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모님 이혼한사람 (9)
2.트위터 하는 사람 있어? (2)
3.회피형은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것 같아. 아 빡쳐... (6)
4.아이폰 12 사는 거 에바일까 (4)
5.ㅎㅇㅂㅅㄹ -> 여기가 어느 사이트 말하는지 아는사람? (7)
6.남자들은 혹시 언제부터 야동 보구 그래 ... (9)
7.우리 다같이 공유하며 살자 (2)
8.난 내가 예쁜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9)
9.난 무엇이 문제일까? (15)
10.나 진짜 왜 이따구야? (11)
11.혹시 이런거도 병원 가면 고칠 수 있을까 (3)
12.남사친 관계가 대체로 어때? (3)
13.ㅅㅂ중간 (5)
14.우리 아빠 너무 스트레스받아 (3)
15.앞머리 반대하는 엄마 (12)
16.. (19)
17.눈이 씹고양이상인데 코가 복코에 달걀형얼굴이면 (9)
18.내 친구와 친구의 엄마 이야기 (13)
19.최강의 허리를 만드는 법 (8)
20.적금 알아보는데 너무 어렵다.... (3)
1
이름없음
2023/04/27 23:01:47
ID : bBeY7dSK0tv
0
사람이 너무 싫어지려고 해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싸움때문에 너무 힘든데 방금 역대급으로 제일 크게 싸웠거든 내가 너무 지긋지긋해서 다 깨고 난리쳤어 근데 들리지도 않나봐 계속 싸우다가 겨우 진정돼서 상황 정리되고 나니까 정말 난장판이 돼 있더라
난 그래도 자식이 이렇게 울분을 토해대면 둘 다 조금은
내 마음을 이해해줄줄 알았는데 아닌가봐
둘 다 내가 사랑하는 내 부모님이고 가족이니까 지금까진 늘 싸우고 나면 그 둘이 좀 안쓰럽고 내가 미안하고 속상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너무 역겨워보여 사람은 참 한심하고 역겨운것같아
자식이 손 발이 찢어져서 피가나는데, 그런건 눈에뵈지도 않을만큼 무서워서 울부짖어댔었는데 상황진정되고 좀 지나니 둘 다 누워서 처자고 있는게 진짜 역겨워.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나도 너무 역겨워서 구역질 나. 그냥 없어져버리고 싶어..
난장판 된 집구석 볼때마다 진짜 다 그만하고싶어
어렸을땐 둘이 찢어져서 남이 된다는게 너무 무서웠는데
이젠 그만 이혼했으면 좋겠어 너무 지긋지긋하고 이제 더이상 못해먹겠다
이혼 하면 괜찮아질까?
2
이름없음
2023/04/27 23:03:45
ID : jy6pdO5O7dV
0
많이 힘들었겠다 부모님이 말을 해도 들어주시는 것 같지도 않고
집은 가장 편안해야 하는 공간인데 가장 불편한 공간이라면 잠깐 떠나 있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
3
이름없음
2023/04/27 23:10:29
ID : bBeY7dSK0tv
0
너무 고마워ㅎ 아직 학생이라 하루빨리 집나가고싶어
조언 고마워 얘기 들어준것도 고마워
4
이름없음
2023/04/27 23:15:08
ID : jy6pdO5O7dV
0
이 방법을 별로 추천해주고 싶진 않지만… 몇일동안 집 나가는 건 어때 가출팸이마 헬퍼 뭐 이런 거 찾지 말고 시립 청소년 쉼터 이런 데로 안전하게 나도 그렇게 했었거든
5
이름없음
2023/04/28 04:55:07
ID : TTSJSLdVgp9
0
초~중 쯤에 부모님 이혼하고 지금 성인이야
내쪽은 싸우고 모친 가출이 계속 반복되다가 이혼했는데 오히려 빨리 이혼한 게 나은 것 같기도 해
빈 벽에 외치는 것 같고 무섭고 무력한 기분 이해해
혹시 가까운 친척은 없을까? 그래도 미성년자일땐 어른의 도움이 어쩔 수 없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언젠가 어떤 방식으로라도 결말은 나더라 힘든 상황이 와도 더 단단해지기를 바라
6
이름없음
2023/04/28 14:43:47
ID : dzSGq0rarcH
0
이혼해서 행복해.
붙어있을땐 그렇게 개같에 싸우더니 떨어지니까 가끔 안부도 묻고 가끔 가끔 만나니ㅈㄴ 평화가 찾아옴
7
이름없음
2023/04/28 21:02:31
ID : 2lfVbwty2Mo
0
주변에 도움청할만한 사람은 없고..
그냥 일단 성인될때까지 버텨보려고.. 성인되기전까지 알바도 틈틈이 해서 되자마자 바로 나가야지 조언고맙고 얘기들어줘서 고마워
8
이름없음
2023/04/28 21:03:15
ID : 2lfVbwty2Mo
0
진짜 한심하지만 또 그럴 용기는 안나
내가 겁이 좀 많아서.. 일단 그래도 고마워!
9
이름없음
2023/04/28 21:04:55
ID : 2lfVbwty2Mo
0
부럽다.. 근데 난 이혼하고도 마냥 해피엔딩일것 같진 않아
엄마랑 살게 될텐데 집은 또 어디로 가서 살아야되고.. 형편이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라.. 모르겠다. 알려줘서 고마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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