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두의 부러움을 받는 잘난 사람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못난 건 아니지만 잘나지도 않았어. 그냥 내 스스로 잘났다고 둥가둥가 해줄 수 밖에. 마음챙김이나 하러가야겠다.
센치한 밤에 주절대봄..ㅜㅜ
2이름없음2023/02/23 16:21:51ID : dPfSMjh82k4
이런 마음가짐이면 능력적으로 잘나져도 속으로는 다시 썩어
잘난거, 못난 건 아무 문제가 안돼 그걸가지고 평가하는 게 문제지
남과 남, 남과 자신을 저울질하는 정도를 줄이는 게 훨씬 도움될거야
3이름없음2023/02/23 16:27:46ID : jAlAY2tzcGk
내가 볼때 이건 전인류를 슈퍼맨으로 만들어도 해결못한다고봐
그때는 신체로 차별하고 비교안하는 대신에 경제력이나 성격으로 차별받았을지도 모르니까 그게 필요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본질은 그게 아니니 남과 비교하기보단 과거의 자신과 비교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는게 도움이 될거같아
이것도 나쁘게 보면 정신승리긴한데 찐따같이 보일지언정 그게 남한테 피해주는거 아니면 신경끄고 사는게 속편하다고봐
이거 가지고도 까는 사람치고 난 정상적인사람을 잘 못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