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1/22 05:54:50 ID : bii60k4Mp9e 0
고요히 수면에 가까이 떠 있다. 팽창된 얼굴의 반영은 흐리다. 하수도에 걸린 머리카락, 불쾌한 유전자. 리소자임, 비웃는 악취. 이들을 내게 보낸 자는 정녕 내 부모인가?
2 이름없음 2023/01/22 06:23:28 ID : bii60k4Mp9e 0
2019년 3월 16일 토요일 사랑이란, 우리를 묶는 강한 관계이자 힘입니다. 모든 생명체는 다른 형태로 사랑을 하지만, 인간은 본디 동등한 두 개체의 합일로 사랑을 완성합니다. 이러한 사랑이라는 기작은 유전자 보존을 위한 유성생식활동에서 기인했다고 생각하는 자도 있으나, 실상은 사회의 형성과 원시적 결혼 제도의 생성 이후에 발생한 것입니다. 이는 현대 문명의 고도화로 인해 사랑과 결혼, 가족애의 형태가 비출산적, 단기적 관계로 개인화됨을 보면 사랑은 문명의 산물임이 반증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동성애, 다중성애, 성전환자 같은 결함자들도 발생했지만, 주님은 평등하십니다. 그들과 그들의 자손들은 주의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마귀와 이방인과 역병과 벌레들에 세세도록 고통받을지니, 주는 이미 수많은 천사를 보내 그들을 벌하고 있나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늠름하고 광채가 천지를 감싸는 천사가 있음에 그 천사의 이름은 ■■■인데, 그는 2십백 개의 눈과 5개의 입과 3개의 귀를 가지고 그들의 성교가 뿜어내는 악취와 각종 음탕한 소음을 찾아 6개의 창과 7개의 검으로 그들을 벌하니 그의 창끝에 조금이라도 스친 자는 성기로부터 썩어 죽으며 칼끝에 스친 자는 눈이 멀어 곧 죽더라. 그는 그들의 방탕하고 음란한 풍속과 각종 기물들을 벌하사, 그들은 사지가 썩어들어가면서도 성교하며 죄악의 자손을 만들어내더라. 창끝이 스친 어미의 모유는 이미 벌해지었나니, 그 모유를 먹은 그들의 자손들은 모두 똑같이 그러하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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