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4/25 15:56:16 ID : ja8jfWlxyFi
에반게리온 신극이 종극이 된지 2년이 지났다 끝에 기차역에 건너편 레이와 카오루의 모습이 왜 나왔을까 물음표 였기에 납득이 불가 하여 역시 안노의 개인적인 주관이 들어간 일기장에 불과한가 싶었다 다른 해석본을 보니 레이는 릴리스, 유이의 복제 카오루는 아담, 겐도의 복제라 함은 부모의 불행이 다른 세상에선 행복이 되길 바랬던 신지의 너그러운 표현인듯 하다 아스카의 과거 기억중 켄스케가 나왔는데 어린 신지의 투정을 받아주는 겐도와 유이의 모습을 부러워한다, 외롭고 서글픔에 우는 아스카를 어른 켄스케가 달래준다 이 역시 어른 켄스케로 표현된 신지라고 한다 작품안에 표현된 형체를 보고 나는 저게 뭔가 싶었는데 내재된 배경 설정을 다시 살펴보니 이런 해석도 있구나 정답에 가까운 해석에 놀랄 뿐이다 정답이라 생각하는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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