5cJTV
>>9 많이 답답하겠다... 저런 경우는 본인이 깨닫는게 없으면 옆에서 암만 말해줘도 변함이 없는데

11 이름없음 2022/11/26 02:20:19 ID : AlzWo6oZhhx
>>9 그게 우울증인 거 같아 내가 그랬거든 마음이 답답하고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계속 안좋은 생각나고 웹툰이나 게임하면서 그거에 몰입하면서 현실 생각 안나게끔 현실도피하고 책 권유보다는 일단은 햇빛 좋을 때 산책이나 같이 가자고 권유해봐 그게 더 도움 돼

12 이름없음 2022/11/26 02:25:42 ID : Y7eZck7fgmJ
내가 보기엔 원래 그랬던 사람이 병 핑계로 더 아무것도 안 하는거 같은데;;;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가족들한테 떠넘기는걸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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