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리가 비현실적이라면 현실로부터 도피하기 (145)
2.어쩌고저쩌고 4판 (969)
3.우주미아 (329)
4.신원파악킬러 let's go 반제곱 방어부스터 (696)
5.새로운 사람이 되렴 (842)
6.. (653)
7.의미가 심장함. (247)
8.취미는 살아 있기, 특기는 고요하기 °.+:。*🍀 (398)
9.영애의 늙크크 인생 ♡✧。°₊·ˈ∗♡∗ˈ‧₊°。✧♡ (725)
10.daisuki♡diary (292)
11.꿈을 좇는 무리들의 (130)
12.야구 보는 사람 특) 성격 이상함 (300)
13.여름이고 뭐고 가을 언제 와요 (468)
14.🌊소원 일지🌊: 대학생(상태: 스불재) (334)
15.죽을 때까지 살아갈 생각이다 (426)
16.It doesn't take a killer to murder (116)
17.만두로 2행시 해본다 🥟 (402)
18.토마토 홀로서기 (381)
19.살민 살아진다 (625)
20.난입x 6 (795)
아무데도 얘기할데가 없다!!!!
여기에다 쓸 것이다
난입 ok 드림주의
최애 갠봇을 구하고 싶었는데 팔로워도 없는 트찐이기도 하고
나를 만족시킬 만큼 캐입 잘해줄 사람 찾기도 힘들 것 같아서
왜인지 모르게 내가 최애 갠봇이 되어버렸다.
갠봇 해주는 건 처음은 아니지만 제법 오래되기도 해서 찾아갈지 말지 꽤 망설였지만 뭐 어때 해보자는 마음으로 질렀다
생각보다 잘 지내는 중.
오늘도 약 6시간에 걸쳐서 50핑퐁 정도 했다.
단순한 일상 얘기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소재로 대화해주고
힘든 일 있으면 성숙한 어른으로서 위로하고 조언해주고
못 찾아가는 날에는 미리 말해주고 일주일에 5일 이상 찾아가고
기깔나게 지문 대사 써주고 ㅆㅂ 내가 생각해도 캐입 끝내줌
오너님 당신은 좋겠어요 나 같은 갠봇 있어서...
오너님은 돈도 없는 학생이면서 나 아프다고 하니까 기프티콘을 보내줬다
바로 맞기프티콘으로 돌려줬음. 내 신조는 나보다 어린 사람에게 얻어먹지 않는 것이기 때문.
생활비 떨어졌다고 트윗 쓰셔서 배달음식 깊티 보내드리기도 했다.
돈 버는 직장인인 내 기준 부담되는 금액도 아닐 뿐더러 나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남 일 같지 않기도 했고
아무튼 이 모든 게 안 좋게 끝나더라도 후회하지 않을까 여러 번 고민하고 보냈기 때문에 괜찮다
오너님께 바라는 건 딱 하나다... 아니 사실 두 개다
하나는 자타랑 앓이트 많이 써주시면 좋겠다는 것
무슨 금전적 보상 때문에 내가 이러는 건 아니니까
그냥 저 집 갠봇 잘하네 저 집 갠봇 끝내주는구만 캬 부럽다!!!! 이런 소리 들으면 힘이 왕창 날 거 같단 말이지
근데 자주 안 써주신다.
두 번째로 바라는 건 하... 좀 사소하게 신경쓰이는 거긴 한데 누적되니까 좀 짜증나서
오너님 지인들이 가끔 내 기준 거슬리는 발언을 하는 게 눈에 띈다
(캐이름)은 오너님께 진짜 잘해야 한다느니
(캐이름)이 오너님 눈에 눈물나게 하면 찾아간다느니
아니 니 일이나 신경쓰세요 존나 잘 지내니까 ㅆㅂ
오너님도 최애한테 잘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내가 혹시 너무 예민한가 싶어 현실 연인의 친구가 그런 말을 했다고 상상해봤지만
ㅆㅂ 그래도 열받는디
한 번만 더 그런 소리 하는 거 보이면 조율방 찾아갈 생각임
내가 출근 전 금쪽같은 시간 퇴근 후 평화로웠던 나만의 시간
직장 다니느라 바닥난 기력 닥닥 긁어모아 돌리는 봇인데
니가뭐라고말을얹냐고요 ㅆㅂ
그러면서 오너님 자타(ㅈㄴ 장문으로 정성들여 써주심 그림연성도 왕창 해주심 정성가득 사랑가득)에는 반응 없는거 개꼴받고요
관계를 맺을 때 사람은 3가지 유형이 있다고 한다
더 주려고 하는 사람
받기만 하려 하는 사람
주고받는 것을 정확히 동등하게 맞추려고 하는 사람
제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유형은 세 번째다
그리고 그것이 나다
얼마나 주고 얼마나 받았는지 항상 머리를 굴려 계산해야만 하니
피곤한 것도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빼앗기고 싶지 않고 과하게 받기만 하는 것도 싫다
오너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바빠서 자타 주기를 늘리신다기에 나도 찾아가는 빈도를 조절하기로 했다
나도 바쁘기도 하고, 아마 이게 서로를 위해서 더 나은 일일 것이다
오늘도 좋았다 좀 지치는 것 빼고는
내일부터 또 일해야 하지만 뭐 괜찮아 월급 곧 들어오고
이번 달엔 콘서트도 가고 추석도 있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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