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자기 이상형 아닌 거 얘기해보는 스레

너무 이쁘면 오히려 부담스러움...

요즘 유행하는 미남상... ㅇㅣ종ㅅㅓㄱ 박ㅅㅓㅈㅜㄴ 이런 얼굴 별로 안 좋아함 잘생기긴 했는데 취향이 아님,,

너무 맞춰주는 거..? 맞춰주는건 내가 할거임 내가 할 일 뺏어가지 말구 줏대만 있어줬음 좋겠네

선수같은 행동 싫어해 소위 설레는 행동이라고 하는것들 다 싫음 너무 잘생긴것도 나도 별류.... 그리고 사실 적당히 잘생겼어도 자기 외모에 자신감 있는거 느껴지면 싫음... 진짜 '자기가잘생긴거모르는 꽃미남'같은 유니콘이거나, 누가봐도 남신급 외모면 모를까, 잘생긴애들은 '나 잘생겼지?'하고 얼굴에 써놓고 다니는 애들 많아서 재수없음 돈 많은 남자도 싫음 나랑 비슷한수준이 좋아

내 이상형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성격이며 외모며 그건데 에이 얼굴을 어케 안봐~ 이상형 연예인으로 예시들어봐~ 이러니까... 외모 절대 안 봄 잘생긴 외모가 내 이상형이 아니라구요

흰 피부 별로 안 좋아함..

>>7 ㅇㅈ 흰피부에 매력을 느끼기보단 걍 솔직히 존나부러움..

조금이라도 날티나면 싫음

근육 진짜 극그극극극극극불호

마른사람... 나보다 더 마르다니.. 부러움이 먼저 앞선다

구속하는 사람 질척거리는 사람 내가 뭐하는지 계속 알아야겠는 사람 개극불호 혼자만의 시간을 보장해주지 않고 계속 연락하는거 기빨려... 내 이상형이 그런다고 해도 싫음

>>8 맞아!!!!!!그냥 부러움의 대상일 뿐

다들 말하는 설레는 행동이 싫어. 정확하게는 로맨스 소설 남주인공이랑 비슷한 행동이나 말투... 오글거리고 좀 웃김. 정면에서 그런 말을 듣고 안 웃을 자신이 없어. 미인은 좋은데 취향이 많이 널뛰어서 호불호 강하다. 요즘 2~3군 비주얼 아닌 남돌들 사이에서 자주 보이는 외모 싫어... 그 애매하게 평타치를 벗어난 얼굴에 안 어울리는 여리여리한 화장을 하니까 너무 보기 괴로움. 진짜 안 어울려. 그냥 그런 이목구비가 싫음.

그리고 너무 착하면 부담스러워. 내가 좀 많이 비윤리적이라 같이 있으면 구마되는 기분이야... 부담...

>>15 구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8 >>13 나도 그래!!!! 나도야!!! 흰피부보다 살짝 까무잡잡해야 뭔가 설레기 시작해 조선시대로 따지면 그늘막에서 글쓰는 선비보다 논두렁에서 모내기하는 머슴이 더 취향임.... 온리 외적인 면으로만 따지자면 그렇더라구

난 나쁜남자 진짜 싫어해. 츤데레는 괜찮은데 일부러 나쁜남자가 컨셉인 사람은...별로. 착한 사람이 좋아

눈썹 진한 사람 느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