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커뮤니티에서 왕성한 활동을 했고
SNS도 메이져 SNS인 인스타 페북 트위터 다해
외로움을 잘타서 소통에 대한 욕구도 크지만
내 말이 누군가에게 공감이나 칭찬 받을 때의 짜릿함이
너무 커서...키보드 배틀같은 것도 길티 플레져랄까?
근데 최근에 특히 밤에 잠을 설치며 커뮤질과 Sns질을 해
그리 좋은 직장이 아닌 곳을 다니려다보니 8시까지 도착해야하는데
경기북부에서 여의도까지 가느라
새벽 4시 반에는 일어나
그런데 잠은 일찍 자야 새벽 1시 반?
그마저도 못 잘 때가 더 많아...
회사에서도 업무에 집중이 안되고
그래서 최근 구글플레이에서 '넌 얼마나 쓰니' 라는
중독방지 앱으로 억지로 커뮤니티랑 SNS를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차단하고 있어. 근데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