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58

.

이름없음 2023/01/14 06:04:52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6:08:05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6:09:33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6:10:27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6:11:44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6:13:38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6:16:32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6:20:03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6:22:35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6:24:40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6:27:00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6:29:32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6:32:11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6:40:08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6:44:46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6:46:51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6:49:48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6:51:22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6:54:44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6:57:21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7:03:02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7:06:03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7:10:13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7:14:46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7:16:31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7:18:44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7:19:44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7:21:40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7:25:39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7:27:17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7:30:36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7:32:11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4 07:33:10 ID : dBdV9bck3zW
진짜 너무 괴로워
이름없음 2023/01/14 09:27:06 ID : 7y7xO8nWp9f
내가 보기엔 진짜 열심히 산 거 같은데… 난 우울증 걸렸을 때 진짜 아무것도 안 했었어 학교 졸업하고는 몇 년 동안 히키코모리로 살았고 지금도 완벽하게 나은 건 아니라서 친구도 안 사귀고 공부만 하면서 약 먹고 상담받으면서 지내고 있어 내가 감히 충고할 자격은 없겠지만 스레주는 조금 느슨해져도 될 거 같아 정말 열심히 살았으니까 스스로한테 좀 관대해지고 여유를 두면 정신적으로 조금은 편해지지 않을까? 노력한 만큼 앞으로는 좋은 일도 많이 생길 거야 근데 우울증이 있으면 사소하든 아니든 좋은 일이 생겨도 안정감이나 기쁨을 잘 못 느끼게 되니까(의사선생님 말로는 내 경우엔 내가 긍정적으로 마음먹는 걸 떠나서 세로토닌 분비가 아예 안 되는 상태라고 하시더라) 병원을 다녀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 같아 아니면 상담 센터 통해서 상담가부터 만나보고! 정신적으로 불안하면 힘든 일이 있을 때 멘탈이 더 많이 흔들리고 회복도 더딜 수 있어 지금은 다른 것보다도 스레주한테 마음을 다스리는 시기가 필요한 걸지도 몰라
이름없음 2023/01/14 12:38:07 ID : mrbwpSMi7e4
아이고 진짜 열심히 살았다ㅠㅠㅠㅠㅠㅠ너무 좌절하지 말고 이 시기만 잘 넘기면 스레주가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가 올거야ㅠㅠㅠㅠ화이팅
이름없음 2023/01/14 18:38:24 ID : dBdV9bck3zW
부모님한테 우울증이라고 밝힐 용기가 없어.. 부모님은 내가 이렇게 감정적으로 힘든줄 몰라 시험 떨어졌을때도 엄마가 너무 속상해해서 나는 그냥 다시 해야지 뭐 하면서 담담하게 굴었거든 이 상황에서 내가 우울증이라고하면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무서워..조언은 너무너무 고마워 노력해볼게
이름없음 2023/01/14 18:40:43 ID : dBdV9bck3zW
열심히 살았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결과가 없어서 아무도 나의 과정은 신경안쓸거 아는데도 이런말 들으니까 그나마 기쁘다 공부하다가 5분 쉬면서 스레딕 들어왔는데 기분이 가벼워졌어 더 열심히 공부할게 고마워
이름없음 2023/01/15 02:09:16 ID : gpamnyFhglw
너 진짜 잘하고있어 힘들었던 일들 이겨내느라 고생 많았고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열심히 살아줘 너가 꼭 다시 행복해져서 웃는 모습 보고싶다 부모님도 같은 마음이실거야 나도 요즘 우울이 자주 찾아오는데 그럴때마다 극복되었던 말을 해주고싶어. ㄱㅁㄱ씨 알지? 43세 나이에 이제서야 운동뚱으로 각광받는것처럼 너에게도 재능이 있고 그게 언제 두드러질진 아무도 모르는거야. 지금 너무 다급해하지말고 자신만 멈춰있다 생각하지 마 내가 열등감갖고 잘살아보이는 애들도 자기들 관계속에서 분명 열등감 갖고 또다른 누군가를 부러워하고 있을거야. 너가 포기하지 않을 때 해뜰날 반드시 온다! 공부 화이팅!
이름없음 2023/01/15 02:40:07 ID : th9ctBwLe1D
우선...정말로...믿어지지 않을만큼 불행한 일을 한 번에 겪었구나... 위로를 건네고 싶어. 그리고 정말 열심히 노력해왔던 자신을 더 지지해주고 응원해줬음 좋겠네. 음. 나도 심각한...마음의 병을 앓았었어. 부모님께 정신과 가고 싶다고 말해봤지만 보수적인 부모님은 내가 사회생활에서 겪을지 모르는 불이익 때문에 계속 반대하셨고...난 결국 혼자 몰래 정신과에 가서 진료를 받았어. 당시에 이미 큰 스트레스로 거식증에 걸려 한주에 2끼니나 먹었으려나...그냥 음식이 입에 안들어가고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나더라고. 결국 부모님께 밝히고 공황까지 와버려서 정신병원에 입원해 3개월간 있다가 퇴원하고 오랫동안 치료했어. 지금은 약을 안먹어도 될 정도로 건강해졌고. 비타민D외 각종 영양소만 잘 챙겨먹고 있어.(비타민D는 꼭 챙겨먹어. 정신건강에 엄청 좋대) 그러니까 내 조언은, 부모님께 말할 용기가 안나면 몰래라도 다녀와. 보험적용되어서 생각보다 안비싸. 가장 대중적인 약인 프로작(미국국민의 30%인가가 처방받는다고 하더라)은 몇 천원이었던 걸로 기억해! 정신과치료기록으로 직장생활에서 불이익 받은 적도 없고. 그리고. 항우울제는 호르몬을 정상화시켜주지만 큰 부작용중에 살찌는 게 있는데, 자기관리 열심히 할 수 있다면 건강해진 뒤에 경찰이나 다른 공무원을 준비해봐도 되고 호옥시...공무원 시험을 포기할 것 같으면, 고등학교는 검정고시 공부한 다음에 방통대학사 따서 4년제 대학 학사를 따고, 경제활동을 하면서 필요하다면 학사편입 준비하고 괜찮은 스펙 얻어서 적당한 기업에 취직을 노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레주의 정확한 나이는 모르겠지만, 레주의 연대기(?)를 읽어보면 아직 20대일 것 같은데, 터무니 없이 젊은 나이야. 앞으로 살아갈 인생이 너무나 길고 창창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어. 부디 치료 잘 받고 마음 잘 추스려서 꼬인 인생 잘 풀어나갈 수 있음 좋겠다. 화이팅이야.
이름없음 2023/01/15 08:02:28 ID : asnWmMrwE2p
레주야 파이팅이다 힘들었던 시간들이 분명 너에게 자양분이 될 날이 올거야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응원할게ㅠㅠ
이름없음 2023/01/16 03:52:44 ID : Qk7hz82pQoG
진짜 안좋은 일들만 겹쳤네 난 힘들깨 책을 읽었는데 지식도 늘고 마음 정리도 돼서 좋더라. 차 마시면서 책 읽어보는건 어때
이름없음 2023/01/17 03:09:35 ID : koE4Fcre1Bg
진짜 굿해야겠다 ㅠ 경찰 할수있어
이름없음 2023/01/17 11:58:32 ID : O7aq4ZbjupW
주작도 적당히해야지
이름없음 2023/01/17 12:12:20 ID : Gq1yNs1a2mm
ㅋㅋ대법관납셨네
이름없음 2023/01/17 19:41:10 ID : dBdV9bck3zW
말 너무너무 이쁘게 해줘서 고마워..홧김에 적은글이라 부끄러워서 다시 읽어보지도 못하고있었는데 다들 위로해줘서 답답했던 감정이 풀어지는 기분이야 진짜 고마워
이름없음 2023/01/17 19:41:39 ID : dBdV9bck3zW
이렇게 현실적으로 조언해준 사람은 너가 처음이야 경찰지원자격에 고졸이 있어서 검정고시는 땄었는데 나한테는 아무것도 없으니까 경찰시험마저 떨어지면 아무 길도 없다고 생각했었거든 진짜 고마워 병원은 아직까지 경찰채용에 문제가 있을까봐 차마 도전할 용기가 없는데 그래도 정 못견디겠다 싶으면 바로 달려갈게 약추천 고마워 다음 시험이 3월달이라 그래도 마음 추스리고 열심히 달려보고 있어 진짜 진심어린 조언 너무 고마워
이름없음 2023/01/17 19:42:00 ID : dBdV9bck3zW
자양분.. 그렇게 생각은 못해봤는데 이미 일어났던일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고 노력해야겠어 너무 고마워
이름없음 2023/01/17 19:42:19 ID : dBdV9bck3zW
안그래도 새벽에 일어날때마다 너무 추워서 차를 가끔 끓여마시는데 그나마 내 힐링타임이야 3월달이 시험이라 책 볼 시간은 없지만 필기끝나고 추천해준 방식으로 마음 잘 추스릴게 고마워!!!!
이름없음 2023/01/17 19:43:16 ID : dBdV9bck3zW
진짜 너무 억울했던 시기에는 굿도 알아봤었어..ㅠㅜ 꼭 경찰될게 고마워!!
이름없음 2023/01/17 19:44:11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7 19:45:46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7 19:46:34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7 19:47:15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7 19:47:55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7 19:48:42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7 19:49:54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1/17 19:54:31 ID : dBdV9bck3zW
.
이름없음 2023/03/31 18:32:12 ID : he7wFa7hy6l
지인이 순경준비해서 오늘 결과나왔다는데 레주 생각나더라

