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좀 하고싶어서 처음 가입해봤는데 들어줄 사람 있어?

ㅂㄱㅇㅇ

일단 기초적인거부터 말하자면 가족문제 인생문제고 내 가족은 언니 엄마 아빠로 구성돼있어

음 또 우리 집안이 그렇게 화목한편은 아니였어 엄마는 몸이 안좋으셨고 아빠는 알코올 중독때문에 어떨땐 자상하시지만 폭력적인 사람이야

혹시 보고있으면 알려줘

어쩌다보니 다 과거형으로 말하고있네 지금은 상황이 조금 나아진편이라.. 어쨌든 계속 얘기해볼게

아주 어릴때부터 이야기해보자면 내가 기억하는 가장 어릴때 일이 아빠한테 맞고있는거일정도로 어릴때 정말 많이 맞고 살았어 맞았던 이유는 학원을 빼먹고 놀러갔다거나 아니면 거짓말을 했다거나 아빠 기분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 말을 했다거나 이런 거였는데.. 물론 앞의 이유들은 내가 잘못한거지만 그래도 주걱으로 피멍이 들정도로 맞았었어

ㅂㄱ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