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펑 (2)
2.#학교 #친한친구 #같은반친구 #놀러가기 (6)
3.부모님의 미의 기준을 맞추는게 힘들어 (5)
4.혹시 여기에 입양아 있을까? 물어볼 게 있어서 (5)
5.만약에 있잖아... (9)
6.사장님이 나때문에 리뷰 별점 1점 받았어.. (32)
7.인생이 마가 낀거같음 (5)
8.20대 레더들 중에 (6)
9.스토리 올릴때마다 항상 한두명한테 언팔당함 (5)
10.3개월만에 20kg이 쪘다 (8)
11.ㅈㅅ충동온다 (12)
12.. (2)
13.친구들이 나한테 마음을 안 터놓는 느낌이야 (6)
14.펑 (48)
15.죄송합니다 타이밍 잡기 (3)
16.처음으로 가출했어요... (1)
17.나는 진짜 (1)
18.말이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는 소리가 뭔지 알 것 같은 친구...ㅋㅋㅋㅋㅋㅋ (4)
19.돈을 벌기 싫어하는 엄마는 부모자격이 없는거지? (4)
20.죽고싶은데 (11)
1
이름없음
2023/01/16 01:22:11
ID : bfVe6nPeK6l
0
더글로리라는 드라마 아니? 학교폭력을 당한 주인공이
칼갈고 가해자들한테 복수하는 그런 내용이야.
스포를 하자면 가해자 중 가장 심했던 그 가해자가
결혼해서 애도 낳고 행복하게 살거라는 얘기를 듣고
선생님이 되어 그 가해자의 자식을 가르치는 학교 선생님이 돼
2
이름없음
2023/01/16 01:23:07
ID : bfVe6nPeK6l
0
내가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나도 정말 내가 겪었던 감정을 되갚아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
대상은 가해자가 아니라 담임이지만
3
이름없음
2023/01/16 01:24:26
ID : bfVe6nPeK6l
0
멍청하게 당하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지옥같던 학창시절을
선물해준 과거 담임에게 말이야
그 담임은 결혼도 했고 아이도 낳았어
4
이름없음
2023/01/16 01:25:38
ID : bfVe6nPeK6l
0
솔직히 아이에게 해끼치고 싶지는 않고
그 담임이 했던 짓을 알리거나 진짜 나쁘게는 똑같이 그
감정을 느끼게 하고 싶어서 교사가 되고 싶었던적도 있었지
5
이름없음
2023/01/16 01:26:40
ID : bfVe6nPeK6l
0
근더 어쩌다보니 교사도 못 되고 마음 속에 그 담임에 대한
분노와 증오만 남은 채 살았었지
근데 드라마를 보니까 다시 그 복수심이 생기는거야
6
이름없음
2023/01/16 01:28:26
ID : bfVe6nPeK6l
0
정말 우연히도 학교로도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길을 걷고있어
그래서 지금까지 싫었던 내 진로가 반짝이게 느껴지는데
만약 너희들이라면 어떻게할지 궁금해...
7
이름없음
2023/01/16 01:29:39
ID : bfVe6nPeK6l
0
물론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수도 있지...
복수는 나쁜거라고 할 수 있지
근데 10년 가까이 되어서도 잊을 수 없고 꿈에도 나오고
비슷한 사람만 봐도 아직도 심장이 철렁이는데
나만 힘들기가 억울한거 있지
8
이름없음
2023/01/16 01:31:41
ID : bfVe6nPeK6l
0
난 아직도 담임이 내게 한 짓, 했던 말들 그리고 그 때 상황들
그 모든것들이 하나하나 생생하게 기억이 나.
9
이름없음
2023/01/16 01:33:44
ID : bfVe6nPeK6l
0
비참하게 담임이 나를 잊었을 수도 있고
그때 그 일들을 미화하며 살고 있을 수도 있지.
하지만 나를 담임한테 상기시키고 내가 주변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겁 먹었으면 좋겠어
담임의 아이 주변에 있는 것만으로도 내가 무슨 말을할지
무슨 짓을 할지 무서워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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