레스 작성
3레스의사가 싫어졌어.new 41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40분 전
3레스엄빠 이혼하는 게 답일까?new 31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41분 전
4레스얘랑 거리둬야할까..?new 100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42분 전
4레스심연) 내가 사패인가?new 32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44분 전
2레스23. 인생 망한듯new 21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52분 전
6레스확실하게 죽는법 알려줘new 47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56분 전
4레스남친을 사귀고 스킨쉽을 하는게new 5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5레스열심히 해도 안 되면 관두는 게 맞아?new 18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9레스갑자기 친구가 나 피하는데 어떡함?new 53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1레스정신병원 가봐야 할까?new 16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5시간 전
2레스상담쌤이랃 헤어지기 싫어new 17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5시간 전
2레스다이어트 탄수화물 섭취new 19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6시간 전
2레스나 알바 그만둬야할까..?new 20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7시간 전
5레스정신질환이 있었으면 좋겠어new 24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8시간 전
2레스갑자기 알바 수습기간동안 돈 안준다던 수학선생 생각나서 너무빡침new 20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8시간 전
1레스나정신분열증있는데 망상연애로 사랑하는거있다new 213 Hit
고민상담 이름 : 프리즌걸스 19시간 전
5레스회사 6개월 다니면서 5번 지각했으면 많이 지각한 거야?new 30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3시간 전
19레스노래빠 가자는 직장상사new 103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3시간 전
9레스예전에 찐따였는데 앞으로 신분세탁 가능함? 1788 Hit
고민상담 이름 : 힘들다 2024.03.28
108레스하하.. 응급실에 다녀왔어 1058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