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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2.생일이 싫어 (7)3.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6)4.대학에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어 (1)5.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3)6.빚 안갚고 자살하면 .. (15)7.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8.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7)9.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10.고어영상을 봐버렸어 (9)11.🥕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58)12.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7)13.ㆍ (1)14.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26)15.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3)16.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2)17.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0)18.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1)19.공부하다가 가끔 흑역사 생각나는데 다들 그래? (3)20.카톡 필요한 이유 (5)
현재는 졸업앨범 구매 신청을 한 상태야 졸업사진을 교복/사복으로 나누어서 찍는데 교복사진은 저번달에 어찌저찌 찍었었고 사복은 다음주 목요일 쯤에 찍어
진짜 문제인게 내가 사회부적응에다 성격도 하자있어서 여태 고등학교 친구는 한명도 못사겼어 그나마 초중딩 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 한 번도 같은 반 된적없고..
우리반 애들이 맨날 나한테 대놓고 앞담하거나 소풍가서 단체사진 찍을때 나만 멀찍이 찍혀서 나온거 보면 존나 자괴감 들더라
당일날 졸사 찍을때 무단결석이라도 해도 될까? 진짜 찍기 싫어
나는 미친척 하고 입고싶은 옷 입고 화장도 해보고 이쁘게 꾸며서 혼자 셀카도 찍어보고 최대한 이쁘고 멋지게 나오려고 했었어 그러니까 잊고있다가 졸업엘범 펼쳐보면 사진 잘나왔네 하게 되더라
어쩌면 같은반 애들도 이런 애가 있었지~ 하고 너도 이럴때가 있었지~ 할 날이 오지 않을까
잘은 모르지만 조용했던 애로 기억할수도 있구...
무조건 단정하게. 엄마한테 물어보고 말해서 미용실도 가서 펌이든 매직이든 하고 씻고니서 거울보면서 표정연습 하고 사과폰으로 셀카라도 몇장 찍어봐. 나는 전날에 머리 뻗쳐서 미용실 가려 했는데 엄마가 바빠서 못 가고 립스틱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해줬는데 톤그로우 오지는 걸로 발라줘서 완전 이상하게 나왔어. 사회부적응은 거울보면서 내 얼굴 보면서 돌아보고 스타일 찾는 대로 분명 나아져.
빈칸으로 나온다고 알고 있는데 확실하지 않음.
나 컨셉사진 코로나 걸려서 못/안 찍었는데(코로나 걸려서 못 찍음->쌤이 사진관 알려주고 찍어오라 함->싫어서 안 찍음) 졸업앨범 좆같이 싫어해서 확인을 안 해봄...ㅋ
안 찍어도 전혀 문제될 거 없구 오히려 좋음ㅋ
졸업앨범 펼쳐봤을 때 후회? 그딴 거 1도 없고 존나 만족스러움~(애초에 펼쳐보지도 않음ㅋㅋ)
근데 일반 사진은 어쩔 수 없이 찍어버려서 그건 좀 후회됨. 그래서 애초에 그냥 졸업앨범 자체를 구매하지 말 걸 후회 중....(백몇명이 내 사진 갖고 있는 거 ㅈㄴ 싫지 않냐...) 엄마 때매 어쩔 수 없이 했는데..
암튼 찍고 싶지 않으면 결석하고 찍지 마!! 병결ㄱㄱ
+ 사진관 가서 찍어오라 할 때 걍 안 찍겠다고 하셈. 그래도 찍지~ 이러시면 시간 없다고 안 된다고 하셈. 너가 완강하게 싫다는 의사 표현 하면 쌤도 별 말 안 할 걸.
나 쌤한테 시간 없어서 사진관 못 간다고 핑계 댔으면서 친구랑(얘도 코로나 걸려서 못 찍음) 같이 사진관 가줌ㅋㅋㅋㅋㅋ 그러니깐 쌤도 내가 걍 찍기 싫은 거구나 하고 알았는지 더 이상 그래도 찍지~ 이런 소리 안 하시드라.
아무 문제 없음.
내 친구 졸사 안 찍고 안 가져갔는데, 선생님이 처음에만 뭐라하고 나중에 머라 안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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