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그러는 건 아니지만...썸남/남친 얘기 아니고 자기한테 찝적대는 남자들 얘기를 자꾸 하는데 직접적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나한테 연락이 계속 온다, 뭐 자꾸 말을 건다 이런식임..
그래서 그냥 너한테 관심있는거같은데? 이런 반응 바라는거같아서 그냥 그렇게 말해주면 그런가? 이러면서 자꾸 아니래...
솔직히 어쩌라는건지...모르겠고 머리아프네^^
뭔가 여우짓이라기엔 나한테 왜? 싶고 그럴 애도 아니라고 생각은 함...근데 솔직히 관심없어서 그냥 친화력 좋은사람인가보다~이러면서 대충 넘어가는데 그사람이 지한테 관심있는거 확실해질때까지 둘이 연락하는 내용을 자꾸 나한테 업데이트해줌 제발..관심없다고...ㅜㅜ
그리고 자꾸 연락오는데 자기는 진짜 연락하기 귀찮고 이사람한테 관심 없다고 함..그럼 그냥 대충 대답하다가 씹으면 되는데 꼬박꼬박 답장하면서 나한테 하소연 함...난 그냥 별로면 여지를 안주는 스타일이라 답답하고..이해도 안됨..그래서 그냥 대충 씹으라고 많이 말해봄...그래놓고 굳이 답장하고 또 나한테 너무 귀찮다고 하고....^-ㅠ (그리고 자긴 자꾸 여지 안준다고 강조함..근데 내가보기엔 절대 ㄴ)
이런말 하는 의도가 뭘까....내가 너무 눈치가 없어서 모르겠어...조언 부탁합니다...그냥 고민상담하는건데 내가 너무 귀찮아하나?? 근데 이런것도 한두번이지 지금 몇년째 되니까 스트레스 받음ㅋㅋㅎㅎ 나에게 뭘 바라는 것인지.........
2이름없음2023/08/24 12:20:39ID : lzVe3Xulipf
본인은 남자한테 관심 없지만 연락이 온다, 난 남자한테 인기 많다<-를 돌려 자랑하는 거임.. 그런 애들은 원하는 반응 안 해주면 돼 나는 모르겠는데? 그런가? 네가 그렇게 느낀다면 그런가 봐.. 근데 나는 모르겠어 이런 식으로 하면 대부분 그만하더라
3이름없음2023/08/24 12:22:23ID : KY8oZg1zXBu
그냥 연락와도 읽씹하거나 단답하고 서서히 멀어져 영양가 없는 똑같은얘기만 몇년째 하는애들 좀 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